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담긴 이야기.../내가 만난 사람들

가방끈 짧은 여자 2010. 1. 10. 17:15

제가 고등학교때 남미에 살았을때의  일입니다.

그 당시 이민을 오시는 사람들 모두는 저마다 이민을 오게된 사연들이 있는데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아이의 가정 역시도 깊은 사연이 있는 그런 가정이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어쩌다가 알게 된 일이지만,

이 분들이 이민을 오신 이유는 결혼하고 오랫동안 아기가 생기질 않아

뒤늦게  간난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기로  결심을 했는데 

그래서 그 아이의 출생의 비밀을 지켜 주기 위해서 이민을 오신 그런 가정이었습니다.

 

어느덧 그 간난 아이가 커서 한 대 여섯살쯤 되었을때의 일입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이민 오신 분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을 때인지라

모두가 다 내 형제 자매 처럼 지내던 그런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특별하게 제 둘째 동생을 아주 잘 따랐던 이  아이는 정말이지 귀찮을 정도로

거의 매일 저희집에 전화를 하곤 했었지요.

그리고는 전화대화의 예의도 없이 다짜고차 이렇게  말을 하곤 했습니다.

 

고저 고~~ 두꺼비 형좀 바꽈 주실라우?

(참고로 두꺼비는 저의 둘째 동생의 별명 입니다)

 

그렇습니다.

코흘리게 대 여섯살짜리 이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라고는 서반아어 와 부모님에게서 듣고  배운

이북 사투리뿐이었습니다.

고저 고~~ 두꺼비 형좀 바꽈 주실라우?

너무 어른 스러워서 라고 할지 ...아니면 두렵고 무서웠다고 해야 할지 ...

아무튼 그 이상한 거리감 때문에 저는 그만 기가 죽어서 단 한번도 "그래 알았어 기다려..." 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언제나  공손하게 대답을 하곤 했습니다.

네~~~~하고 말이지요.

 

 

70년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아주 오래된 사진 입니다.  이래뵈도 제가 그 당시 이 아이들의 주일학교

선생님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그 힘이 아주 대단한 이 아이들의 "왕초" 였습니다.☺

 이 사진 정 가운데 넥타이를 맨 아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는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고.

그 당시 전해 들은 바로는 그 가정도 아이의 교육을 염려한 끝에 바로 미국으로 역 이민을 오시게 되었는데...

바로 그곳이 한국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Flushing, New York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미시건주 어느  촌 구석에서 미국 사람들과 함께 나의 주체성을 잃고

마치도 미국 사람인것 처럼 살아가고 있었던 동안 이 아이는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아주 제대로 교육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에도 역시 잘 적응을 하고 자랐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서로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을때...

한 20여년 만에  정말 우연치 않게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코 흘리게였던  이 친구는 이미  몰라보게 달라진 멋진 청년.. 아니 아들까지 있는 훌륭한

한 가정의 가장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혹시 저 남미 000에 계셨던 정화 누님 아니세요?"

"그런대요?"

" 어이구 정화 누님 너무 반갑습니다  저 00 예요.하나도 변하시지 않으시고 여전하시네요...

  누님 소식은 친구들을 통해서 가끔 전해 들었어요."

 

훤칠하게 큰 키에 호탕하고 매력적인 그의 웃음...

그는 어느 누가 보아도 한 눈에 반할 수 있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보다  그의 자신감 있는  훌륭한 우리말 솜씨에서 흘러나오는 그 친구의 당당함에서

그 친구의 폭 넓은 인품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그는 좋은 직장에서 그것도 벌써 높은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유창한 한국말은 물론 ..일어 서반아어 영어까지 4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 하는 귀한 수재로 변해 있었습니다.

 

한때는 내가 그 친구의 주일학교 선생님까지 했었었는데...

한때는 우리말이 그게 뭐냐고 머리를 쥐어 박으면서 구박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 반전이 되어 제가 그 친구의 앞에 서 있었습니다.

누가 주위에서  아무말도 안했는데... 제 자신 스스로에게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누님 건강 하시지요?"

하고 묻는데...

