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담긴 이야기.../나의 이야기

가방끈 짧은 여자 2010. 3. 8. 15:51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이 말은 어제 막  이력서 제출 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새롭게 우리 직원이된 친구에게 

첫 출근을 하는 날 잠시 단둘만의 미팅에서 그녀를 악수로 반갑게 환영을 한 다음 그녀에게 던진 

조용한 첫 마디 였습니다.

 

새로운 기대와 각오로 가득찬  그녀는 그런 저의 첫마디에 화들짝 놀란 눈치 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저는 그 말을 하고는 잠시 말문을 닫습니다.

이유는 친구가 없다는 저의 첫마디에 대한 것이 과연 무슨 의미인지를 잠시

각할 수 있는 기회를 상대에게 주기 위해서 이지요.

 

사람을 꿰뚫어 보는 지혜가 부족한 저는 그 말을 들은 그녀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잠시나마  많은 생각들이 슬라이드처럼  스쳐 지나갔을 것입니다.

 

아~ 이 사람은 일 벌레라서 친구가 없다는 말인가?

친구가 없을만큼 성격이 괴팍하니 조심하라는 경고?

비지니스만 아는 사람이니 계산은 확실하고 정확하게 하라는 말? 

아니면...인터뷰하면서 나를 직원 이상으로  좋게 봤나?  그래서 지금  나와 친구 하자는 말인가?

 

그렇게 몇 분간의 깊은 생각의  여행을 하게 하면  저의 다음말은 자연스레 상대의  가슴속으로 깊게 스며들게

마련 이지요.

제가 친구가 없다고 한 뜻은 이 일하는 공간에서 만큼은 인맥으로 인해 특정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거나 부조리를 허락치 않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를 친구라 하며  부탁 하는 이들은 이미 저의 친구가 아니다라는것도 잊지 말았으면 해요.

저의 진정한 친구는 부당한 부탁을 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저의 첫 마디에 놀란 그녀... 이제 또 다시 저의 보충 설명에 더  놀란것 같습니다.

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 놀랍게도 젊은 그녀는 저의 말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보통 이렇게 말하고나면  제가 무척이나 융통성이 없는 고집불통 일것이라고 생각들을 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저는 그녀가 앞으로 나를 도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이런 사소한 일들로 인해  망설인다거나  공경에 처하게 되는일은 절대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만, 이렇게 특별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수 있는 이 인맥관계로 인해 

어느사이  저는 사람들을 분별해서 맺고 끝기를 지나치리만큼 철저하게 하는 그런 인정 없는 차가운 사람이 되어 버린것 같아 가끔은 마음이 슬플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긍적적인 면으로 본다면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얻은것이 있다면 참 친구와 거짓 친구를

가려내는 지혜를 배운것도 같습니다.

 

천재 소년이 유명한 의대를  들어 가려고 하는데.. 그동안 공부하느라 특별활동이 너무 없으니 저의 인맥이

있는 회사에서 사회봉사를 수년간 했다는 허위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돈 보따리와 상황버섯을

직원을 통해 보내온 분은 다름아닌 이름 석자만 대면 세상이 알아주는 아주 대단한 부자 이신데..

만약 그때에 예~ 하고 대답을 해 드렸으면 아마도 지금쯤은 저의 대단한 후원자가 될뻔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어떤 유명한 선발대회 나가는데 한번도 만져 보지 않았던 풀룻으로 한곡만 멋드러지게 연주할수 있게 해달라며 혹시라도 풀룻 연주에 관해 인터뷰를 요청하면 다년간 저희에게서 배웠다는 거짓말까지 부탁을 해온 분의 따님은 한국에 모 국회의원의 숨겨논 딸 ...

이 일만 잘 성사 되었다면  저는 지금쯤 한국의 공직 내지는 대학 교수 자리에 앉자 온갓 고상함을 지키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단체에 들어가기 위해 한번도 서보지 않은 카네기홀에서 몇회에 걸쳐 연주를 했었다는 허위 편지문과 임명장들을  몇월 몇일까지 만들어 달라는 분은 다름이 아닌 한때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어는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이셨습니다.

하하하.. 이일은 가만있자.. 천국에 가는 특급 열차 티켓정도 생기게 되었을까요? 

