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옥의 시와 사진 이야기

사진은 詩를 쓰고 詩는 사진을 찍고

[양산신문]사진가 윤창수 작가와의 만남 (1월 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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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2.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양산시 교동 청조 갤러리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문화공간 갤러리 이전 오픈 기념으로
경자년 새해의 첫 전시회가 열렸다. 

 

'수정아파트' 를 주제로 한 윤창수 사진가의 개인전이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미술, 사진계, 문학계, 사회복지계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한국의 주거문화는

1940년대 이후 50~60년대 격동기를 거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특히

최근의 대규모 아파트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수정아파트는
부산의 산복도로에 1969년에 지어져

52년이 넘도록 존재하는 낡은 주거공간이다.

 

윤작가는 그곳의 의식주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단면을 표현하고자 했다.

 

수십 년 동안 산복도로의 삶을 시로 써온 강영환 시인은
문학과 사진의 만남을 축사를 통해 풀어나갔다.

 

이 자리에는 정영숙, 김미자, 이정남 시낭송가들의

산복도로 시낭송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양산 청조 갤러리의 새해를 여는 첫 전시회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가이기도 한 조영래 시인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따뜻한 갤러리 조명 같은 문화의 밤이 마무리되었다.

 

이 전시회는 교동 1길 20 -1 ( 강서동 행복복지센터 옆)
2020. 1. 10일 부터 2월 28일까지 열린다.

 

기사제공 - 강미옥 (청조갤러리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