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코너/우리집 꽁트

가방끈 짧은 여자 2010. 3. 20. 15:23

여러분은 연애시절 둘이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하고 달콤 하여서 결혼만 하면 모든 근심 걱정이

모두 살아질것 같았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혹시나 결혼하고 오래 되지 않아 그만 속은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적도 있으셨는지요?

저는 그랬습니다.

 

비록 서로 태어난 곳은 같아도 그동안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살았던 저희는 말 그대로 사랑에는 국경이 없을줄 알았는데.... 저희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의 생각 차이 때문에 서로에게 깜짝 깜짝 놀라면서

지내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출장간 틈을 타서..25년 전, 다정했던 시절의 사진을 살짝 올려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때에는 속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을 때 입니다.

 

 

결혼전에는 우리말 표현이 다소 어색했던 저에게 어찌나 그리도 자상하게..그리고 잘 알아 들을때 까지 끝까지 요리조리 잘 설명해주던 이해심 많던 그이가..... 그래서 그렇게 늘  자상 할줄로 만 알았던 그이가....

그만 결혼을 하고 나더니  화~악 변해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속았구나...하는 마음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과 결혼하면서 보기 시작했던 한국 비디오..

남편은 그 이유를 우리말과 문화를 하루 빨리 잘 익히기 위해서는 뭐니 뭐니 해도 이 비디오가 최고다.. 라고 하면서 이 비디오를 봐야 하는 이유는 오직 나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은  남편이  비디오 광~이었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을 때가 바로 그 이유중에 하나 였습니다.

 

물론 향수를 달래기 위해서 였다고  넓게 이해 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함께 비디오를 보다가 가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보충 설명을 요구 할때 나오는 남편의

무뚝뚝하게 한 마디로 뚝 잘라서 짧게 설명하는 그 태도는 더 이상 귀찮게 굴지 말라는 

남편의 속 마음이 가득 들어 있음을 쉽게 알아 차릴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얼마나 섭섭하던지...

착해서 라시 보다는 몰라서 순수했던 그 시절...

저는 살짝  그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가 ...남편 몰래 찔끔 찔금 훌쩍였던적도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이에겐  내가 최고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아니라 비디오였다는 생각에 잠겨서 말입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일 중에는 제가 처음으로 남편에게 배운 말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라는 말이 였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라는 말의 뜻이라는것은 대충  추측으로  알아 들을 수 있었지만

실상의 그 말의 깊은 뜻은 더 이상 깊고  길게 설명하기 싫다는 뜻이 포함 된  정말이지 꼬집어 주거나

아앙~ 하고 아무대나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아주 얄미운 말이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그 단도지깁적으로 라는 말 후에 나오는 남편의 설명은

결혼 전 저의 어머니께서 남편에 대해서 한국에 나가 뒷조사를 해 봐야 겠다고 하셨을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극구 반대를 했던 것을  후회 할정도로 ...

남편이 전직이 의심스러울 만큼 무섭고 우락 부락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뜻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뻥까고 있다는 말....

깝쭉거리다가 줘 터질줄 알라는 뜻....

짱구 돌리지 말라  뭐 그런 뜻이야..."

 

이렇게 듣기 거북할 정도로 안줗은 말을 할때마다 저는 남편을 향해 입을 씰룩이며 눈을 흘기면서 들었던

이 불쾌한 표현들이었건만..

그런데 이상하게도  ..왜 자꾸 이런 말들이 잊혀 지지 않고 자꾸 자꾸 쓰고 싶어 지던지.....

 

저희는 신혼 생활을 할때부터 한주도 빠지지 않고 주말 마다 부모님을 뵈러 갔었습니다.

한주 동안 있었던 일 들을 미주알 고주알 하는것은 모든것이 궁금하시면서도  일일이 물어 보기를 조심스러워 하시는  부모님께 대한 저의 자식된 도리라 생각해 저는 유난히 친정 나들이 가서는 수다장이가 되곤 했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그만 무심결에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단도 기집적으로 말해서... 제가 짱구를 굴려 보니까요....

 

어디서 그런 재미있는 유모어를 배웠냐 하시며 표현이 재미있다고  박수를 치시며 한바탕 웃으실줄 알았던 ....저의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장기인 잠시 눈을 크게 뜨시고 한동안 껌뻑 거리시더니  웃음대신 작고 낮은 목소리로 저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짱구는 뭐고 단도기집적은 또 뭐야 ? 오늘은 왜 그렇게 말투가  모두 원색적이야?

언제나 심각한 말씀을 하실때에는 항상 이렇게  목소리가 낮고 침착하셨던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나즈막한 그러나 귄위있는 아버지의 목소리에서 순간 아~ 내  생각이 짧았구나...하고

바로 회개와 후회를 했습니다.

 

"두 양반들...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쓰고 살도록 해요. 세상에는 좋은 표현 좋은 말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이면....흠~~ 그리고 굳이 지적을 하자면...단도기집적이 아니고... 단도직입적이 맞아요"

 

마치도 갑자기 장례식에 온 것 처럼 저희는  엄숙하게 머리를 조아려 무겁게 " 예~' 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 후 저희들은 부모님 앞에서는 고운말 예쁜말을 쓰도록 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결혼차 25년.....저도 이젠 만만치 않습니다.

어쩌다가  함께  식사 하는 도중에 남편이  제게 물을 떠오라 일방적으로 명령하면...

저도 저의 아버지 처럼 낮은 목소리로 무섭게 미소를 지으면서 "많이 컷네?..." 라고 남편을 향해

단도직입적으로 미사일을 쏩니다.

