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담긴 이야기.../제자 이야기

가방끈 짧은 여자 2009. 10. 18. 10:46

 

같은일을 오랫동안 하며 살다보니 이제는 제가 가르키던 제자들 가운데에서  어느덧 성인이 되어 저와 같이  음악 선생이 된  친구들도  있습니다.

 

저의 오른편으로 3번째 아이 Marvin도  (사진속 나이 11살?쯤..지금은 25살.) 지금 플로리다 주에서 음악선생님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단 아직 결혼은 못했음...본인은 안했다고 하지만 ...ㅎㅎㅎ

 

ㅎㅎ 이담에 커서 나와 같은 선생님이 되겠다고 했던  말많고 엄청 개구장이였던  Max (사진속 나이 5살 ...)

지금은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었고 지금은 훗볼에 미쳐 있습니다. 이 친구 역시 훌륭한 선생님감 입니다.

 

 

 

몇일전 현재 사립 학교에서 음악선생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랑하는 제자 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한창 음악회를 계획하고 준비중에 있는데...

어느날 학교장이 난데 없이 생소한  학생의 이름을 건내 주면서 이번 콘서트에 단원으로 함께 참여 시킬것은 물론 특별 무대를 마련해서 솔로로 연주를 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답니다.

그 학생은 그 학교에 학생으로서  학교에 지대한  협조를 하는 이름만 들어도 지역사회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지인의 딸 이랍니다.

 

다른 아이들을 그동안 매일 방과후에 남아 성실하게 연습을 했는데  그동안 한번도 참석을 안한 그 아이를 단지  누구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특별 혜택을 주고 참여 시키고 특별 대우를 주는것은 교육자로서 도저히 용납이 안돼는 처사 같아 고민하다 못해 제게 전화를 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어쩌지요? 선생님?

이럴때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럴때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 이 질문!

그러고보니 제가 20여년전에 대학원을 맞치고 바로 있었던 선생 인터뷰에서도 받았던 질문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를 인터뷰한 시험관은 세분 이었는데 그 중의 한분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하셨었습니다.

 

당신이 지도하는 오케스트라가 있다고 가장 합시다.

오케스트라 단원중 아주 연주를 잘하는 학생이 있는데 연주는 아주 뛰어나게 잘하지만  태도가 불순하고 5번 이상 연습에 빠지면 탈퇴 시킨다는 규칙이 있음에도 그 아이는 6번이상을 결석하여 결국 탈퇴를 시켜야할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음악회는 선생님 자신과 또 학교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콘서트 라고 가장합시다.

그러니까 훌륭한 연주를 하기위해서는 그 아이가 꼭 필요한거지요.

당신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당시 교생실습 300 시간이 전부였던 철부지 저는 그 질문에 당황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학교와 제 자신의 영광 또는  학교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 아이를 세워야 하지만  그러나 그렇게 되면  순수하고 성실한 나머지의  학생들이 경험하게 될 사회적 비리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 주기에는 교육가로서 차마 할수없는 일이었기에 정치냐 교육이냐..하는 이슈가 교차하는 이 질문은 제가 감당하고 답하기에 너무나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

 

안경넘어로 마치도 하이에나 처럼 쏘아 내려다보시는 세분의 시험관들...

카운트 다운이나 하듯 책칵책칵 내게로 다가서는 커다란 벽 시계소리는 나의 입술을 바짝 바짝 타게 만들었습니다. 식은땀이 흐르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이럴때 과연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합격을 할것인가?

그것이 제가 제 자신에게 제일 먼저 던진 첫 질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간 깨달았던 것도 있습니다.

아~ 이것이 현실이구나...

이 어려운 사회에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답이 나올만한 시간을 초월했나 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고 다시 묻습니다.

     나: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하지만...

시험관: 하지만?

     나: 하지만....그러나....원칙대로 하겠습니다.

 시험관: 그 원칙이 뭡니까?

     나: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압니다.   만약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저는 그 아이 없이...

           아니 제가 그 빈 그자리에 예~ 제가 그 빈자리에 아이들과 함께 앉아  연주를 하겠습니다.

 

Louis Detoranto...

그 당시 바로 이 질문을 했던 분의 존함 입니다.