 

명예나 권력에 굴하지 말고 너의 소신것 살아야 한다는 저의 아버지의 말씀 옆에서 목사님 부탁을 거절하면 "죄루간다" (이 말은 아마도 이북말로 지옥 간다..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고 하셨던 저의 어머니의 말씀에 ...이것봐요...하나님은 무당이 아니예요...라고 하시고는  슬그머니 어머니의 따가운 눈초리가 무서워서 서재로 피신을 가셨던 우리 아버지....

 

네가 도와주면 나도 도와 주겠다..하며  겉으로는 매우 달콤하며 예의 있는 모습으로 다가 오지만  속으로는 자기의 위치를 이용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협박을 하는 위협적인 사람들...

이렇게 그런 사람들에게 비위를 잘 맞추어 주었다면 아마도 저는 지금쯤 별을 세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서 그 빛나는 별이 좋아 쉽게 타협을 하는 사람들을 정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이 선택한 삶이니까 말입니다.

가끔은 그런 저를 향해 융통성 없는 반푼이라고 아쉬워 하거나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

소박하게 가지고 있는 ..그리고 내가 추구하고 있는 별을 지키는것 하나만으로

저의 삶은 충분히 채워져 있고 그리고 감사하고 또  만족 합니다.

무엇을 자꾸 얻으려 하고  채우려 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가진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키는 이

제게는 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제게는 아직도 할 일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보는 "성공" 을 위해  인위적으로 인연을 만드는 재주도 없고 

그렇다고 게산에 의해서 살포시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발렌타인 싸인을 주지도 못하는

미련 곰탱이 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아직도 제  주위에는

나를 인정해 주는 진정한 친구가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저의 마음속 만큼은 항상 큰 별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것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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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님, 내가 봐도 정화님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별들을 많이 간직한 부유한 분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저 위에 주인공들이 읽는다면 그들은 과연 우찌 생각할찌 궁금해 집니다. 많은 생각을 안고
갑니다. 고맙심더.
팦콘님,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지요?

저 위애 주인공님들은 아마도 저의 블로그에 들어 오시지 않으실겁니다.
이제는 친구가 아니거든요...
그러나 ...어쩌나 들어오셔서 읽어 보신다면.....
글쎄요...
가짤녀 ...너는 아직도 미련하게 살고 있구나..철 좀 들어라....하시겠지요.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르니까 말입니다.

하하하 오늘은 아마도 별하나 별둘....세다가 잠에 들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잘 읽었습니다.
뉴욕철인28호님,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에서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닉네임에 뉴욕~ 이라는 단어가 반가워 잠시 방문을 했었는데...
역시 나르는 철인 이셨습니다.
부디 미국 뿐이아니라 세계를 제패 하는 마라톤의 영웅이 되시기 바래요. ^^*


저의 글 잘 읽어 주셨다니 그 또한 고맙습니다.
친구에 대한 정의를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교훈이 될겄입니다.
대한민국.........온 화 세 상.................세 계 평 화..............감사합니다.
온화세상님,
반갑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이라서 제가 아는 분인지 그렇지 않은분이신지...
그것이 알쏭달쏭 합니다만...왠지 님의 닉네임이 낮설지가 않네요.

친구에 대한 정의 ...
너무 멋있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그렇지요?
진정 친구라면 아닌것은 아니라 해도 ...
그것으로 결별하는 일 없이 늘 영원할수 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친구를 위하는 일에는 조건이 없어야 하겠지요...
그냥 도와 주고 싶고...
같이 있어 주고 싶고...
늘 그 자리에 있어 주워서 고맙고...
내 있는 모습 이대로를 받아 드려주어서 고맙고...
뭐 그런거 말이예요...

온화 세상님 덕분에 내일은 저의 절친한 친구들에게 안부 전화나 걸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맥 없이는 못살아 ? 각종 처세술이 인문서보다 더 잘 팔리는 우리네 현실?
예술가(화가)로 살려면 그림보다 인맥을 더 중시 해야 한다는 지침을 읽으면서
난 시골출신에다 미대문도 못가본 인맥으로........우리나라에서 화가는 포기하는 것이........
하지만 하늘서 내리는 눈은 어디에도 고루 쌓이듯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잃지 않고
걸으가면 밝은 축복이 내리겠지요... 우리나라아님 먼나라에서라도.
따듯한 유자차 한잔 올립니다.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거람 김반석님,
사람이 진정으로 욕심 없이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살수만 있다면 어쩌면 그곳에는
세상에서 중요시 하는 그런 인맥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오래전 대학 시절..
좋은 연주회 참가를 친구의 교모한 술수로 인해 억울하게 놓친적이 있었지요.
상대는 미국의 유명한 야구 선수의 손녀딸이 었습니다.