어이쿠 어디 그럴리가 있습니까? 싸모님,

 그렇게 들리셨다면 정말 죽을죄를 졌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옙! 시정하고 ...제가 바로 떠다 먹겠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그런지 결혼초에는 제가 속이서 결혼을 했다 싶었는데...

 아마도 지금은 남편이 제게 속았다 생각하며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W.A.Mozart / 12 Variations in C Major K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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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

친정 아버님 말씀처럼
어디서 그런 유모어를 배웠느냐 하고 나즈막하게 물으셨다는 말씀에
웃음만 나오네요

이상한 말을 듣고 배운다는 게
꼭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에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게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알아 듣지 못하는 말을 쓰시면서
바르게 쓰시는 친정 아버님처럼 마냥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모습은 이제 스톱하셔야겠다 싶으유 ~~ ㅎ

그냥 편하게 알아듣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ㅎ


황금빛 선생님,
그동안 평안하셨어요?

하하하
어째서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하는것에 더욱 더 마음이 쏠리는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기억해야 할 좋은것들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잊어버려도 될것들이 제일로 오래 기억되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하하하 백번 잘해 주다가 하나 잘못했는데 그것 때문에 그렇게 매정하게 삐치냐는
남편의 말도 수도 없이 듣고 살았습니다...선생님.

그렇지요?
너무나 고상하고 어려운 단어를 써서 민망하리만큼 알아 듣기가 어려워서 거북하기까지
한것 보다는 차라리 원색적인 말이 정감이 가기는 합니다.

하하하 제가 너무 남편에게 동화가 되었나 봅니다.
하기는 부부는 닮아 간다 하지 않던지요?
선생님 말씀처럼 그냥 편하게 쉽게 알아 듣고 사는 제가 세상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ps. 왠지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면 혼날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제부터는 남편 띄우기 모드로 바꿔 답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


윽 박 지 른 다 는 말 이 생 각 나 게 합 니 다 .
귀 찮 고 화 가 나 는 데 그 걸 나 타 내 지 는 못 하 고 ,
언 성 을 높 이 자 니 좀 그 렇 고 , 그 런 때 는 님 의 남 편 처 럼
가 시 를 솜 으 로 싼 것 처 럼 내 미 는 말 투 가 바 로 그 것 입 니 다 .
저 도 종 종 내 남 편 이 나 아 이 들 한 테 그 러 는 데 반 성 하 는
마 음 이 들 게 합 니 다 .
mstiger님,
욱박지르다가 아니라 윽박 지르다 였습니다.
오늘도 또 mstiger님 덕분에 배웠습니다..

윽박 지른다...
그러니까 그 뜻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에끼스 표현..하하하하
한마디로 찌인하게 한방 ~~ 뭐 그런뜻이지요? 하하하하


그건 저도 마찬 가지 입니다.
저는 아들이 어렷을적에 늘 이렇게 윽박을 지르곤 했습니다.

랄랄라 하고 할래? 아니면 맞고 할래?
그 말 한마디로 모든 게임은 끝......

mstiger님,
반성은요... 그대로 계~~에속 밀고 나가셔요.
그래야 가정이 편안 합니다..
자고로 세상에 모든 남자들은 평생을 살면서 세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데
그 제일을 어머님 말씀이고
두번째는 마나님...하하하 부인의 말이고..
그 다음이 차에 장치에 놓은 네비게이션에서 나오는 길 안내해주는 여자의 말이라고
해요.

진리 입니다 !!!! 하하하하





ㅋㅋㅋㅋ, 같은 문화권에 살았어도
어느집이나 비스무리 그렇게 살어요 ㅎㅎ,
소재가 조금 다르다 뿐이지 ㅎㅎ.

전 가끔 업되면 이상한 소리한다고
핀잔을 제가 듣는 분위기인데 ㅎ.
뭐 이렇튼 저렇튼 아옹다옹 속이고
속은척하고 웃고 패스~~ 하고
봐주고 이해하고 이뻐라 해 주기도 하며
알콩 달콩 그리 사는게지요 ㅎㅎ.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ㅎㅎ.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게
가족 아니겠어요?
초이님,
하하하 업되면...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대요?
전 그것이 더 궁금 합니다.
무슨 주문을 외우시나 보지요?

초이님 말씀처럼 가족이 있기에 ...
충분히 사랑하기에 이렇게 부끄럼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내어 놓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감사 하지요..

이번 출장에서 남편이 돌아오면 두배로 잘해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팁 받아야지~~~~~ 하하하하

ps. 내 사전엔 꽁짜란 없다. (강 폴래옹.... ㅎㅎㅎ)
과격한 표현 방법 ㅋㅋㅋ.
우리집은 울서방이 질색해 하지요 ㅎ.
가끔 기분 좋을때 ㅎㅎ.

출장에서 돌아 오신건가요?
저두 전에 보너스 가끔 받아 챙길때
너무 좋았는데 언제 부턴가 경제권이
저한데 넘어 온 후 그런 재미 한개도
없답니다 ㅎㅎㅎ.

초이님,
예 화요일에 왔어요.
아직 시간차 때문에 저의 블로그에 들어와 정검하지 않은것 같은 눈치 입니다.
안그랬음...
어찌하여 이런 글을 올렸느냐... 사진을 왜 올렸느냐...하며 핀잔을 주었을텐데 말입니다.

저희집 경제권은 남편에게 있지만 제가 제일 부자 입니다.