저의 시험관이 였다는것을 그날 가서야 알게 되었지만 이 분은  제가 석사 과정을 밟을때 저희들에게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지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던 교수님중에 한분이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졸업을 하기 위해 16개의 악기를 배우고 또 연주를  할수 있어야 했답니다. (트럼펫은 불기가 너무 어려워 두번 낙제 했었음 ㅎㅎ) 악기는 학교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었고 저는 매주 다른 악기를 들고 다녀야 했지요. 그 때 잠시 붙여졌던 저의 별명은  "악기 판매원" 이었답니다.

 

 

그 후 선생이 된 저는 몇년이 흐른 후에야  비로서 튼튼하게 만든 지휘봉 하나를 사들고 교수님을 찾아가 뵌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 때 당시 그 분은 뉴욕시 교육부 스테이튼 아이랜드 지역에 음악분야 총 책임자로 계셨었습니다.

 

넥타이 3개, 양복 2벌 ... 그리고 휘두르실 때마다 윙윙...바람소리를 몰고 다녔던 지휘봉...

그것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 교수님의 모습에 전부 였지만 언제나 그분의 강의는 저의 마음에 희망의 파장을 일으켜 주셨던 고마운 분으로 평생을 곧고 청빈하게 살으셨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저를 기억해 주셨습니다.

그날 우리는 맥주 한병과  종이컵 두개 그리고 닭 날개 튀김을 사들고 스테이튼 아이랜드 어느 부둣가에서

차갑고 지저분한 시멘트 의자에 신문지를 깔고 앉아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븟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졸업식때의 사진입니다. (1985)

사진속 사진이라 작습니다.

 

     나: 교수님 저의 인터뷰때 하셨던 질문 기억하세요?

교수님: 그럼 ... 난 모든 이에게 언제나 똑 같은 질문을 했었거든...

           그래 원칙대로 살았더냐?

     나: 아니요...부끄럽게도 그러지 못한것 같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그럼?

     나: 때로는 절충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지혜롭게 한적도 있고 .. 실패한적도 있고... ㅎㅎㅎ 아니

            망쳤다고 해야 하나...아마도 반반 이었나 봅니다.

교수님: 하하하 다행이군.  난 실패한적이 더 많았었는데...

          그래 음악 선생된것이 행복해?

     나: 가끔...아주 가끔 말이지요... 교육 시스템에 회의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난 지금도 내 자신과 싸우고 있어 ...

            하하하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는게야...하하하하

 

저는 그날의  교수님에 허탈한 웃음속에  베어있는 곧은 마음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저의 제자인 이 친구의 질문에 해답을 주기 보다는 오래전 그 날에 있었던 저의 이야기를 해 주었을뿐입니다.

 

그것은 그 친구가 살아가면서 늘 자신과 싸워야 할 몫이기 때문입니다.

 

 

 

 

J.Offenbach / Les Larmes de Jacqueline "재클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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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향기 가득한 소식 정말 고맙심더. 늘 오락가락 좌회전 우회전 두갈래 ........
하지만 사람이니까 늘 좋은 곳으로 나아갈수 있음에 희망과 꿈을 키워갑니다.
더 밝은 세상으로 더 행복한 세상 만들어 가심을 보여주시어 멀리있지만 따듯함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소 참 고맙습니다.
거람 김반석님,
사람 향기..
참으로 좋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누구에게나 독특한 향기가 있는것 같아요.
"코" 대신 마음으로 들여다 보려 들면 말이지요..

따듯함이 전해 졌다니 저에게도 그 따듯함이 다시 전해 오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거람 김반석님 ^^*
언손을 녹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따듯한 손잡아주는 것이 제일 좋지요? 마음따듯한 사람의 손말입니다.
우리이웃에게 늘 따듯할 수 있어야 하는 데........
그나마 코아님께서는 음악이 있으시니까? 참 부럽습니다.
언어를 넘어 온 지구인에게 아니 우주인이있다면 우주인에게도....
늘 넉넉함과 행복으로 가득하소서 건강과 함께 고맙심더 밝은 소식
거람 김반석님,
님에겐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아름아운 그림이 있으시지 않으신지요?
이렇듯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있어요.
그 선물이 내겐 없다고 하는 이들은 다만 찾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안보일뿐....