저는 그때도 풀이 죽은 나머지..응 그래 ....라고 대답 하지 못하고 그만

예~~~

하고 대답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제가 느낀것이 있었습니다.

아~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것이었구나.

그래서 맹자 어머니가 세번을 이사를 했고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이 자식의 좋은 환경을 주기 위해 노력들을 하는것이구나.. 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지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이 곧 행복이구나.... 라고 말이지요.

 

이 이가 이렇게 멋지게 자라는 동안 나는 그동안 무엇을 얻으려고 우리 말조차 잊고 살았을까?...를 생각하니그동안 얻기위해  동시에 많은것을 잃어버리고 살았던  수 많았던 시간들에 대한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만,

a bad workman blames his tools  ...무능한 직공이 연장을 나무란다고

그때 저의  생각은 참으로 "미련 곰탱이"(저의 오빠가 항상 제게 하던 말) 였어서

환경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래맞아~ 내 주위에는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

그래맞아~나를 이끌어 줄만한 한국 멘토어를 내 주위에서는 정말 찾을 수 없었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참으로 오랫동안 저는 그렇게 잘 안돼는 모든 일들을 행해 환경 때문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또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머리가 희끗 희끗해진  지금 50의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서 깨닫게 된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환경과 행복은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항상 만들어 가는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만 행복하면 되는것이 아니라  남과 함께 더불어 살며 서로 나누는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것을 말입니다.

 

참으로 오랜 방황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에라도 깨닫게 된것에 감사 하지만

그러나 조금만 일찍 깨닫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들에게 이렇게 말을 해 주곤 합니다.

언제나 네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그 환경을 디딤돌로 만들어서 

그 환경속에서 네가 추구하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그런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말 입니다.

 

 

 

"응~~~ 맞어!" 가 아니고
"예~~~ 맞아요!"라 화답해야겠지요?? ^(^

(흐미 50이라?? 젊게 보여서 한참 전인지 알았더만,
적어도 쥐띠라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엄청 젊어 보이십니다. ...^(^)

내가 서 있는
바로 지금 이곳이 행복해져야
행복 바이러스가 풀 풀 풀 날아가겠지요?
그리스도의 편지님,
음마? 지가요.. 시방 핸국 나이로 50 하고도 하나 고라고라 고라 하하하..
그~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기를 좋아 한다는 쥐때 맞땅께요...하하하
(저~ 사투리도 이제 잘하지요? ..이게 다 한국 드라마를 많이 때린 덕분입니다.하하하 )

여자들은 말이지요..나이가 들면서 젊어 보인다 라는 말을 들을때가 제일 기분이 좋아요.
해서 저도 지금 기분이 엄청 좋다는 말씀 입니다.
새해에 기분 좋은 말 들으니 갑자기 더 젊어 지는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그리스도의 편지님.

행복 바이러스라...
좋은 말씀 입니다.
올해는 우리 행복을 전하는 "The Butterfly Effect" 나비의 효과를 한번 꿈꿔 볼까요?
ㅎㅎㅎ
황금 쥐박이가 아니고, 황금 쥐순이네요!!

한때는 얼굴에 애띠난다면
"이사람이 감히~~!"했는데,
요즈음은 젊어보인단 소리에 그저 약해져서
그건 남정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든거 잊고서 26년전에 책보러 오던
시절로 착각하고 사니.....
그래서 "무늬만 젊어 보이나" 봅니다.
이마는 넓어지고 머리엔 흰머리가 가득하지만
말입니다. ^(^

그리스도의 편지님,
하하하 황금쥐순...
황금 소리가 앞에 있으니 어째 올해는 대박 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생유요~~

하하하하
저도 하루종일 어린 아이들과 생활을 하고 집에 들어와 거울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아줌마 얼굴의 저를 보고
깜짝 깜짝 놀랄때가 많이 있답니다.