월급받고 팁 챙기고... 특별 수당 받고...
야간 수당 (야식 해줄때...ㅎㅎㅎㅎ) 은 더불로 받고..
ride 주면 택시비 받고..
머리 염색해 주고 미용비 받고..
억지로 기절 시켜 마사지 해주고 마사지비 받고...
그날 안주면 그 다음날 이자 붙여서 받고 ㅎㅎㅎㅎ
휴~유~~ 아직도 많은데 더 쓸까 하다가 여기서 스톱 하겠습니다 하하하하

하하하 그러니 남편이 저와 결혼한것에 대해 가슴을 치며
후회할것 같다는 제 생각이 틀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감사 하면서 살아야 겠지요?

가만있자.. 남편 덕분에 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으니
감사 하는데 팁 달라고 할까? 말까?..하하하하

그러니 초이님도 경제권 다시 남편에게 돌려 드리시고..
저처럼 사셔요.
세상 편합니다...하하하하
팅~클~팅~클~리~를~스~타~

오늘은 프렌즈를 다운 받아 봤어요.
한 편에 한 번 정도 가량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제 방이 워낙 비좁아서 침대에 앉아 노트북으로 보는데..
맞은 편에 화장대가 있거든요. 제가 눈이 다 없어져서 웃고 있떠라구요...허허)
오늘은 한 문장을 외웠는데요
그 문장이 모냐믄...
i'll just pee in the street. 이에요.
너무 웃겨서 몇번이고 되뇌었거든요ㅋㅋㅋ
그치만...써먹을일은 없겠죠?ㅎㅎㅎ

사람들은 누구나 자주 쓰는 말이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도 가끔 저 모르는 딴 분이 어떤 말을 자주 쓴다면서 막 웃으시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라는 말을 쓰는 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저는 솔직히를 자주 써요.
그런데 솔직히를 너무 남발해서 내 솔직이 솔직으로 전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작은여우님,
팅클 팅클에다가 버터를 아주 잔뜩 발라서 ... 한번 아주 느끼하게 취한 발음으로 굴려 보셔요
그럼 트윙클 트윙클...이 되지요?
이 미국 사람들이 버터를 좋아해서 모든 발음이 그렇게 느끼하다네요 ☺

저는 단도 직입적이라는 말을 남편말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어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전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때 무슨 일본에서 건너온 말인가 싶었다니까요.

제가 평소 잘쓰는 말이 뭔지 아세요?>
"오잉? "...하고 " 정말로?" 라는 말이예요.
미국 사람들이 잘쓰는 단어 중에 really? 라고 있는데...저는 이 really 대신으로 정말로?
를 쓴답니다.

오잉? 은 제가 놀랬을때 ... 실수 했을때...또는 민망할때나 멎적을때... 쓰는 단어...


ps.
그런데 솔직히를 너무 남발해서 내 솔직이 솔직으로 전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라고 쓰신 부분에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처음에는 잠깐 무슨 말인지 헷갈렸답니다.하하하
푸하핫
정화님 너무 재미 있어서 저 뒤로 넘어갑니다
여하튼 글을 재미있게 쓰세요
같은 경험을 해도 이렇게 맛깔스럽게 쓰기가 한국에서 태반을 지난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법인데....
한참 웃다가 갑니다
awl님,
하하하 오늘은 제가 너무 웃겨 드렸나 봅니다.
그렇다면 빙고~~~
다 함께 웃자고 쓴 글이니까요...

제 글이 맛깔 스럽다는 표현에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원래 격식 따지고 문법 따지고 하다보면 생생한 글 표현을 오히려 안될때가 있는데
저는 차릴 격식도... 그렇다고 문법따질만큼 아는것이 없어...
그저 제 생각 그대로를 awl님 옆에 모셔놓고 대화 하듯이 그렇게 그대로를 써 내려 갔을
뿐입니다.

꾸밈이 없어서 때로는 저의 아버지 말씀 대로 아주 원색적이기는 하나 ..
그러나 절대로 짱구는 굴리지 않고.... 씁니다. 하하하하

그렇게 한참 웃으셨던 그 밝은 미소가 한주간 계속 이어지시기를 바래요 awl님.
덕담 고맙습니다
저도 애들하고만 지내서 은어를 조금 쓰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 눈엔 경박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법해서
조심하느라 조심한답니다
awl님,
경박스럽게 느껴진다....라를 말을 요즘 은어로 표현한다면 "싼티 난다"?
하하하 그것 보셔요 저도 이젠 만만치 않다니까요..하하하하

남편이 가끔 제게 그리 말을 합니다.
어디가서는 그런말 쓰지말아!....하고 말이지요.
그럼 제가 바로 얄밉게 토를 답니다...
왜요? 왜요? 왜요? 싼티나서요?

남편은 저의 그런 경박스러움에 ... 절래 절래 머리를 흔들며 한심해 하면서 동문서답을 하지요.
외요는 임마 일본 담요구..... 하고 말입니다.

또 이래서 집안에 웃음거리를 만드는것은 경박스러움을 이용한 재치 라고나 할까요? 하하하하
재미있지요?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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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여자는 드세지고 남자는 얌전하게 되지요.
그래서 남자들 더러 늙어서 대접 받고 싶으면 젊어서 잘하라고 하지요.

