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것 저런것

미짱 2016. 12. 13. 08:26


내 블로그에 몇번이나 소개 한적이 있는 내용 

일본의 오미야게라는 문화 ! 

 

일본은 어디 지방에 갔다오면 반드시..

음 .... 진짜 반드시다 

꼭 꼭 사다가 돌리는 그 지방의 한정 선물이

오미야게이다 


일본 사람들은 반드시 꼭꼭 사오다 보니 

가만히 앉아서 일본 전국의 유명하다는 

것은 거의 다 먹어 본 듯 하다 


개 중에서 인기 있는 지방의 

유명한 오미야게는 몇번이나 먹었는지

셀수가 없을 정도이다 


예를 들어 천안 하면 호두과자 

뭐 그런 것 ...


그런 유명한 오미야게중 하나가 

바로 오끼나와의 ちんすこう(징스고우)라는 

과자이다 




오끼나와에 가는 사람 열에 아홉은 

사 온 다는 오미야게이다 

오끼나와 하면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이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하는 곳이고 

그러다 보니 수도 없이 먹어본 징스고우 



이번엔 자기야의 회사 동료가 오끼나와 다녀 왔다며 

선물로 받아왔다 


 오끼나와 갔다 왔다네 

오미야게라네 ..


 뭔데? 뭔데? 

응 ... 징스고우 .....


어째 내 반응이 영 .....

나의 이 시원찮은 반응에는 이유가 있다 


징스고우라 .....

그렇게 오끼나와의 유명 오미야게 

징스고우는 우리집 테이블 위에 올려진채 

한달 이상을 포장도 뜯지 않은채 

자기야에게도 나에게도 

심지어 히로에게도 버림을 받은채 방치 상태다 

준 사람 자기야의 회사 동료에겐 절대 비밀이다 



보고도 못 본척 하기를 한달하고도 몇일이 지났다 

더 이상 방치 할수가 없어서 

드디어 내가 그 포장이란걸 듣었다 





오끼나와의 오미야게인 징스고우 

보통은 한가지 맛인데 

이번엔 좀 비싼걸 샀나보다 

여러가지 맛 들이 고루 고루 들었다 

지금까지 많이 먹어 왔던 일반적인 맛이랑 

소금맛 ,자색 고구마 맛, 흑 설탕 맛 .... 


내 손에 의해 드디어  포장을 뜯고 

개봉된 징스고우 ...

또 요 상태로 몇일이 지났다 


 자기야! 히로야!

왜 안 먹어 

선물한 사람  성의가 있지 좀 먹어 주라 ...


그래도 여전히 안 먹는다 

결국 슬프게도 매일 하나씩 몇일에 걸쳐 

내 뱃속으로 다 들어간 징스고우 

거짓말 안 보태 히로랑 자기야는 한 입도 안 먹었다 







징스고우 ..

분명 일본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한번쯤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아이인데 

우리집에서 완전 괄세를 받고 있는 이유는 ...


오직 단 하나 ! 

하지만 너무나 중요한 그 이유 ! 

그것은 바로 맛이다 


그 맛이란게 그냥 달다란 설탕 맛이다 

아무 특징도 없는 설탕 맛 

게다가 그 식감이란게 서걱 서걱 모래 씹는 듯한 ..

음 .... 설명이 참 어려운데 

설탕 잔뜩 진짜 잔뜩 든 달달한  콩고물을 

물에 개어서 뭉쳐 놓은듯한 ....

딱 그 맛이다 



이번에 자색 고구마 맛도 있어서 

조금은 다르겠지 기대를 하며 

한 입 


음 .... 자색고구마 향이 나긴 한다 

딱 거기까지다 ...


자기야도 나도 히로도 그 맛을 알기에 

한달 이상을 방치하다가 

자기야랑 히로에게 끝내 외면 당한채 

그렇다고 먹을건데 준 사람 성의도 있는데

결국은 어쩔수 없이  내 뱃 속으로 다 사라졌다 

그 달달한 설탕 덩어리를 ....



유명하니까 

그 몸 값에 

 오끼나와의 오미야게 랭킹 넘버 원인 

이 아이 ... 징스고우 ....