마치 저도 많은 이들에게서 따듯한 힘과 용기를 받고 사는것 처럼...
저도 역시 이웃들에게 늘 따듯하게 격려해주고..힘과 용기를 주며 살아야 하겠는데...

오늘도 따듯한 덕담 고맙습니다 거람 김반석님.^^*
아침나무한짐 오후 5시 온돌 아궁이에 불지피고 가마솥 뜨거운 물로 반욕하고
아랫목에 몸 누이면 사르르 ........
이것이 치술령 나무꾼 의 단상입니다
아침 미국까지 날아갈수 있는 이재미 참 좋심더
늘 건강하시고 따듯한 소식 전해주시소
코아님득분에 나무꾼 생각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행복합니다
거람 김반석님,
나뭇꾼 반석님의 정겨운 시골 풍경이 참으로 따듯하게 전해 옵니다.
오늘 하루 저도 바람에 스쳐 떨어진 나뭇잎들을 한군데 잘 모으는 일을 했어요.
어제 비만 내리지 않았어도 나뭇잎들을 돌 항아리에 넣고 불을 피웠을텐데 ....

즐겁고 의미있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래요. ^^*
앞산 단풍이 그윽한 눈길을 보냅니다
자연은 말없이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참 품위가 있습니다.
나무꾼 그 자연을 닮고싶어 매일 산을 오르지만.......
앞산 단풍의 눈길 보내드립니다.
마냥 행복하시소
거람 김반석님,
고맙습니다.^^*
바쁘게 지나간 하루입니다. 그러나 밤은 언제나 조용히 오고갑니다.
사람들의 욕심이 늘 바쁘게 하지요.
내일은 또 얼마나 바쁠까?
훌쩍 날라가버릴까?
그곳은 밤처럼 흐르나요?
안타까움으로 이웃을 살피려다 나도 그렇게 함께 동행이 되고.......
내 할일에 더 집중하려합니다.
어리석은 하루가 뒤통수를 칩니다.
님 보람찬 하루이시길 빕니다.
내일도 행복하시소


거람 김반석님,
어찌 사람이 늘 욕심 때문에 바쁘기만 하겠는지요?
다 사람은 자기의 그릇대로 사는것...
그렇게 살수 있다는것도 역시 감사라는 생각이 들때가 어느날 나이가 들어
모든것이 희미해 지고 힘들어 질때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역시 어제가 작년처럼 느껴질만큼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즐겁게 ...고마운 마음으로 말이지요..

하하하 오눌의 어리석은 하루가 나의 뒤통수를 치면 내일은 그리 살지 않으면
되지요 뭐~
깨닫음이 있었다는것은 발전에 시작이겠지요.
거람 김반석님도 보람찬 하루 이시길 바랍니다. ^^*
무영탑 ?
그림자가 없는 탑?
욕심이없는 하루 를 살면 무영탑이겠지요?
귀한 말씀 용기를 얻고 힘차게 나아 가겠심더
고맙심더
거람 김반석님,
그러나 욕심도 욕심 나름이겠지요?
우리 모두 좋은 욕심만 가지고 살기로 해요 ^^*
오랜만입니다. 모두가 바쁜세상 정말 빠쁜세상. 잠시 그속에 바쁘다 돌아왔습니다.
아......... 무엇 때문에?
여기 제자리 다시한번 감사함을 되찾았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소서
거람 김반석님,
바쁜게 흘러 가는 세상 ..
언제나 시간들은 똑같이 흐르고 있것만...
그런데 우리는 더 빠르게 흐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요.

왜 그럴까요?
정말 일이 많아져서 그럴까요?
아니면 마음이 바빠져서 그런것일까요?

저 역시 너무도 빠르게 흐르는 시간들에 치어서
새글도 올려 놓지 못하고 있네요...

오래간만에 오늘 저녁은 사랑하는 친구에게 3통에 긴 편지를 써서 보내는 일로 하루를 장식 할까 합니다.