임광자 선생님,
선생님의 말씀이 옳으신것 같습니다. 히~

하하하하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제게 흐르는 이 터프한 남성 호르몬 덕분에 주체할 길이 없어서
때로는 주책 맞게 이렇게 엉뚱하게도 죄 없는 남편에게 다 쏟아 붙습니다.
불쌍한 서방님......☺

강사가 강원에게 첫눈에 반해, 보름간을 집앞으로 찾아 갔었는데...
아내로 맞이하여 벌써 25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결혼 25주년 축하합니다.
결혼이란,
서로다른 두사람이 만나
딩굴고, 부딪치고, 얼싸안고, 등 등 하면서
닮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입니다.
저도,제아내와 30년 이상을 같이 살았는데
어느듯, 모습,생각,취미,식성, 등 많은 것들이 닮아져 있었습니다.
결혼 25주년인데,
강사 출장후 귀가하면,
멋진곳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저는 25주년에,일주일간 프랑스 파리를 여행했지요.
25년간을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는 강사,강원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김국완 선배님,
안녕하셔요?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내년이 25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무엇을 할까? 가끔 이에 대해 대화를 하곤하지요.
어디로 ..아니면 무엇을 하는것이 좋은지
선배님의 자문을 부탁 드립니다.
어차피 강사는 선배님의 말씀이랴면 뭐든지 꾸뻑 하시는 분이 아니신지요? ^^*


남편은 오늘 돌아 왔습니다.
지금 막 비행장갔다가 돌아 와서 차렷 자세로 보고 받고....ㅎㅎㅎ
물론 이곳에서 있었던 일 보고도 드리고 ...하는 오븟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푹 주무시라고 ...안주와 술을 들게 하였더니...
하루종일 나가서 놀다가 지쳐서 돌아온 아들 처럼 큰 댓자로 잠을자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고맙고 사랑 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부부는 가끔씩 서로 떨어져 지내봐야 서로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나 봅니다.

김국완 선배님
저희도 선배님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어머. 그래예?? 갱상도 사투리 연습해야겠네예!! (이렇게 하는게 맞나..?ㅎㅎ)
작은여우님,
하하하 지도 갱상도 사투리는 잘은 모르겠는데예...
맞는것 같심더~~ 예~~~ ☺☺☺
한국 남자들에게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또는 "간이 몇 개야? 라는 말이 있지요,

그건 아내가 아줌마가 된후
남편이 명령을 한다거나 아내 허락없이
여러가지 일을 마음대로 처리 할때 든가
그럴때 쓰는 말인데요~ ^&^

결혼 25년차쯤 되면
남편이 아내 앞에서
"음매 기죽어!!! " 하실 때이지요~~ ^&^

정화씨가 만만치 않은게 아니네요~ 그저 보통!!!! ㅎㅎㅎㅎㅎ
woongsmom 웅이 어머님,
하하하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는 말은 정말이지 아무리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고 아주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하하하하

그렇지요 형님?
저는 그저 보통일 뿐이지요?
역시 여자끼리는 뭔가 통하는것이 있어요 그렇지요? ㅎㅎㅎ

제 친구 남편은 부인만 보면 깜짞 깜짝 놀래는 ...완전 경처가 수준인데
그래서 그런지 저의 남편은 내 친구 부부 만나는것을 그리 좋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보고 배울까봐서 ...그런가 봅니다.하하하
이미 다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쯤 열심으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웅이 화이팅~~

곧 김연아 선수 쇼트 하는데요.. 정말 기대되요~ 혹시 아줌마도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에구.. 참 기대했는데 이제 뭔가 큰 목표를 잃었나봐요 연아 선수..
의지 박약인가 ㅠ.ㅠ 이제 은퇴한다는 말도 나오겠네요..
실수를 이렇게 많이하는 경기는 최근에 처음 인 것 같아요
자신의 기록을 끊임없이 갱신하며 성장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 말이, 키도 큰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선수들은 살이 찌기 시작하면 힘들다고 하던데.. 부쩍 살도 찐 듯한 느낌이었어요..
다시는 완벽한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게 되는건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는데.. 참 아쉽네요..^0^

http://www.lizlisaray.com/ <- 옷 구경한다고 여기 들어갔더니 노래가 나오는데요
참 좋아요.... 혹시 무슨 노랜지 아세요?ㅎㅎ
작은여우님,
해외에 사는 관계로 어디를 들어가서 봐야 하는지 몰라서 ..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아직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뉴스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아쉬운 결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요.


작은여우님,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아~ 내가 한국에서 유명한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은것이 얼마나 다행이던가......하는 생각 말이예요.

가령 예를 들어 ..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받아 목에 걸치고 눈물을 흘렸을때...
자랑스럽고 고마운 눈물을 함께 흘렸던 저도 ...
앞으로 한국땅에서 저 아가씨가 짊어지고 갈 어깨가 참으로 무겁겠구나 ...하는 걱정을 했었지요.

잘하면 대통령으로 까지 모시자 하는 절제 없는 감성적이거나 충동적인 행동이나
실수 하면 그세 차갑게 냉대또는 집중 비판 분석 추측까지 서슴치 않고 아끼지 않는
진정 마음으로 잘 되기를 바라기 보다는 보상심리 같은 움직임에 대한 걱정이라고나 할까요....
우리 모두는 신이 아닌 인간 이기에 충분히 우승도 실패도 할수 있는데...
또 우리는 사람이기에 마음에 부담이 가해지면 잘 할 수 있는것도 제대로 안될때가 많거든요.


바라보는 우리들의 기대와 바램은 물론 많겠지만... 결과에 관대한 마음과 시선 또한 우리나라의 미래와 또 그녀의 내일의 또다른 좋은 결과를 위해서 우리가 보여주어야 할
우리들의 자세가 아닐듯 싶어요.

