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영상의학과

닥터스영상의학과 2016. 2. 25. 14:03

목 디스크 및 목 관절의 질환

우리인체에 있어 목은 7개의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목은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우리몸 어떤 척추관절부보다 관절의 운동범위가 넓어 대부분의 회전 운동이 일어나는 중요한 척추관절부위 입니다.



허리관절에 비해 퇴행성 관절의 변화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목 디스크등 목관절의 이상으로 초래되는 질환들도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허리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목디스크도 순간적인 외상 등에 의해 탈출되는 경우는 드물고 어느정도 디스크 자체에 퇴행성 변화가 온 뒤에 부적절한 자세나 지속적인 스트레스 등이 가해질 때 디스크 탈출이 일어나게 되며 허리 디스크와는 달리 상하지의 마비까지도 초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목디스크는 제5,6번 경추부이며 그 다음으로 제6,7번 경추부입니다.



목디스크나 목관절의 이상으로 초래되는 증상은 크게 어깨나 팔 등의 통증으로 나타나거나 마비증상 즉, 손이나 하지의 힘이 떨어져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병변이 상부경추 관절부위에 있으냐, 하부경추부위에 있느냐에 따라 통증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데 상부척추관절인 경우는 주로 양쪽 어깨와 후두부쪽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하부경추인 경우는 주로 양팔과 양손의 감각이상이나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어깨나 팔의 통증은 이들 신경이 출발하는 경추부신경근이 디스크나 기타 골극 등으로 눌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들 증상을 잘 모르는 일반환자들이 팔이나 어깨가 잘못 된 것이라고 잘못 인식할 수도 있어 세심한 주의를 요하고 있구요



이외 목디스크는 중앙부위로 완전탈출하게 되면 이러한 통증보다는 오히려 마비가 나타나는데 특히 다리쪽의 마비가 심각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환자가 초기에는 경미한 보행 장애 등을 호소하거나 장기간 걷기 힘들다고 호소하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기에 이러한 목디스크 질환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이밖에 대소변 곤란이나 목을 움직일 때 저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뚜렷한 증상이 있을 경우 단순 엑스레이 등을 촬영해 척추와 척추사이의 간격이 좁아져 있거나 혹은 후관절쪽으로 뿔과 같이 굴곡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보이면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환자의 증상과 일치될 때 진단에 보다 적합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보이면 척수 조영술이나 CT, MRI 등을 시행하여 얼마나 척수신경을 압박하는지 그리고 척수신경내의 변화는 없는지 관찰하여 진단이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