마치 정의를 위해서 태어난 황금 박쥐인냥 저는 그 일로 법정에까지 가려고 했을만큼
몸시 화가 많이 나 있었지요.
그때 저의 아버지께서 제게 해 주신말이 있었습니다.
실력으로 싸워서 이겨야 정당하지...아니면 너와 그 아이와 다른점이 무엇이 있겠니?
다 도토리 키 재기 일뿐.....

하하하 그노메 도토리라는 단어가 저의 쓸대없는 자존심을 버리게 되었지요.
저는 그 도토리가 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ㅎㅎㅎ

지금도 가끔 그때의 일을 기억해 볼때가 있지요.
그래요....그렇건 같아요..
세상은 인맥이 아니라 실력 인것 같습니다.
미대를 나오지 않으셨어도 다른 미대 나온 이들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면...
인맥으로도 차지할수 없는 위대한 힘을 발휘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으로 사람을 매료 시키면 인맥은 그야말로 도토리가 아니겠는지요?
힘내시기 바래요.
거람 김반석님 ^^*

고맙습니다.현실을 잘 바라보고 똑바로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림이 어디 현실에 안주 하거나 이해를 위해 가는 길이 던가요?
자기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잘 잡아서 자기방식으로 해석하고 드러내는 것
이시대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틀려도 아니 이해되지않아도 걸어가는 것
결코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으면 바보겠지요.
님의 말씀에 더욱 힘을 얻고 행복하게 걸어가렵니다.
언젠가 제 꿈(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흙을 바탕으로 글그림을 완성해서 해외동포들과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나누는 것) 3년 뒤를 목표로 준비하고있습니다. 이루어지면
그때 환하게 웃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이곳 치술령은 봄눈이 내려 고립상태입니다.
하늘 나는 새를 반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먼나라지만 든든한 인맥이 있어 행복합니다.
거람 김반석님,
어제는 아무리 저의 블로그라 해도 제가 너무 지나치리 만큼 저의 생각을 줄줄이
늘어 놓았던것 같습니다. 그런 무례함을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역시 큰 뜻을 준비하시고 계시나 봅니다.
모든것이 바라는 대로 잘 이루어 지시기 바래요.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는 거람 김반석님이 되시기를 바래요.
고맙습니다.
하동 섬진강 매화 그 향가 담아왔습니다.
매화차 올립니다.
거람 김반석님,
항상 아름다움을 나누기를 좋아하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이곳에도 봄...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희망입니다.....
가방끈이 짧은 것이 아니라 독학을 해서 주체를 못할만큼 깁니다.
저도 이곳에서 가끔씩 겪는 일입니다. 우리 아이를 특별하게 취급해주길 바라는...
세상의 부모마음은 같겠지만, 제 생각은 님과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부한 아이들이 어떤 명성을 얻든가, 재물을 얻든가, 쉽게 빠져나가는 것을
실제로 많이 봅니다. 그리고 정당하게 본인이 노력해서 성취한 것이 아닌 것은
결국은 자기 것이 아니었던거죠.

가끈긴님(아시죠 줄임말, 가방끈 긴 여인네) 그렇게 올바로 사시는 것이 결국은
알고보면 내 자식이 보고 배워 제대로 세상을 맞대응하며 잘 살아갈겁니다
화이팅!
awl님,
독학....
그러고 보니 awl 님 말씀이 참으로 맞는것 같습니다.
가방끈이 잛아 교과서에 배워본 일이 없어 살아가면서 아프게 경험하고, 익히고
또 배운 것이니 독학이 맞는것 같습니다. 하하하