거람 김반석님도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 바래요^^*

예 누구나 오십이 되면
동서양을 불문하고 자연을 생각하게 되겠지요
자연의 흐름을 자신의 신체에서 공감하면서 부터
가을바람이 해바뀜을 예고하고 겨울바람이 봄기운 느끼게 하면서
자신도 변해가고 계절도 변해가고 젊음도 마음도 정신력도 기억력도 시력도......
변해가는 것을 받아드리고 난 뒤에도 소중하게 나눌수있는 친구가 있다면
세월을 뛰어넘는 정신의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소통력입니다. 저는 그길로 가고자 하고있습니다.
늘 아름다운 세상 함께 가는 친구이시길........ 감히 청해봅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는 나날이소서
오늘 친구가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참 묘하네요
갑자기 이벌러거가 소중합니다.
님이시여 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소
거람 김반석님,
지금은 새벽 3시 가 넘었습니다.
해야 할 숙제가 밀려서... 오늘은 이렇게 밤을 꼬박 새우고 있어요.
할일이 넘쳐 밤을 셀수 있다는것과
그것을 기쁨으로 경험하고 있다는것도 저는 감사할 따름 입니다.
비록 피곤은 하지만 말이지요.

아마도 블로그를 통해 얻을수 있는 행복이 있다면 진솔한 마음을 사심없이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일것입니다.
저를 친구로 여겨 주시니 고마울 따름 입니다.

귀한 친구를 잃은 마음에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이럴때에는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하나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마음을 가다듬어 그 친구와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만 거람 김반석님의
마음 가득 남으시길 바랍니다.

답글이 하루 늦어졌습니다.
죄송해요 넓은 이해를 바래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고맙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이별 소식을 들어야 할지?
오늘 kbs 창원방송 인터뷰가있었습니다.
이런 저른 과정을 마치고 제가 이렇게 말했심더.
참 신기하고 아름답게 전해 온다면 그건 예술이다.
너무 왜냐고 부정의 시선으로 따지지말라
그냥 긍정의 감성에 기회를 많이 주라고 말입니다.
한국은 아직 자신과 다르면 부정의 흐름으로 접근해옴을 참 안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멀리계시는 님이 더욱 소중합니다.
앞선다는 것또한 다름과 같기에 참 외로운 길입니다.
그래서 멀리서 친구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만날수 없는 먼 나라에 있기에..........
아님 말없이 묵묵히 세상과 긴장관계를 끝임없이 견주어서
무너지지 않아야 하니까요
참 긴시간을 그렇게 지냈습니다.
이제는 가여님 과 이야기를 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맙고 또 반갑심더
늘 건강하시소 늘 행복하시소
님이계시는 곳어디라도 관계없이 반경 100미터 이내는 전부 행복의 바다가 되소서
거람 김반석님,
답글이 늦어 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은 24시간이 모자라듯 느껴질만큼 바쁘기에...
더욱 더 천천히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와 다르면 무조건 부정을 하려 든다하여 섭섭해 하지 마셔요.
나 자신이 그 부정을 부정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지 않겠는지요?
때로는 그러한 부정의 눈길이 있어 나에게 발전이 올때도 있지 않던가요?

부정도... 다른시야도... 다 아름답게 볼수 있는 마음을 꿈꾸며 살아가는것도 멋있다 생각합니다.
고독과 외로움이 있기에 그 속에서 창조되는 것들이 아름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도 모든 음악인들이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어 냈듯이 말이지요.
많은 음악가 들은 그들이 죽은 다음...아주 아주 다음시대에서 그 진가를
알게 되었고 ... 사랑을 받게 되었지요.
그러나 그들은 살아 있을때 그것과 상관없이 꾸준히 곡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이 순수한 음악인 순수한 예술가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로움 자체도 아름다운것일것입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거람 김반석님 ..
결코 늦지않았심더// 바쁜모습이 훨 행복한답글입니다.//나이먹고 바쁠수 없을 때// 나무가 늙어 일할수 없을 때// 바쁨이 행복입니다.
어떠한 기대도 멀리하고 오직 자기일을 열심히 하는 농부가 되려합니다.
수확이 없다면 내년을 기다리며 또 열심히 농사를 짓겠습니다. 또 내년을.....
자연과 함께 노래하며 그렇게 행복하려 합니다.
거람 김반석님,
바쁨이 행복이다하셨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바쁨이 사람구실을 못할때도 있지요.
이렇게 저처럼 말입니다.

답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아마도 바쁨이 지나쳐 게을러 진것은 아닌지... 후회를 해 봅니다.
좋은 마무리와 시작이 되는 그러한 연말 연시가 되시기 바래요. 거람 김반석님!