답답하고..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어디 본인 만큼 이야 하겠는지요.
이럴때 일수록 우리 결과에 매달리지 말고...
계속 열심히 하라는 격려가 필요 한것 같아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때가 있다지 않던지요?
우리 함께 여전히 김연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 보자구요... 작은여우님...

그러나 단지 저의 생각이 그렇다는 말씀 이었습니다.



ps.
위에 올려 주신 웹싸이트 들어 가 보았는데..
노래가 나오지 않네요... 혹시 로그인 해야만 나오는것인 걸까요?
하하하하 덕분에 옷 구경 실컷 했내요.
나도 이참에 살좀 빼서 이런 이쁜 옷을 입어 볼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작은여우님,
좋은 주말...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주말에 웃게 만드네요,,ㅎㅎ
댓글 또한 잘 봤습니다......ㅎㅎㅎ 자주 놀러올게요 !~ ㅎㅎ

좋은 주말되시고....행복하세요~~~
好信님,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에서 처음 뵙는분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댓글이 너무 길어 한번 들어오면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ㅎㅎㅎ
그런데 그런 분들이 저의 불친님 이시기도 하지요...

글솜씨도 글 소재또한 매우 평범한데...
불친님들과 그런 소제를 놓고 알콩 달콩 대화를 나누어 가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또 행복 한지 모르겟습니다.

가끔 그래서 지나치게 까불때도 있는데...
그러다가도 항상 제자리와 초심을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노력형 아줌마 입니다.

자주 놀러 오신다는 말이 정겹고 고마울 뿐입니다.
님도 좋은 주말 그리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래요 .
고맙습니다. ^^*




히히~ 아줌마.. 저도 동감 완전 동감입니다.
김연아 선수 자서전에 그런 말이 써 있대요.
자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때 조국이 자신에게 등을 돌릴까 무섭다구요..
조국이 등을 돌리다니.. 너무 끔찍한 말이지요
아직 열아홉 밖에 안된 소녀한테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참 가엽고 맘이 안됬습니다.

이미 저는 연아 선수의 팬이고 맘은 완전 그녀에게 뺏겼으니
결과는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ㅎㅎ 조금 아쉬울 뿐이지요
(왜냐면 옆동네 일본에서 연아의 결점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있그든요..)

제가 돌아보던 많은 쇼핑몰 중에
다른 주소를 써버렸네요~~
옷이 참 이쁘죠? 저는 저런 옷은 없고
털털하고 시크한 옷만 많은데.. (맨날 청바지..청치마..)
이번에는 두번째 삶을 사는 의미로
옷입는 취향도 바꿔볼까 하여 찾았어요 ㅎㅎ
하늘 하늘 살랑살랑 이쁘고 귀여워요 아줌마도 저랑 도전?!
작은여우님,
역시 작은 여우님은 마음이 넓고 지혜로운 아가씨 인것 같습니다.
조국이 자신에게 등을 돌릴까 무섭다.... 너무 가슴까지 미어지게 하는
아픈 말인것 같습니다.

부디 그런 생각일랑 벗어 버리고 순수하게 자신이 잘하는 것에
몰두 할수 있고 ... 그런 자신과의 두려움의 싸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런 무서운 마음이 지속 되면 조국이 김연아 선수를 버리기 전에 김연아 선수가 조국을 버릴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미 휘겨로 인해 많은 것을 희생한 아가씨가 아닌지요....
부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도록 우리 함께 기도해 주기도 해요.

하하하 어제 쇼핑몰에 들어 가고 나서 저도 신선한 자극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통키타 콘서트에 다녀 왔는데...
정장 대신 히프에 걸치는 청바지에 쫘악 달라붙는 검정 티...그리고 멋쟁이 벨트 까지 하고
다녀 왔답니다.
50대 아줌마가 작은 여우님 덕분에 20대 로 하루아침에 변신했던 저녁이었답니다
하하하(착각은 자유.)
고마워요 작은여우님 ^^*
와우와우~~ 그러셨어요? 착각이라뇨 ㅎㅎ 아니에요
저도 늘 17살이에요! ㅋㅋㅋ
나이는 잡을 수 없지만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되지요~
쎈쓰있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다니는 아줌마들을 보면
웬만한 아가씨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줌마는 워낙 멋쟁이 아줌마잖아요~~ ㅎㅎ
통기타 콘서트~ 아줌마는 문화생활을 참 자주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연아 선수 프리 보셨어요? 저는 쇼트 프로그램을 볼때
연아가 엉덩방아를 찧는 것을 보고 심장이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영상으로만 봤어요ㅎ
오마나 넘 이쁘고 프리1위를 했더라구요.
사람들은 연느님 (연아+하느님 = 여신이라는 의미) 라든지
여왕님 이라든지 하는 별명으로 연아를 칭송(?) 하고 있어요 ㅋㅋ
역시나 제 예상대로 일본에서는.. 아사다가 연아를 설욕했다고 난리난리에요 ㅠㅠ
일본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김치~~~ 엉덩방아 찧고 1위라니 뇌물을 썼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사다마오는 트릭의 여왕인데 말이지요..)
그래도 연아 선수 즐거운 얼굴이더라구요
금메달 보다 더 좋은 것은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고 미소짓는 그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을 김치라고 부르다니... 웃기기도 하고..
생각난김에 김치에 따끈한 밥 묵으러 가야겠어요

점심 식사 맛나게 하세요 ㅎㅎ
하하하 작은여우님,
작은여우님은 저보다 한살 더 많으십니다 ㅎㅎㅎㅎ
저는 항상 16살 이거든요..
( 하지만 집에와 거울속에 들어 있는 어느 한 아줌마의 모습을 보고 그때
깜짝 놀라 제 자리로 돌아오곤 한답니다.)