사회생활을 처음 하면서..
친구의 부탁이면 의리를 위해서 뭐든지 들어 주어야 한다고 ...
마치도 그것이 정의로운 것인양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고 두고 ... 그런 일들이 저의 마음 한 구석에 기쁨은 커녕 상처와 후회로
가득 남게 되었지요.
그제서야 비로서 제가 미련하고 어리숙 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다름니다.
이런 인맥은 언젠가는 이용가치를 못 느꼇을때 결국 나의 곁을 떠날 사람들...
차라리 ..
내가 먼저 거절하고 일찍 내 곁을 떠나게 하는 일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하지요.

easy come, easy go...
내 땀, 내 노력, ...
그것으로도 안돼면...
그저 그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그릇이려거니 하고 살기로 마음을 먹으니
하하하하 세상~~~ 아주 편합니다.

하하하 가끈긴...
어림도 없는 과찬이십니다.
그러나 고맙습니다 awl님. ^^*
저도 님처럼 부탁을 들어주다 다음번에 안들어주면 싸늘하게 변해서 등돌리는 사람
여럿 경험하고 나니 이젠 누가 부탁을 하거나 도와달라고 해도 겁이나서 못하게 됩니다
차라리 처음에 매정하게 끊는 것이 낫지요.
잘하셨어요. 다들 한번뿐인 인생이고 리플레이는 없는데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awl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저 또한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음이 아파요.

참 그런데 닭은 어찌되셨나요?
요즘 몇일째 우리 언년이가 알을 낳지 않고 있어요.
봄 바람 낫나봐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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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우는 어미로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고 싶을 때가 어찌 없겠는가....하고 곱씹어 생각케 하는 글입니다.

내 아이 일이라면,
평소 추구해 오던, 신념과 이성, 가치를 한 순간에 내 던져 버리는,
그런,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있습니다.

강정화님의 글과 말씀은,
내 자식을 올 곧게 키우기 위해서 나 자신 스스로 올곧게 서려 노력하는, 저같은 무지한 어미에게,
항상 큰 가르침을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뱀꼬리: 그래서 제 아뒤가 "강존녀"인거 아시죠? ^^ ㅋㅋㅋ

강존녀님,
반가워요.
하하하 저도 강존녀님과 같은 늘 같은 마음으로 사는 한 아이의 엄마 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웃에게 도와 드릴일에는 앞뒤 안가리고 흥이나서 앞장서는 편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끔은 조건을 앞세워 힘있고 무섭게 달려드는 사람들에게는
상대가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차게 " NO" 를 할줄아는 고집 불통이기도 하지요.
가끔은 그래서 혹이나 이런일들이 되풀이 되면서 저의 초심을 잃게 될까 걱정이 될때도 있어요.

그래서 늘~~~ 조심스럽습니다.
모든게 너무나 조심 스럽습니다.
그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뱀꼬리....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정스런 단어 입니다.
저도 언제나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최존녀님의 팬 이라는거 잘 아시지요?

최존녀 드림
오메..안녕하세요?히히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은지입니다~
다음 블로그를 모르는 탓에 방명록을 어디에 남겨야 하나 한참을 헤매다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때 고3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바쁘고 고되고 힘들어서 여유를 잊고 지낸 시간이었어요.
지금은 21살이 되었나 그럴 거에요.. (잉?)
세상으로 나가는 문턱에서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아둥바둥 대고만 있네요.
작년에 몸이 아픈 관계로 한바탕 난리 법석을 피웠어요.
이 땅 어딘가의 천사님께 골수이식을 받았구요.
두번째 삶을 사는 중이에요. 몇 년 더 있으면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다네요^^
천만 다행이지만.. 이것도 지나고 나니 웃고 넘길 일이 될거라 믿습니다.
지금도 웃고 넘기고 있지만요 ㅎㅎ
어쩜.. 아직 어린 나이이고, 크리스찬 이지만
작년은 삶은 고통 속에 있다는(고성제) 불교의 가르침이 이해가 되는 해였어요.
혹 건강검진 자주 받으시나요?
그렇지 않다면야 저의 댓글로 말미암아 건강검진 한 번 받으러 가보셨으면 합니다.
건강에 대해서 남다르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죽지도 않고 멀쩡히 살아서 삶의 고마움을 알았으니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네요.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작은여우님.
정말 정말 반가워요..
한 2년쯤 되었나요?
우리가 알게 된지 말이예요.
그때 고시를 준비하고 계셨었지요?
그런데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 주셨네요. 고맙고 반가워요.