악기 판매원 -참 재미있게 지은 별명입니다.ㅎㅎ
저는 원칙대로 살고자 노력 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때로는 절충과 타협이 없었다고 얘기하고 얘기하면 거짓일 것입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험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념대로 사는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옳고 그르건 자기 신념을 지켰다는 것 자체로 훌륭한 것이지요.
정화님은 언제나 훌륭한 선생님이었을 것입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마지막 교생실습을 스스로 포기하여 선생님의 길에서 멀어진 것이 잘한 결정이라고 저는 지금도 생각합니다.
항시 제자와 스승들에게서 사랑을 많이 주고 받으며 사시는 정화님,
항상 행복하시기 바람니다.
어제는 예비신랑이 "함"을 가지고 오는 날이었습니다. 전에는 신랑의 친구들이 "함진애비"가
되어 함사세요 하며 동네에 혼인을 알리고 거마비조로 돈도 뜯고 했는데 요즈음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조용히 신랑 혼자 가지고 오는 추세입니다.
신랑 신부 맞절 연습을 며칠전 시켜 보았습니다.
서로 이마가 닫지 않도록 충분히 연습이 되었습니다(움직이기 어려운 신부에비해 신랑이 충분히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
무엇이든 연습을 통해 훨씬 나아집니다.
단지 사는 것이 연습없이 살아와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것이지요.
지난날은 잊고 남은 날들이 새날이 되도록 살아야겠습니다.
이제 딸이 결혼하고 나가면 세상은 그네들의 투쟁의 무대이고 그네들의 몫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저 또한 깨닫습니다.
부모의 사랑이 모든 것을 다해 줄수가 없다는 것을 그네들도 깨달았으면 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이 선생님,
신념대로 산다는것은 곁코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해서 타엽에 익숙치 못한 저는 일찌기 조용히 저의 그릇대로 살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저는 결코 훌륭한 선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진실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위에는 항상 좋은 스승님이 계셨다는것에 대해
저는 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뒤 늦게 고마움을 깨닫고 교수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 교수님께서는 나에게 값으려 하지말고 Pass it on ...하라고 말씀해 주셨을때..

그 말씀이 너무도 훌륭하고 아름다워서...
지금까지도 제게 큰 교훈이 되어 그것을 지키고 살아가고 싶을뿐입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얼굴에 마른 오징어로 가리고 함을 둘러맨 함맨 ㅎㅎㅎㅎ 을
본적이 있습니다.

함맨에 발길에 돈을 내려 놓는것을 보고..
아~ 한국에서는 딸 시집 보내기 정말 힘들겠구나...했었습니다.
하하하 신랑 신부가 벌써 맞절 연습까지 해 놓았었나 봅니다.
역시 노련한 나이는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저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맞절 연습하자 하시는 아버지 말씀에 남편과 제가 마주보고 있다가
신랑 신부 맞절....하시는 말씀에
남편은 넙적 엎드리는데 저는 머리만 꾸벅 했다가 얼마나 놀림 거리가 되었었는지...

선생님 말씀이 옳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이든 배우고 연습하고..그래야 합니다 선생님.ㅎㅎㅎ

유태인들은 자식에게 고기를 낚아주지 않고 고기 잡는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하지요?
저는 아들에게 언제나 상식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들은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상식이 다르다면요?하고 어려운 질문을 하곤 했습니다.

아마도 선생님께서는 따님에게 더 이상 해줄 일이 없으실 만큼 훌륭하게 잘 키우셨으라
사려 됩니다 선생님.
그 이상은 이제 따님의 몫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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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x 님,
반갑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이른 아침!
여기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감사교육원이랍니다.
새벽 공기가 참 좋습니다. 인사드리고 아침 산책 나가려구요.
오늘은 교육이 종료되는날. 끊임없이 이어지는 업무의 연속으로 블러그를 관리할 시간이 없답니다.
먼저 자주 찾아뵙지 못했음을 강선생님의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를 구하구요^^