문화생활을 어쩌다가 가지는데
이번달에는 좀 행사가 겹쳐서 그렇게 보이셨나봐요 히~

김연아 선수 르리 보았어요.
맞아요 맞아요.. 김연아 선수가 엉덩방아를 찔대 저의 엉덩이도 함께 아팠어요..

자신의 결과에 만족을 한다...
너무 멋진 말이네요..
열심히 했다면 ... 그리고 진정 프로라면... 그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겠지요?
저도 배웠습니다.
결과에 승복 하고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한국인을 김치라 부르니 김치가 우리나라 음식임을 숙응하는 것이겠지요?
요즘은 김치도 자기네 나라 음식이라..하며 미국에 수출을 하고 있거든요..

암 그렇구 말구요.
우리나라는 역시 김치의 힘이 아니겠는지요?
내일은 김치 찌게나 끓여 먹어야 하겠습니다. 하하하하

지금은 저녁 식사후..
저녁 11시 47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점심은 샌드위치로...일하면서 후다닥~~~ 햇습니다. 히~
오호.. 아차차
외국 나간 경험이 한번 뿐인 저는...맨날 시차 생각을 빼먹고 얘기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아.. 저도 들은 바가 있어요.
김치라는 다르게 기무치 라고 부르더라구요
아빠가 멀뚱히 동생 방의 지도를 보시더니
대마도를 달라고 하고 독도를 줘버릴까? 그러시는거에요.
잉?? 일본이 그러자했어요?!! 놀래서물었더니
아니~~그냥 내생각이야 대마도도 우리꺼였잖아 그러시대요..
우리는 국사과목을 필수과목에서 빼버리고
여운형, 유관순 이야기도 빼버리자고 얼마전에 토의를 했다더라구요...
(반발이 심하자 수정하도록 결과를 냈구요.)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독도이야기를 강화해서 집필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꼭 투표를 해서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꼭 전달해야겠어요!
작은여우님,
일본인의 독도 억지 강탈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저도
가슴이 미여지는듯 화가 치밀곤 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일본인들은 미국의 출판계에게 로비를 해서 미국 교과서에도
세계 지도에 표본을 바꾸어 나가고 있지요..
집요하고..침밀하기 까지 합니다.

이곳에서도 완강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불끈 하는 정신 뒷면에 힘을 합쳐 의기투합 하여 끝까지 함께
싸우고 나아가는 일에는 몹시 연약해서 ..
그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나 작은 여우님은
이런일에는 나 부터...라는 생각을 잊지말고 살기로 해요.
아자 아자 화이팅!
제가 하와이에서 대사관에서 나오신 어떤 분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듣고보니 일리가 있어서...

뭐든 소유자가 불분명할 때 여부를 가리기 위해 싸움을 하는거지
독도는 분명히 우리 소유이기 때문에
소유권을 놓고 싸우니 어쩌니 하는 것 자체가 이치에 닿지 않으니
일본이 자꾸 독도의 소유권을 이슈화 시켜 국제재판소로 가져가려고 애쓰고 있으니,
재판에서 자기들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에서 그러나본데

우린 거기에 같이 부응할 필요가 없이
그냥 조용히 있으면서 정치권, 법조계, 역사계 등등의 여러 국제 관계 전문가들이
만약의 사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두고 있으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hilarious님,
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민으로서 국가가 어찌 대처를 하고 어떤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필요와 권리가 있다고 생각 하지요.

국제적 정치적인 이슈를 놓고 서로 눈치 작전은 안하고 있는지...
혹이나 차일 피일 미루다가 뒤통수나 맞지 않을지...

저희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날때에 우리가 지금 무엇때문에 고생을 하는지
지금 우리는 어느 쯤에 와 있는지에 대해 부모님께서는 항상 매일 올리는 가정예배 시간에
저희들에게 말씀을 해 주셧습니다.
그럴때마다 저희는 힘들고 때로는 불안 했다가도 늘 다시 안정하고 걱정없이
부모님을 믿고 순종과 공경을 하게 되었지요.

하기는 저는 한국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또 추진하고 있는지 잘 모르기에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임에는 분명 하지만 ...
그러나 가끔 이곳에서 진행되는 일들을 보면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할수가 없는 노릇이기도 합니다.

hilarious님의 말씀대로 부디 정치권, 법조계, 역사계 분과 그리고 여러 국제 관계 전문가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됨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날조도 반복하여 왜곡한다면.. 진실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기에..
늘 언제나 조심해야하는데
우리 정부는 언제쯤 독도를 넘겨줘야하나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논란이 커져 국제 재판소 까지 가게되면
상대적으로 우리가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재판소에는 일본인 재판장까지 배치해두었다고 하더군요
어쩜 이렇게 계획적으로 주도면밀하게... 무섭기까지 합니다..
독도를 위해서 조금씩조금씩 준비해두는 일본
그에 비교해 한없이 무능력한 우리 정부 땜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 그이의 발언... "독도, 잠시 기다려 달라."
천황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우리 그이...
세계 각국이 비웃는, 의료보험 민영화를 추진하고, 4대강 사업을 진행하고
온국민이 반대하는 미국소 수입을 강행하고
우리 그이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요...
작은여우님,
전문가이고 어른들이 하는일이니 다 깊은 뜻이 있겠지요?
단면만 보고 판단 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려서 판단력이 부족했을때...
눈으로 보이는것으로만 보고 느낀것 처럼...
그리고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아무리 깊고 자상하게 설명을 해 주신다 해도
깊이 깨닫지 못하는것 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에게 상황적으로 해야 할말고 기다렸다가 해야 할말들이 많으셨을거라는것을 알듯이 ...그래서 철이 들어서야 이해할때가 있듯이 말입니다.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 할때에는 모든것을 정확하게 다 알아보고 나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작은여우님, 그러나 오해는 하지 마세요.
한국의 정부를 옹호하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니니까요.
아마도 저는 그저 모든 사물을 보는 일에 너무 진지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 말씀도 그저 저의 생각이 그렇다는 말씀이었어요 ^^*