많이 아프셨나 봅니다.
그런데 완치가 되어 가고 계신다니
그것도 참 고마운 일이네요.

건강검진..이요?
예~ 은지씨의 남다른 걱정 감사 드리면서
조만간 꼭 건간검진 받도록 할께요.
고마워요.

저의 생활은 늘 무탈하고..
늘 하는일 없이 바쁘고..
늘 행복하고..ㅎㅎㅎ
그래요.

건강 잘 챙시기 바래요
은지양...


미국 아줌마가...
그런데..헤헤 꽤뚫어가 아니고 꿰뚫어 여요 ㅎㅎ
제주가 아니고 재주이고요....ㅎㅎ 제주는 늘 비바람이 몰아치는 제주아일랜드!!
맨 위 댓글에서 맞춤법 지적 받으시고 고마워 하시길래
저도 고마워 해주시나 싶어서요...ㅎㅎ
그래도 고등학교 나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 제가 그런 쓸모 없는 것은 잘 보나 봅니다^^
맞춤법이나 문법 등을 준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서로가 소통만 하면 되지 그런 것이 다 무슨 소용야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그 법이란 사람이 만든 것 아니겠어요?

이제 중1된 동생이 영단어를 외우다가 그러더라구요.
"왜 영어 표기와 발음이 달라? 발음 나는대로 표기하면 내가 두개를 외우지 않아도 되잖아!"
머리를 띵 가격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작은여우님,
그래요 이렇게 은지양 처럼 저의 맞춤법을 수정해 주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이예요.
거기다가 잘 이해되게 설명까지 자상하게 곁들여 주신 분들은 더 더욱 고마울 뿐이랍니다.

문법이나 생활이나 법이 있는곳에 질서가 있고 희망이 있듯이
저도 맞춤법이나 문법들을 준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 이랍니다.
비록 초등학교 수준에 불과 하지만 말이예요.
앞으로도 많은 수정과 가르침 진심으로 부탁 드려요. ^^*

은지씨 동생도 은지씨를 닮아서 참 발랄하고 솔직한 사람 인가 봅니다.
말되네요..하하하하
어째서 영어는 서반어 처럼 발음나는대로 쓸수 있도록 만들지 않았을까요? 하하하하


참 친구란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
그사랑 깊으기 푸른하늘...

항상 좋은 글에,
따뜻한 마음의 향내가....
영원하시길.....

자주 방문하지 못해 미안하구,
이곳을 통해서라도 안부를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고,사랑하세요.
김 국완 선배님,
참 친구의 사랑의 깊이는 푸른 하늘과 같다는 선배님의 깊은 말씀에
머리를 숙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찾아 주시고 안부를 남겨주시는 마음도 참 친구의
마음이라 생각이 되어 포도주를 마신 후 점점 푸근해 지는 마음처럼 따듯함이 전해 옵니다.

남편은 지금 출장 중인데 매일 매일 주고 받는 이 메일이 현대판 연애 편지를 주고 받는것
같아 뒤늦게 콩다콩 거리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가끔 이렇게 떨어져 보아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수 있고 고마움을 느낄수 있으니...
오늘은 왠지 " 그러니까 잊을때 잘혀" ...라고 했던 남편에 말이 참 명언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곳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봄에 운전을 할때...가끔 졸음이 찾아 오는데...
선배님은 비행중에 봄 졸음이 찾아 오시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곧 뵐날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기쁘게 만나 뵙기를 희망 합니다.
좋은날에...
우리 강정화 선생님 파이팅~~~

세상은 아직 살만한 이유가
바로 강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지키고 계시기 덕분입니다~~

woongsmom님,
웅이 어머니,,,행님..
당치 않으신 과찬이십니다.

