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옥의 시와 사진 이야기

사진은 詩를 쓰고 詩는 사진을 찍고

0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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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포토에세이] 통도사 와의 인연

무풍한송길 들어서면 솔향기 속에 스치는 바람소리 물소리에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통도사는 길이 있고 깨달음이 있고 힐링이 있다 영축산 아래 홍매화 꽃잎에 내리는 서설 금낭화 피어나고 은행잎 날리고 붉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그곳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졌다 처마끝 풍경소리 아래 나의 카메라 렌즈에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담았다 세심교 오르내리던 많은 날들 네모난 프레임에 펼쳐 놓는다 참된 빛은 번쩍거리지 않는다 진리는 요란스럽지 않다 적막과 침묵 사이 어둠은 깊어가는데 고요한 등불은 점점 밝아진다 글, 사진- 강미옥

07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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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가장 아름다운 숲길’ 선정 (무풍한송길)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소나무가 바람에 춤추는 듯해’ 명명 통도사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보존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것.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려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다.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곳, 공존상 5곳, 누리상 1곳, 숲지기상 1곳을 선정했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수령 100~200년인 소나무들 형상이 바람에 춤을 추는 듯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 3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