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영상의학과

닥터스영상의학과 2016. 7. 12. 12:06

MRI라고 불리는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1980년대 중반부터 임상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자기공명영상이란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 내에 사람을 눕히고 자기장을 이용한 고주파를 쏘여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소원자 핵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분석하여 각 조직과 구조물들의 공명현상의 차이를 계산하여 영상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한마디로 자석을 이용한 촬영 방법인 것입니다.



기존의 진단목적의 영상의학검사는 대부분 방사선을 이용하는데,자기공명영상은 자석을 이용한 검사 방법이란것이 기존의 방사선촬영방법과는 크게 다른점입니다.



어떤경우에 검사를 하게 될까요?

자기공명영상의 검사대상은 매우다양한데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뇌출혈,뇌경색,뇌종양등의 뇌질환과 디스크탈출이나 퇴행성 척추질환의 진단에는 거의 필수적인 검사방법이며,무릎,어깨,손목,발목,팔꿈치 등등 관절의 이상,스포츠관련외상,골수염,무혈성괴사등의 진단에도 필요한 검사입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간의 종양,사지의 종양,종격동 질환,두경부의 염증니나 종양의 진단에 있어서도 자기공명영상 촬영이 필요하며 오래전부터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혈관조영술이 가능하여 과거에 침습적인 방법으로 검사하던 혈관조영술 방식을 대체하기도 하였습니다.



자기공명영상을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위하여 검사전후에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인공심장박동기나 금속성 물질을 체내에 이식하신 분은 자석의 영향이 크므로 검사를 받으실수 없습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일반적으로 자기공명영상검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실 내에는 강한 자장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시계,틀니,보청기,신용카드,열쇠,머리핀,무선호출기 등 금속성물질이나 전자파로 손상을 받을수 있는 물건은 검사실 내로의 반입을 금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신용카드나 지하철승차권 등을 검사실 내로 반입하시면 신용카드나 승차권의 내용이 강한 자장에 의하여 지워져 사용하실수 없게 됩니다.



어떻게 검사를 하나?

검사하는 방법은 움직이지않고 촬영장치내에 누워 있으면 되므로 검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만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자기공명영상 촬영이 곤란할수도 있습니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질병의 종류나 부위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개는 30-50분 정도걸립니다.



검사비용은 검사 1건당 대략 40만원 정도 내외이며 조영제를 주사하게 되면 검사비용이 약5만원 정도늘어납니다.

특수한 부위이거나 촬영과정이 복잡하면 이보다 검사비용이 더 늘어날수도 있으며 간략한 과정으로만 검사를 하게되면 검사비용이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의학과의원에서 상담을 하시면 정확한 비용을 말씀해주실것입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이와같이 첨단의 장비와 기술이 필요한 고가의 진료용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을때 반드시 고려애햐 할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되어야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