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s

marswolf 2010. 4. 11. 01:20

 

케이온 2기 방영기념! 이라고 하면 거짓말이고

어쩌다보니 비슷한 시기에 완성된 미오입니다.

작업을 하다보니 "어머 이건 고쳐야해!" 했던 부분이 좀 있었는데

일단 베이스기타 픽 부분의 디테일이 너무 굵고 투박해서 다 밀어내고 간단하게 마이너스몰드와 프라봉, 프라파이프등을 

이용해서 디테일을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몸체 부분의 다이얼 부분도 아주 약간 바꿔주고

마이크스텐드 부분은 기존 킷에 있는 파이프 부품이 굵고, 삼각대의 각이나 크기가 너무 투박해

조금 더 아담하고 가늘어 보이게 마이크와 연결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버리고 황동선, 프라봉을 이용해서 자작해줬습니다.

베이스는 기존의 레진 덩어리로 된게 좀 커서 장식공간을 압박하고, 사각 바둑판 무늬를 마스킹하기도 귀찮고해서

두꺼운 아크릴판과 A4지로 프린트한 바둑판 무늬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이런 악기를 들고있는 피규어같은 경우엔 캐릭터 보다 오히려 악기를 만드는데 버닝하게되는군요 -_-;; 

기타줄은 적당한 굵기의 선이 없어서 프라봉을 라이터로 가열, 쭉! 땡겨서 만든 선을 적당히 잘라서

순접과 & 순간접착제 프라이머 신공을 발휘해서 의외로 쉽게 끝낼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마호가니와 메이플우드의 묵직하고 매끈한 감촉(?)을 위해 E5 유광 우레탄으로 마감.

 

 

 

 

 

 

 

 

 

 

 

 

 

오랫만에 써비쓰... 빤쓰 찍을라고 오만지롤을 다했는데 요렇게 밖에 못찍겠더군요 -_-;;

 

이건... 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