마음은 아직도 13살인데...
어느사이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돈 아끼려 집에서 흰머리 염색하려 할때 ...
마치 벌서는 사람 마냥 양손을 머리위로 올려 작업을 하다가 두 어깨가 빠져나가게 아플때...
흰머리 한 카락도 빠트리지 않으려고 눈에 힘주고 바르다가 두 눈동자가 한곳으로 몰릴때...
그 때가 제일 서럽 습니다 ...ㅠㅠㅠㅠ

벌써 19살이 되어버린 막내가
흰머리 한두개 보이니 엎어두고 뽑기나서
1개에 10센트씩 받는 재미로 열심히더니...

어느 순간부터
이러다 머리 다 뽑겠다하고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
그런데 아직도 염색않고 버팁니다.
주위에 독일 친구들이야 눈이 삐어서
제가 아직 30대인지 알고 있으니.... ㅋㅋㅋ
그리스도의 편지님,
외국분들에 비해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젊어 보이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학 동문들을 만난적이 있는데...
모두들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되어 있던걸요...

어찌 나는 그렇게 안 늙었냐고 비결이 뭐냐 하며 묻길래...
아는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잘난칙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매일 조금씩 운동을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저는 거의 맨날 맨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뻥이 좀 쎌때도 있습니다 하하하하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세상 건강하소서 새해 날마다 새날이소서
거람 김반석님,
그렇지요?
아름다운 생각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겠지요..
올 한해도 우리 모두 아름다운 생각만 하기로 해요..

거람 김반석님도 건강 하시고 날마다가 아름다운 새날처럼 그렇게 지내시기 바래요.
누니 마니 왔지예? 아름다운 눈도 너무 오니까 피하고 싶은게 ......
사람의 생각은 망상은 끝이 없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나 봅니다.
언젠가 LA 그곳에 한글로 그린 글그림이 전시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거람 김반석님,
한국은 눈이 많이 내렸나 봅니다.
오늘 이곳은 비교적 따듯한 편이 였습니다.
지난 토요일이 몹시 추웠었거든요.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늘 아름다운 글 그림 많이 그리시기 바래요.
거람 김반석님의 꿈이 현실화 될지도 모를테니까요.
꿈이 있는곳에 미래가 있다지 않던지요^^*

참고로 제가 사는 곳은 뉴욕 근처 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언젠가 언젠가 미국땅에 태극기 휘날리듯 글그림이 휘날리는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자유 그 진리를 만방에 알리고 함께 나눌수 있기를 기대하면서요........ 그때 가 오기를 ..... 너무 늦지않게 님도 건강하소서 아름다우소서
거람 김반석님,
저도 그때가 오기를 기대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참 겨울바람속에서 봄내음이 묻어납니다/ 멀지 않은 곳에 봄이왔다고 합니다.
새봄오면 님도 활짝 피어나소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꽃 피우소서
거람 김반석님,
멀지 않은 곳에 봄이 왔다는 소식이 참 희망적으로 들립니다.

저는 벌써 몇일째 아주 심한 감기를 앓고 있거든요.
덕분에 많은 행사와 모임에 모두 참석을 못하고야 말았습니다.
드디어 어제는 남편에게 까지 옮겨 주었구요.
그런데 남편은 하루 끙~ 앓터니만 언제 아팠냐는 사람처럼
까딱 없습니다.
다행이지 뭐예요.
아마도 배 (먹는 배) 정가운데에 우물을 파고 그속에 꿀을 가득 채워 푹 고아 드렷더니
그 정성에 그렇게 빨리 낳았나 봐요.^^*

새봄에 활짝 피어 날수 있도록 조신하게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랜덤타고 들리게 되었어요~
블로그 구경잘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구요~
뷰티풀걸님,
안녕하세요?

새해에 저의 블로그에서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몇일전 댓글을 올려 주셨을때 답글을 올릴 수 없는 방법으로 올라와
답글을 드릴수 없었었는데.. 다시 수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뷰티플걸님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강정화 드림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맞습니다
딩동댕동~~~.
우리모두 다 같이 무슨일이 없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그말 ㅎㅎ.

고저 고 두꺼비형좀 바꽈 주실라우
아이가 이리 말하는거 징그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ㅎㅎㅎ.
이젠 풀리신겁니까?
시간이?
오랫만에 반가운데요 ㅎㅎㅎ.
초이님,
하하하 지금 생각하면 엄청 재미있고 귀여운 아이였지만...
사실 그 때는 그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무섭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것 같아요.

