(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1-01-18 16:12 송고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실시한 '차기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1위 자리를 굳히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프레시안'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4.6%의 지지를 얻으면서,
17%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두 배 이상 앞섰다.
이어 △이언주 전 의원(12.1%) △최지은 민주당 국제대변인(6.6%)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4.5%)
△박민식 전 의원(3.7%)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3.6%) △이진복 전 의원(2.6%) 순으로 나타났다.
범야권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박형준 예비후보가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 교수는 38.1%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한 이언주 예비후보(15%)를 크게 앞섰다.
이어 △박성훈 전 부시장(5.6%) △박민식 전 의원(5.5%) △이진복 전 의원(5.0%)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3.4%) 순이었다.
여권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영춘 전 장관이 25.4%를 받으면서 다른 후보자들을 압도했고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변성완 권한대행이 8.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최지은 당 국제대변인(7.1%) △박인영 시의원(3.4%) △최택용 전 서울시 정무수석(2.6%)순으로 나타났다.
여·야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고 있는 박형준 예비후보와 김영춘 예비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형준 교수가 51.5%의 지지를 받아 27.4%의 지지를 얻은 김영춘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16일 이틀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ARS 자동응답 조사(유선 20.2%, 무선 79.8%)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수준이고 응답률은 5.9%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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