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작 모음/2012년 완성작모음

LED G 2012. 10. 2. 01:35

네모입니다.

 

에우고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양산형 모빌 슈트 RMS-099 릭 디아스는 당시의 신기술이 결집된 최신예 고성능기였지만, 생산 비용이 비싸서 대량 양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구 연방군과 마찬가지로 주력 양산기로 운용하던 RMS-179 짐II도 시대에 뒤떨어진 구형기가 된 지 오래였다. 이에 에우고는 짐II를 대신하는 차기 주력 양산형 모빌 슈트의 개발을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에 의뢰했다.

그러나, 애너하임으로서 짐 계열기의 신규 개발 및 양산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위험한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의 짐II를 베이스로 해서 일년 전쟁 말기 양산기로서는 최고의 성능을 가졌던 RGM-79SP 짐 스나이퍼II를 비롯한 여러 고성능 양산기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좀 더 안정적인 개발과 생산을 하기로 계획한다. 기체 곳곳에 배치된 스러스터 유닛과 메인 버니어, 빔 사베르의 고정 위치에서 지난 양산기들의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기체 내부적 기술들은 릭 다이스나 햐쿠시키(百式)와 같이 애너하임 사내 개발부 소속의 지온 공국계 기술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내부 기술적인 연관성만 놓고 봤을 때는 짐II가 아닌, 햐쿠시키의 후계기에 가까웠다. 기체의 형식 번호도 릭 디아스와 햐쿠시키에 이은 [프로젝트 제타]의 3번째 제식 채용기라는 점 때문에 MAS-003으로 결정된다.
티탄즈나 연방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짐II와 닮은 외관으로 기체를 설계하고, 대외적으로는 짐II의 발전형 기체로 알려졌지만, 사실 신규 생산 라인의 건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짐II의 생산 라인을 유용한 것 말고는 네모와 짐은 전혀 다른 모빌 슈트다. 네모는 장갑에서 기본 프레임까지 짐II에 비해 큰 폭으로 개량되었으며, 특히, 장갑은 짐 계열 모빌 슈트로서는 이례적으로 건다리움계 장갑을 채용했다. 처음에는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건다리움 감마계의 장갑 소재가 채용되려 했으나 개발 도중에 티탄즈에게로 정보가 누설되는 바람에 건다리움 감마 기술은 자쿠를 베이스로 개발 중이던 마라사이에 채용되었으며, 대신 네모는 급거 건다리움 알파로 변경되었다. 덧붙여, 이 후에 개발된 짐III 및 제간은 건다리움계 장갑 대신 티탄 합금계 장갑으로 다운 스펙되었지만, 금속 정련 기술의 향상에 의해 그 당시의 티탄 합금은 건다리움 알파에 필적하는 강도와 높은 생산성을 가지고 있었다. 네모와 동시기에 개발되던 마라사이가 티탄즈의 양산기로 채용되는 바람에 마라사이를 전력의 중심에 두고, 네모를 그 지원용 모빌 슈트로 다수 운용하려던 에우고의 운용 전략은 크게 틀어져, 할 수 없이 네모만을 주력 모빌 슈트로 양산하게 되었다. 양산형 모빌 슈트의 최우선 능력 중 하나인 범용성 만큼은 당시 기준으로 단연 네모가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다. 전투 OS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주 공간에서 지상, 열대 지역에서 한랭지, 습지에서 고지대까지 전영역에 걸쳐 활동할 수 있었고,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인 도다이改를 이용하면 공중까지도 작전 영역에 포함되었다. 이것은 릭 디아스와 햐쿠시키로 이어지는 고성능기의 개발 속에서 다져진 무버블 프레임의 우수한 기술력 때문이었다. 또, 기후나 환경에 따라 교체하는 장비의 수나 정비 시설 및 규모도 기존의 양산형 모빌 슈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간략화되었다.
신규 개발된 실드는 연방계 양산기로서는 처음으로 슬라이드식 가동 구조를 가졌으며, 취급하기가 용이했다. 초기 배치 때에는 신형 실드의 배치가 다소 늦어져 기존의 연방군이 사용하던 육각형의 짐계 실드를 장비한 기체도 더러 있었다. 빔 라이플은 짐II와 공용이지만, 네모의 빔 라이플은 에너지 서플라이의 효율성이 보다 향상되었다. 빔 사베르는 릭 디아스, 햐쿠시키의 것과 동급이며, 정비성과 생산 단가면에서는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전력의 양적인 측면에서 티탄즈나 연방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뒤떨어졌던 에우고는 아군 파일럿의 생존률 향상을 최우선시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격력보다는 기동성과 장갑 등의 방어력을 중시한 기체로 완성되었다. 무버블 프레임과 건다리움계 장갑, 리니어 시트 및 전방위 모니터를 채용한 제 2세대 모빌 슈트이기도 하다.
우주 세기 0087년 4월부터 에우고에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그 해 5월 초에 전개된 에우고의 첫 지구 침공 작전인 자부로 공략전 때 강하 부대의 주력기로서 데뷔전을 장식하지만, 수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운용 중이던 일부 짐II를 네모 컬러링으로 모조 도장해서 시각적인 효과로 적의 기세를 꺽는 고육지책이 행해지기도 했다(이 기체들은 최근에 짐II 에우고 컬러로서 정식 도장 베리에이션으로 인정). 자부로 공략을 위해 지구로 강하한 네모는 그 후 지구에서 반티탄즈 활동을 펼치는 지상 협력 조직인 카라바에 인도되어 지상용 소프트웨어로 변경된 후, 에우고와 마찬가지로 짐II를 대신하는 주력기로 활약했다.
메카닉 디자인은 후지타 가즈미가 담당했으며, 다만 장비한 실드는 본래 나가노 마모루가 그린 Z건담의 러프 디자인에서 빌려온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berial666?Redirect=Log&logNo=110003887375&from=postView

MG도 두대 가지고있지만 프로젝트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메뉴얼참고해서 조색하였고. 한석달동안 작업못해서 좀 떨어진 감을 잡기위해 투톤그라데이션도색을 해봤습니다.

데칼은 습식데칼로 작업하였고 무광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