작은여우님의 안타까워 하는 마음에 동참 하면서 ....
저도 그이가 아무 생각 없이 나랏일을 한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분명히 국민이 인정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 이신걸요~
그러나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더라도 대업을 위해서 작은 것을 죽이자.. 라는 논리로 밖에는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 없이는 살 수 없지요..
그렇지만 미국에선 애완동물에게도 먹이는 것이 금지된 소를 들여오는 게 과연 옳은 방도인지..
그게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해도, 어떻게 하면 애완동물에게 까지 먹이는 게 금지되었을까요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되잖아!" 참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료보험 민영화도.. 세계 각국의 쟁쟁한 실력을 소유한 의사들이 몰려올 것을 예고합니다.
더 좋은 시스템과 더 훌륭한 의사들 덕분에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겠지요..
그러나 의료를 통하여 얻은 자금을 다른 곳에 투자하기 시작한다면..
의료는 더이상 생명을 구하는 일이 아니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가진 것도 없는데다 몸까지 아픈 사람들이 그 피해자 이니.. 답답하지요
병원이 환자를 골라받는다.. 분명히 멀지 않은 미래의 일입니다.
배불리 먹고 등따숩게 자고 그것에 만족하는 삶은 짐승의 삶이지 인간의 삶이 아니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배곯고 춥더라도.. 마음 속에 굳은 신념과 올곧은 의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요..
수출을 통해 경제 강국이 되는 것보다, 수많은 업적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국민의 한마디에 더 귀기울이고.. 힘없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줄 줄 아는 모습을 바라는 건 제 욕심인가 봅니다...
작은 여우님,
아~ 참으로 간단한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니 ...
함께 나라를 사랑하고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은
내 나라를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해야 옳겠는지요?

ps. 어제는 인터넷 접속이 수월치 않아 바로 답글을 드리지 못햇어요 미안해요 작은 여우님 ^^*
큭 결혼 생활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 저희 부부도
지난 25년을 살면서 늘 느끼고 있습니다.
두 분을 실제로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더 실감이 갑니다.
저도 비슷하답니다.
요새는 제 아내가 농담같이 이야기 하는
"눈깔어"라는 말에 기죽어 살고 있답니다.
정화씨도 팍팍 밀어 붙이며 사세요. ㅎㅎ
그 친구 아마 나이들수록 잘하며 살겁니다.
그러나 제가 그랬다는 소리하지는 마시고...
정훈님,
안녕하세요?
매우 오래간만에 뵙느것 같아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셨나 봅니다.
이렇게 들어 오셔서 댓글 까지 올려 주시니 말입니다.

하하하
제가 아는 Mrs. 송의 입에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그런 말을 쓰시나 봅니다.
이것이 다 ~~아이 낳고 열심히 달려온 당당한 아줌네들만이 가질 수 있는 힘 인가 봅니다.

저의 남편에게 눈깔어" 라고 하면 저는 바로 쫒겨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기는 깔 눈도 없는 사람이지요..
정훈님도 잘 아시지만... 저의 남편 눈이 워낙 작지 않던지요? 하하하..

정훈님 말씀대로 나이가 들수록 자상하고 가정적이고...협조적인 사람이 되어갑니다.
어린아이 같이 되어가는것 빼고는 흠잡을 것이 없는 양반이지요^^*

정훈님 말씀에 힘을 얻어 팍팍 밀어 붙이고 살겠습니다 하하하
고맙습니다 정훈님 ^^*
네 안그래도 세계지도에 독도 라고 표기하는데 기부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집에서 하는 일 없이 있다보니
조그만 지출에도 눈치보고 살고 있어요.. ㅠㅠ
큰돈이 하늘에서 와장창 떨어지면 어떨까요!
그럴리는 없겠죠?ㅎㅎㅎ
만원을 벌려면 십만원을 팔아야한다
아버지의 말씀에 끄덕끄덕 하며 지출을 사리고 있습니다..
돈 벌기란 정말 힘든가봐요!

초계함 침몰 사건을 보셨나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모른척 하고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은 소식이네요..
정말 너무너무 가여워요..
왜 주기적으로 이런 사건사고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천국이 있다면 그분들이 지금 천국에 계시겠죠?
거기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작은여우님,
아버님 말씀이 참으로 지혜우십니다.
그런것 같아요.
기부는 자기가 땀을 흘려 번돈으로 해야 그 의미가 더 한것 같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아껴서 내가 쓸곳에 안쓰고 모았다가
기부 하는것도 훌륭하지만 말이예요.