주신 분에게는 넘 미안하지만

우리집에선  

받아도 반갑지 않는 오미야게  넘버 원이다 





ㅎㅎㅎ 저희 집에서도 과자 사다 놓으면 몇날며칠을 먹지않아서 제가 하나씩 먹는편이에요. ㅎㅎㅎ
우리집은 아예 과자가 없어요.
단걸 다 싫어하는 가족이라 (ㅎ)
오미야게 좋아요 (?)(?)(?) (쵝오)
서로가 나눌수 있다는 여유로운 마음 (~)(~)(~)
설명만 들어도 ...나두 별루인거 같아용~ ㅎㅎ

오미야게는 한국도 모... 은연중에 있었던거 같아요
여행이나 외출이나 출장등 ...빈손으로 집에 들어가지 않으니가요

징스고우 선물한 분은 맛있었나봐요? ㅎㅎ 또 사오니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먹기 싫으면 확 버리고요
울시대는 아까워서 한개씩 오고가며 먹어치우죠 ㅎㅎ
미쨩님도 오며가며 먹는거보니 늙었스요~~ ㅋㅋㅋㅋ
유명하다고 입에 맞는 것은 아니지요.
지난 봄 동생내외와 오키나와갔을때 오키나와에서 또 배를타고 이에섬이라는곳을 갔어요.
그곳에서 이에섬 특산물이라는 사탕종류의 오미야게를 샀는데 이름은 모름(내가 일본어를 모르는 까닭에) ㅎㅎ
정말 엄청 달더군요.
그리고 쥬스 두병을 샀는데 민박집 냉장고에 넣어놓고 출발~ 했어니 맛도 못보고.ㅠㅠ
오키나와에서는 관광객 모두가 자색 고구마로 만든 과자박스를 들고다니기에 유명한가보다하고 우리도 선물로사왔는데 맛은 그냥 먹을만 하드군요.
면세라고 그곳에서는 뜯지말라고해서 서울와서 맛을 봤답니다.ㅎㅎ
내블로그에 자색고구마과자 만드는 과정을 올려놓았답니다..
오키나와는 자색고구마가 아주 유명하더군요. .
유명하군요... 한번 먹어보고는 싶네요.
저는 해외가는 분들에게 현지 유명한 과자를 부탁하는데 대신 가격이 2000원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요 ^^
서로 부담없이ㅎㅎㅎㅎㅎ
주로 일본 다녀오시는 분들은 저에게 자가리코를 지역맛별로 사다주시네요
저도 달다구리는 별로 ㅎㅎㅎㅎ
수요일 저녁에 다녀 갑니다.
소중하고 유익한 자료 고맙습니다.
뭔가 호, 불호가 극명한 과자인 듯....
어떤 이에게는 분명히 좋은 과자였으니 오미야게로 자림매김하지 않았을까.. 하여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근데 한국의 다식이 좀 그런 맛이던데,
식감이 퍼석하고 제 입에는 별로인 것 같던...
늘 재미있는 글 올려주셔서 잘~ 읽습니다.^^
나는 반일주의자...하여
"오미야게"는 맛을 모른답니다
언젠가..친일주의자가 되면..그때
맛을 보렵니다...감사합니다..
나는 반일주의자...는 아니지만..ㅎㅎ
"오미야게"는 맛을 모른답니다
일본은 몇번 가 봤어도...요..
언젠가..또 일본에 가게 되면..그때ㅣ
맛을 보렵니다...감사합니다..
먹어 봐야 알겠네요 ^^
이러저런걸 떠나서 궁금한 과자이기는 하네요..^^
고생하셨네요 ㅎ
주신분의 성의에
미짱님의 블로그엔
불룩한 배를잡고
눈쌀 찌뿌러진 미짱님이 보여요 ㅎㅎ
다음번엔 모아두셨다가
다른 음식으로 재탄생되도록
멋진 연구를 해보세요
미짱님은 케잌 만드시는 분이시잖나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연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잘 보고갑니다 미짱님 한국은 지금매우추워요
~~ 감기조심하셔요
ㅋㅋㅋ오랜 시간이 지나면
징스고우는 오끼나와 오미야게 품목에서
순위가 밀릴려나~~
지난번 별사탕 오미야게는 가격 폭탄ㅋㅋㅋ
오미야게는 실용보다는 전통이나 뭐 그런게 우선일까요
미짱님 블로그 오랜만이네요
안녕하세요 반가와요
늘건강하시고
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