그동안 밀린 글들을 읽어보며 여전하신 맑음과 인생을 살아가는 참모습을 느낀답니다.
한글이 서툴기도 했다는 이전의 이야기들은 이제 옛날이 되었군요.
훌륭한 제자들이 있다는건 복이지요. 이전에도 제자 이야기는 몇번 읽은것 같아요.
빤즈이야기와 아저씨의 블러그 금지명령. 당연한거지요. 쉬면서 얻는것이 더 많을수도 있잖아요?
저도 집으로 복귀하고 나서는 각시의 눈치속에 가끔씩 블방 친구분들께 안부 전하고 있거던요.
제가 컴앞에 앉으면 각시가 과일 한접시 깍아 들이밀며
재밌어요? 하고 눈을 홀기고 나간답니다.
히히~~ 너무 이쁜 분들이 찾아와서 안부물어주시니 각시가 샘나나 봐요. 하하하~~~
화여간 오랫만에 강선생님께 안부전하니 꽉 막혔던 체증이 시원하게 풀렸답니다.
운동하러 나갑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강선생님!!
망망대해 선생님,
선생님은 언제나 이렇게 뵐때마다 제게는 반가운 분이십니다.

그런대요....
선생님은 얼마나 감사를 할줄 모르시는 분이시기에 감사 교육원에서 교육까지 받으시나요?
하하하하 농담이예요 ...
너무 반가운 나머지 썰렁한 유모어로 선생님을 재미있게 해 드리려고 그만...

바쁘신데도 짬을 내셔서 이렇게 저의 글을 많이 읽어 주시니...
그야말로 노래말 그대로 입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선생님. 히~

그렇지요?
제가 보아도 2년 전 저의 처음 글들과 지금의 글을 비교해 보면 조금은 발전이 된것
같기는 합니다만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왜냐하면 아직도 저는 글 하나 올리는것이 오래전 학교 다닐때 리포트 작성 하는것 보다
더 힘들고 어렵거든요.

올리고 싶은 글은 많은데....
때로는 일에 지쳐서...때로는 표현이 안돼서 쓰다 만 미완성 글만 저의 임시보관함에
가득히 쌓이고 있어요.

요즘은 오히려 남편이 왜 새글을 안올리냐고 물어요.
하하하 아마도 남편이 저의 팬이 되었나봐요..
그러면서 컴에 앉아 있으면 금세 미워하고...
하여간 남자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요..ㅎㅎㅎㅎ

사모님께 잘하세요.
사모님 화나시면 맛있는 반찬이 줄을지 모르니까요
저희집 경우는 그렇거든요.
저 화나면 "오늘 반찬 없음" 이거든요...하하하하
거기다가 " 밥도 없음"
제가요 조금 뒤끝이 있거든요 하하하하

선생님,
너무 반가워서 싱겁게 농담을 많이 했어요.
이해해 주실거지요?

이제 감사원장이 되신건가요?
너 바빠 지시면 어째요?
늘 그렇게 운동 많이 하셔서 건강하시기 바래요.
저도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키우고 있는 닭들에게 모이를 주는것으로
운동을 대신 한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선생님,
배움에는 끝이 없나 봅니다.
저는 요즘 새삼스레 ...인생은 짧고 예술을 길다 라는 말대신
인생은 짧고 배울것은 참으로 많구나....하는것을 느끼고 있어요.

좀더 읽찍 깨닫았으면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내 생각을 아들에게 전해 주니 ...
머리는 끄떡였지만 절실히 깨닫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보충교육까지 받으셨다니...
선생님은 참으로 부지런하시고 제가 존경할 수 있는분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 하시기 바래요 ^^*
아직도 날씨가 덥네요~~

건강 잘챙기세요 ^^
진짜찐짜좋아님,
어머나 안녕하세요?
그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이곳은 날씨가 좋았다 흐렸다 변덕을 부리고 있어요.
진짜 찐짜 좋아님이 계신곳은 아직도 날씨가 덥나 봅니다.
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반 가득하시기 바래요 ^^*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안부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인연있는 스승과 제자의 뜻깊은 대화라...
이 보다 더 좋은 관계가 있겠습니까?
먼곳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항상 생각해봅니다.