그러니 돈 안들이고도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 보셔요.
가령 서명을 한다던지.. 이러한 중요한 메세지를 인터넷을 통해 전한다던지..
작은 여우님은 글솜씨가 좋으시니까 아마도 훌륭한 메신저가 될것 같아요.
물론 저의 소견일 뿐입니다.^^*

초계함 침몰 사건....
귀한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으로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계 동네 뱃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추측과 의견만큼보다도 못한 전문가나
위에 사람들의 느린 처사에 과연 무슨 뒷 사정이 있기에 그럴까? ..하는 나라가 염려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하루속히 시신이라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히히 아줌마~~
아줌마는 게임 같은거 안하세요?
저는... 확실히 복잡한 게임은 못하구요.
머리가 나쁜가.. 친구들하고 게임하면 맨날 저만 걸려요. 순발력도 없고...ㅠ.ㅠ
인터넷 게임으로, crazy acade 라는 게임을 하는데... 물방울을 놓구 물방울이 터지는거에요
그걸로 상대방을 잡고. 도망다니고.. 그러는 게임!
아줌마 한가하시진 않겠지만.. 저는 너무나 재밌게 하고 있어서 추천추천이에요ㅎㅎ

아줌마 글을 천천히 다시 보는데..
태그를 달아 놓으셨더라구요
저거 일일히 입력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태그가
추억,신혼,용서,뒷조사,속았구나,원색적,단도직입적...
이걸 하나하나 입력하셨을 아줌마를 떠올려보니
아~~ 아줌마는 정말이지 순수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줌마가 어른이지만 귀엽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죄송죄송...)

인터넷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는
모든 면에서 저보다 훨씬 앞선 어른들보다 쬐끔은 낫다고 생각을 하고 있나..
그래서 그런지 어른들이 인터넷 사용을 하고 계신다면 귀엽게느껴져요 ㅎㅎ

아빠가 오늘 컴퓨터 하시다가
아빠나도 트위터나 만들어볼까? 오바마 대통령이랑 트위터 친구하고 말야"
그러시는거에요 크크크
그러다가 어느 여자분의 트위터를 우연히 클릭했는데
즐겨찾기가 굉장히 많이 되어 있었어요 following 인가?
아빠"우와 이여자 굉장하다!!!"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숫자)



그런데
이름을 보니 소설가 공지영 씨가 아니겠어요??
나"아빠..공지영 트위터에요..ㅋㅋㅋㅋ"
아빠"아!!!!어쩐지...ㅋㅋㅋㅋㅋ"


글구!!
오늘 또 재밌는일 있었어요

저희집에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셔 아주머니가 일을 도와주러 오세요
아주머니는 안방에서 청소를 하시고
전 거실에서 할모니가 만들어주신 떡꼬치를 냠냠 먹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
나 "엄마, 왜??"
엄마 " 어 은지야.. 안방 있지 안방 베란다에 가봐"
나 "안방? 왜?"
엄마 "아줌마가 갇혔대!!"
나 "응???"

저는 허겁지겁 전화기를 들고 안방으로 달려갔어요
이럴수가!!! 베란다 유리 너머에서 아줌마가 절 보며 폭소를 하시지 않겠어요!
안전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서 밖에서는 문이 열리지가 않아요
그걸 잊으시고 문을 닫아버리신 거에요~
아줌마를 구출해드리고.. 다같이 웃었답니다. ㅎㅎ
작은여우님,
하하하 재미있는 질문을 하셨네요?
저는 게임을 안하는것이 아니라 전혀 못해요.
차분하지 못하고 흥분부터 해서 아주 빨리 죽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재미 없어서요...
아들이 즐기는 게임이 있는데...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못알아 듣느것 뿐만이 아니라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전혀 분간을 전혀 못하는 맹꽁이 거든요.

제의 블로그 프로필에서도 말씀 드린 바 있지만
제가 이 블로그를 하는것을 거이 인간승리 이지요.
컴을 잘 못하거든요.
그저 친구와 그리고 사업상 오고가는 이메일을 주고 받을뿐 이랍니다.

아~ 공지영씨가 트위터를 하나봅니다. 그렇다면 당연하게 인기가 많을수 밖에요.
그 분은 정말이지 팔망 미인이신가 봅니다 ☺

베란다에 아주머니가 갇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닭 우리에 한번 갇힌적이 있어요.
문이 밖에서 잠그게 되어 있는데... 그만 청소 하러 들어 갔다가...하하하하
마침 아들이 방학중이 었어서 소리를 고래 고래 질러 아들을 불러 풀려 나왔지 뭐예요.
아니면 남편이 귀가하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닭장안에 갇쳐 있을뻔 했었답니다. 하하하하

이래서 우리는 웃고 사나 봅니다. ^^*

ps.작은 여우님 어제 작은여우님의 답글을 바로 올려 드리지 못했어요.
감기 기운에 약을 먹고 밤새 헤롱 헤롱 거렸었답니다 죄송해요.^^*
읽고보니 이 얘기가 생각나는데요...
어느 무지한 시골 처녀가 시집와서 시어른께 존대말을 쓰려고 노력하면서 한 말,
"아버님 대갈님에 파리님이 ......"
hilarious님,
하하하 대갈님...

한국에 언어 연수를 다녀온 저의 아들이 할아버지께 이렇게 말을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할아버짐..식사 하셨어요?

깐에는 존대어를 쓴다고 했는데 그 말에 얼마나 웃엇던지

아들말... 어머니는 어머님 외숙부는 외숙부님 할머니는 할머님..할아버지는 할아버짐
그렇게 부르는거 아니예요?

그 후 우리 식구는 모두 할아버짐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우리나라 말이 외국에 와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
반갑습니다.
글을 읽고, 산속에 사는 사람이나 부부 생활은 진배 없습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이곳은 모내기가 끝나고 5월 28일날 달밤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가을 음악회가 기다려집니다.
최근 소식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