아~ 그러고보니 4월을 맞이 합니다.
웅이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




가끔 놀라는 게 하는
제목들을 쓰시는 구나 싶어져요

가방끈 짧은 여자 하면 뭐 때문에
가방끈이 짧은 여자라 하는가 했더니
사실 그렇지 않았구

또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하기에 무슨 내용인가 했더니
진정 친구가 없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전글에서 준말을 쓰는 신세대 이야기르 했던 것처럼
이거 어찌 된건가유 ~~

잘 새겨 봐야 할거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건강하시고요
여전히 유모있으신 글을 접했어요

하하하 황금빛 선생님,
선생님 말씀이 옳으십니다.
그런데요.
엉터리 영어에 NO NO YES... 라는 말의 뜻은 아닌게 아니라 그렇다 라는 표현이래요.
그런것 처럼 ..
요즘 책 제목도 깜짝 놀랠만한 제목인데 읽어 보면 그렇지 않다는것을
강조 하는 책들이 많이 있는것 처럼..

예를 들어서 "예수는 없다" 라는 책도 결국 예수는 있다 였듯이...
아마도 제목을 읽고 깜짝 놀라서 많이 들어와 읽어 주십사...하는 마음이었나 봅니다..
혹시? 그럼 저도 신세대? 하하하하


그러나 앞으로는 조심해서 제목을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글 격려의 글 남겨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래요 ^^*

ㅋㅋㅋㅋㅋㅋ
우리 모두 그 닉네임과 글제목에 낚인거죠 그니까...
hilarious님,
하하하하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하하하하
hilarious님의 제치에 그만 벌러덩 넘어갈뻔 했습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삶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생업으로 20여년이 손살같이 지나가버려 지금은 산속에서 지나온 과거를 정리하고 매듭을 지어가고 비우고 있습니다.
지혜롭지도 못하고 바보처럼 살아온 그대로의 저를 버리고 버려 결국,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기를 바라고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녀와서 인사 드리게씁니다.
진경산수 선생님,

민망합니다 선생님,
저는 진정으로 진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고 있지 않기에 이렇게 글로나마 올려놓고
되세김이 되기를 희망해서 썻을것 입니다.

어느 철학자가 일생을 거쳐 나무판을 준비해놓고 나쁜 일을 하면 못을 받고...
좋은 일을 하면 그 못을 빼고 하면서 살았다 합니다. 결국 인생은 못 자국이라는 흔적만
남더라는 글을 읽는 기억이 납니다.

우리들의 삶은 결국 후회의 추억 자국 이겠나요?
덕담 고맙습니다 선생님.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고 다녀 오셔서 느끼신 좋은 생각 저희에게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이 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전 거꾸로 살 때가 종종 있으니까요.
쓰기 어려운 글인데 이렇게 조리있게 써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이런 원칙으로 살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훈님,
오히려 제가 부끄럽습니다.
가끔 멀치감치 서서 저의 자신을 제 3자가 되어 바라 보았을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참으로 원칙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을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잘 달려 온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그럴때마다 저도 이 글을 보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써 내려 같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제 자신과 타협하지 않기위해서..말입니다.
너무나도 의지가 약한 사람이기에 말입니다.

조리있게 글을 잘 썻다 칭찬해 주시니 고마울뿐입니다.^^*
그러니까 친구는 많다.... 는 얘기시구나~~~
친구와는 나눌 수 있는 것만 나누는 사이로 지내야죠 그쵸?
안되는 것까지 나누려다 같이 수렁에 빠지는 수가.......

hilarious님,

결국 친구를 가장한 친구와는 친구를 안하겠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라는 말이 있다지요?
그 강남이 이 강남인지 저 강남인지 ... 정신없이 흔들리다 보면 ...
다 몽롱해 집니다....

hilarious님,
제가 지금 올리고 있는 답글이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제가 쓰면서 헷깔리기는 처음 입니다.☺☺☺

제가 넘 오랜만에 와서 절 잊지는 않으셨나<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약간 걱정되는데여...
그동안 잘 계셨어여<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오우...저랑 성격이 비슷하신데여....
그래서 넘 맘에 드는글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정화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신것 같으니 좋습니다. 역시 가슴에 와닿는 글을 읽고 갑니다.
미리미리 와서 읽어야했는데, 계절이 많이 바뀌고 나서 왔어요.

정화님 마음속엔 셀수없는 많은별들이 있을거에요~~^ ^
그 많은 별들 세상에 많이많이 나눠주세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천천히 둘러 볼꺼예요
너무 귀한 시간을 내서 찾아왔으니까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강선생님! 망망이 안부 전합니다.
샬롬~
건강 하신거지요?
걱정 안해도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