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보디삿트와 의 허공에 돌쌓기

보디삿트와 2016. 6. 2. 08:49

 

 

배신의 서막 /보디삿트와

 

 

언제부터인가 웃음이 나지 않았다

그 윽한  꽃향기 조차도 무덤덤 해질즈음

 

내눈안에 항상 고여있던 그는

희뿌연하게 흐려져갔다

 

바라보던 눈빛에서 하트가 바래지고

무심해져가는 그를 바라볼때부터

 

가슴 한져리 쓸쓸한 음악들이

한곡 두곡 채워져 갈때부터

 

그 허전한 무심의 서막의 시간이

조용히 채워져 가고있었다

 

나혼자만이 꿈꾸며 가슴 태우던 시간

그속이 줄다리기를 즐기는 사람

 

그렇게 배신의 서막은

멍청함을 우롱하며 웃어제끼는 인간을 양산했다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