얼마나 노력하면 저렇게 살수있나라고
반문도 해봅니다.
그곳에는 꽤 날씨가 추운지요?
더욱더 정진하시고 보람된 시간 보내시기를...^^
선샤인님,
요즘은 블로그 활동이 많이 게을러 졌습니다.
해서 답글을 바로 올려 드리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선샤인님 말씀 대로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앉아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것 처럼 아름다운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igu ... 선샤인님 너무도 과한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선샤인님께서 생각하시는것 처럼 그리 대단한 사람이 못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찌 스승님 뿐이겠는지요?
가끔은 이렇게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었을수 있음에 은혜를 입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가끔은 찾아 뵙는 마음이 있다는것에 감사할뿐입니다.

그러나 내리사랑이라 했던가요?
그 많은 은혜를 입은분께 감사 하기보다는 어린 사람들에게 더욱 더 마음이 가니 말입니다.

썬샤인님 잊지 않고 늘 찾아 주시고 안부 전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겟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이곳은 추웠다 더웠다 ...
따악 저의 마음과도 같습니다 히~





ㅎㅎ
서량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귀한 걸음 해 주셨는데...
그리고 웃어 주셨는데...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려요.

저는 그저 민망스러워서 고개도 못들은체 ...
마치도 철없이 놀다가 결국 사고를 저지르고 선생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서있는 아이처럼
서량 선생님의 용서를 바랄뿐입니다 히~

거이 한달만에 저의 블로그에 들어와 봅니다.
처음에는 바빠서 였는데...
바쁨이 남긴것은 결국 게으름이었습니다.

얼마전 모임에서 친구들이 제게 이렇게 놀려 댓습니다.
제가 인간성은 좋은편인데 연락을 자주 안해서 몹쓸 인간이라구요..
그래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그날 저녁을 파~악 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용서를 받았는데....
선생님께도 제가 저녁을 쏴야 용서를 해 주시겠는지요?

하루 이틀 미루던것이 벌써 ....
죄송해요 선생님.^^*
가짤녀님의 언제나 명쾌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지혜로움에
오늘도 그래~ 그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글을 읽었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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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 왔다가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유항상 유항심님,
게으르다 하시니 저의 마음이 뜨끔 했습니다.
갑자기 일이 많아 졌다는 핑계로 답글도 제대로 못 올려 드리고..
글도 뜸해졌으니 말입니다.
먼저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뜻하신바 모든일들이 형통하고 건강하신 한해가 되시기 바래요.^^*

평안하시지요? ^^*
기쁜성탄에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초이님,
성탄절인사를 받고 새해 인사로 드리게 되었네요.
답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경인년에도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그런 한해가 되시기 바래요.^^*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기쁘고 즐거운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불로거님 건강하세요^^
건강과 돈 님,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에서 처음 뵙는분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어졌지요?
죄송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는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는 그런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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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ye 선생님,
어머나...
안녕하세요? 매우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jaye 선생님도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주위사람들에게기쁨이 되는 그런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속이라 작습니다........ㅋㅋㅋ 재밌으신분이세요
라기님,
하하하 학교 앨범 안에 여러명이 찍은 사진 속에 있는 선생님과 제 사진만 발취하느라
사진속에 한 부분이라는 뜻으로 작은 사진이라 표현 했던것이었답니다 하하하

그런데 사진속이 아니라 해도 실제적으로도 저는 아주 작습니다. 히~
사립학교가 많은 미국만 있을 수 있는 아픔이네요!!

독일에서 아이들을 학교 보내다 보니...
선생님들이 좀 너무하다 싶을때가...

몇주 되었나... 어느 학교를 졸업한 청년이
옛날 학교에 가서 몇몇 선생님들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상처를 입힌 사건이 있습니다.

24살난 청년이 이유를
"학교때 선생님이 너무 부당하게 성적을 줘서
분풀이 한 것"이라는 황당한 대답을.....

학생입장에서는 물론 그러느니하고
한창 아비투어 중인 막내에게
너는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니?? 하고 물었더니
"종종 이상한 선생님들이
성적을 공평하게 안주고 기분대로 주는 선생님이 있지!!!"하고
간단하게 답을 하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대부분 논술식 시험이라, 그럴 수 있겠다 고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아들 녀석은 그 불만을 늘 "외국인 점수란게 있다!"고 했었지요.
분명하게 자기가 우수한데 그냥 최고점은 절대 안준다고,
"대학가면, 정확하게 능력평가를 할터니 신경쓰지마
김나지움 선생님들이 감정을 잘 못다스려서 그래!!! "
하고 달랬던 적이 있네요.