그때 시절이 이민가는사람들에게 소양교육이라 해서 북한 사람 조심하는 반공 교육을 하던
그런 시절이 아니었던지요...ㅎㅎㅎ

이번에는 남편에게 혼나서 블로그를 못했던것이 아니구요
저의 게으름 때문 이었어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저는 기력이 부족 한것 같아요.

초이님 저도 반가워요..

강여사님,김기장입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시고,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번 뉴욕에 비행갔을때 저에게 선물하신 나비 넥타이 고마웠습니다.송구영신 예배에 착용하고 갔었는데,그이후 많은분로 부터 멋있었다는 찬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가방끈은 짧을지 몰라도 센스는 넘치는 분으로 인정하고 싶군요.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사랑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나...
김국완 기장님...아니 형님.
이렇게 저의 블로그에서 인사를 받게 되니 먼저는 민망스럽고 그러나 고맙고 그렇습니다.

안그래도 지난번 호텔로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오면서 제가 조금 남편을 나무랬습니다.
아무리 맨하탄 야경이 보이는 멋진 곳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추운 곳으로 모실 수가
있냐고 말이지요...
하하하 이미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남편은 자기가 좋으면 세상에 모든 사람이 모두 좋아 할것이라고 믿는 아주 단순한 사람 이라서 ..오히려 거기가 어때서 ??? 하며 저를 나무라던걸요..

그리고 저도 그렇습니다. 선배님.
매일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를 어찌 그 날만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제마다 여기저기서 자랑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앞에서
영원히 남을 추억 한장을 멋지게 찍어 드렸었어야 했는데...

참 아쉽고 죄송했었습니다. 다음에는 준비를 철처하게 하겠습니다. 히~

나비 넥타이를 보는 순간 아~ 선배님께 잘 어울리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선배님의 지적인 이미지와 그 나비 넥타이는 천생 연분인것 같았거든요.
마음에 드셔 하시는것 같아 너무 즐겁고 행복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속에 모두 잘 이루어지는
그런 복된 가정의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어린 시절 누가 잘좀 이끌어 주었으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었습니다.
부모님이나 형,누나조차 그럴 여력 없었습니다.
몇년전 저희집에서 식사 할 기회가 있어 모인 조카들 여섯과 아들 딸들에게 해준 말은 자기 스스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말았습니다.
내가 아이들과 조카들에게 내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는 것보다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정화님 ,
어린 시절부터 남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달란트는 특출했나 봅니다.
늘 존경스러운 사람,반가운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네요.
그리고 미국이 ,세계가 좁다는 것을 다시 실감합니다.ㅎㅎ
JB 선생님,
저도 선생님 께서 하신 말씀에 동감 합니다.
환경은 도움이 될수는 있어도 탓은 될수가 없다는것을
저도 오랜세월의 경험을 통해 터득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역시 저의 아들에게 그리고 인생의 후배들에게 그리 말을 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내 삶의 지혜를 너무 풍부하게 나누어 주려다 보니...어느날 문뜩 너무 약해져 있는 그들을
지켜 보면서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것에 너무나 부족했다...라는 것도 깨닫
은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설수 있는 자립심을 주기 위해서는 기회를 주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그들이 비록 넘어질 기회부터 잡는다 하더라도 ...말이지요.
먼저 넘어지는것이 나중에 넘어지는것 보다는 훨씬 낳다는것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파도 멀리서 바라보아 주는 지혜도 필요 한것 같습니다.

여러서는 아버지의 권유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가르킬 자격이 정말 없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저는 그때 아이들을 가르키면서 배우게 된것 같습니다.

선생님.
그렇지요?
정말 세계가 좁습니다.
진정 글로발 시대 입니다.
이 글 참말로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짧은 글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군요
awl님,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요즘은 awl님 덕분에 예전에 올린 글들을 다시한번 읽어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제가 읽어 보아도 참으로 미숙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해 가며 읽어주시는 awl님께
고마운 생각이 가득 합니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