요즘 대학가서 한창 실력을 인정받고서
흐뭇해 하는 아들....
그 때문에 반짝이는 머리만 믿고 최대한 노력을 안하는 걱정되는 아들

교육문제 참 어려운 거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실력행사하고자 하는 부모까지 겹치면...


그리스도의 편지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가끔 이곳에서도 뉴스로 접하는 일들과 흡사한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참으로 안따까울 뿐입니다.

저희 아들도 오래전에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던 일이 있습니다.
단지 미국인 같이 생기지 않았다 해서
아이들을 따돌리거나 편견해서 가르치던 선생님...

아들은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말았지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가지고 학교 법정에 탄원서를 냈던 것이 었습니다.
결국 선생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교단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본이 되어야 하는 선생님의 추퇴와...
가족을 거느리는 한 가장이 갑자기 일을 잃게 된일...
그러나 무었보다도
상대가 누구 였던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매섭게 나서던 저의 아들의 태도가
너무 무서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러는가....하고 몇달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낸적이 있습니다.
님 이 음 악 선 생 님 이 신 가 봅 니 다 .
누 굴 가 르 친 다 는 일 이 정 말 어 려 운 일 이 라 고
생 각 하 게 된 지 가 얼 마 안 됩 니 다 . 철 없 는 사 람 이 라 서 ..

세 상 을 살 다 보 면 자 의 반 타 의 반 으 로
생 각 이 나 마 음 과 는 달 리 엉 뚱 한 일 을 저 지 르 게 되 고
그 리 고 는 갈 등 속 에 서 허 우 적 댈 경 우 가 종 종 있 지 요 .
시 간 이 얼 마 간 지 난 후 에 뒤 늦 게 서 야
그 렇 게 하 길 잘 했 구 나 안 도 의 한 숨 이 나 오 거 나 ,
아 ! 그 때 그 렇 게 하 지 않 았 어 야 하 는 데 ..
하 면 서 뒤 늦 은 후 회 도 적 잖 이 하 며 산 답 니 다 .

그 런 일 이 선 생 님 의 입 장 에 서 라 면
더 더 욱 곤 혹 스 러 우 실 것 같 다 는 생 각 이 듭 니 다 .

님 의 글 에 서 말 한 난 감 한 문 제 에 당 면 하 게 되 면 나 름 대 로 해 결 의
실 마 리 를 찾 으 며 사 는 게 사 람 들 이 사 는 모 습 일 것 같 아 요 .
mstiger님,
예, 한때는 소문난 호랑이 음악 선생님 이었습니다.
지금은 ...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 하지만 말입니다.

행복한것은 그 시절 꼬맹이 들이 이제 다 성인이되어...
잊지 않고 가끔씩 전화해 주고 찾아와 주고... 그럴때 ...
정말 세상에서 제일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기쁠때나 어려울때 그 순간을 함께 할수 있게 해 주는 그 마음에 고맙지만...
어려운 결정에 있어서는 그 아이들이 생각지 못한 부분을 미리 생각케 하기 위해서
때로는 매우 냉철하게 대해 줄때 ...
그러나 마음은 바로 달려 들어 뚝딱 해결해 주고 싶을때...
저는 항상 혼동 그 자체 일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저의 생각입니다만 결정은 내가 아닌 당사자가 해야 하므로...
그것이 진정 선생의 길이라는 것을 알것 같기도... 그렇지 않은것 같기도...
하하하 그러며서 저도 님처럼 인생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쉬운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님 의 말 씀 에 동 감 합 니 다.
선 생 님 이 란 직 업 으 로 인 한 감 동 과 고 민 이 란
해 본 사 람 만 이 알 수 있 을 것 같 군 요 .
고 민 하 는 님 의 모 습 에 서 선 생 님 으 로 서 의
진 지 한 모 습 을 볼 수 있 어 서
아 니 라 고 손 사 래 를 치 실 지 는 몰 라 도
존 경 하 게 됩 니 다 .
mstiger님...

IGOO~ ...절래 절래......
당치도 않습니다.
존경이라는 말을 듣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라는것을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깨어 의식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으로 고맙게 잘 새겨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훈훈하고 정의로움이 넘치는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애기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