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보도자료 작성법 6가지 http://bit.ly/17BIGEJ
1.사회공헌활동의 내용 및 의도를 충분히 파악하라
자료 작성 전,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한 의도와 방향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기업이 목표한 바와 같은 홍보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사회공헌을 기획한 의도, 기업의 비전, 사회봉사활동의 종류, 봉사 후 얻은 효과 등이 일맥상통 해야한다. 활동의 내용과 의도를 충분히 파악한 후, 구독자에게 기업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한다.
2.사실 이상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구독자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 최근 수립한 사회공헌 목표나 실행한 공헌활동을 통해 얻은 특별한 업적과 기업의 비전 실현 등의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3.통계자료를 포함해라
기업이 정말 사회공헌을 실행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는 통계자료이다. 수치와 통계 자료, 어떤 목표를 달성한 년도,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등의 자료가 있다. 수치가 소제목에 들어가면 가장 좋다. 소제목에 포함할 수 없다면 첫번째나 두번째 문단에는 포함시키는 것이 자료의 신빙성을 높여준다.
4.인용구를 포함하라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한 직원 한명 또는 참여한 직원 한명의 인용구를 포함하는 것이 좋다.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사람의 이름과 직책을 자료에 포함시키면 구독자들은 자료가 거짓이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꼭 직원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일반인의 이름이 들어가도 좋다.
5.활동은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너무 장황한 설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자들에게 내용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핵심만 설명하고 자세한 자료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6.생생한 사진을 준비한다
사진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구독자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사진은 행사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맨 위에 있는 세계 최대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의 보도자료와 사진,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 보도자료와 사진은 이미지를 통한 메시지 전달력이 강한 캠페인 사례이다.
'당신은 좋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우리는 왜 일에 몰두하지 못할까? 우리는 왜 지식이 늘어나도 자유롭지 못할까? 우리는 왜 생기가 충만한 일상을 영위하지 못할까? 왜 창의적이지 못하고 상상력이 충만하지 못할까?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론적 체계나 이념을 숭배하고 그것들에 지배되는 한 구체적 일상에서 작동하는 본래적 자아는 소외될 수밖에 없다. 본래적 자아의 생명력을 회복하여 자신의 욕망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가야할 길이 보이고, 자신이 찾은 그 길에 몰두하여 진정으로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삶이 재미 있어진다. 재미있어야 열심히 하고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계 속에서는 이성이 작동한다. 체계 속에서 이성이 작동하는 한 행복할 수 없다. 체계를 벗어나서 체계를 이루는 집단으로 부터 한걸음 물어나서 온전히 자기를 대면해서 자기를 움직이는 힘이 바로 욕망이다. 욕망이 긍정되지 않고 욕망이 자기에게 정면으로 등장되지 않고 자기의 욕망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기는 무엇인가.
당신은 바람직한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바라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당신은 해야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당신은 좋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바람직한 일, 해야하는 일, 좋은 일을 할때 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하고 싶은 일, 바라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자기는 비로소 존재한다. 자기의 욕망에 집중하라.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
올해 만도 사회적기업가포럼에 이렇게 많은 사회적기업가분들이 다녀가셨어요. 참 멋지죠?^^ 앞으로 어떤 사회적기업가분들을 만나고 싶은신가요? 자천타천 환영합니다. 다음주 포럼에도 놀러오시고요^^
*5월 29일 포럼신청 http://onoffmix.com/event/15585
[김호기의 예술과 사회]‘위대한 개츠비’와 경제민주화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아메리칸 드림의 빛과 그늘을 다룬 미국적인 텍스트이자, 부와 사랑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해부한 고전적인 텍스트다. 여기서 소설보다 영화에 주목하는 것은, 비록 명화의 반열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잭 클레이튼이 감독한 <위대한 개츠비>가 화려하고 다채로운 영상으로 1920년대의 미국 사회, 흔히 ‘재즈 시대’라고 불린 당대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고 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츠비에 대해 관객들은 묘한 양가적 감정을 갖게 된다. 밀주업 등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개츠비의 타락한 모습에 실망하지만, 데이지에 대한 개츠비의 집착적이나 더 없이 순정한 사랑에는 공감을 느낄 수도 있다. 개츠비의 비극은 아메리칸 드림의 좌절이며, 물질주의에 맞서온 이상주의의 패배다.
재즈 시대와 적잖이 닮아 있는 현재 위기에 빠진 신자유주의 시대가 과연 어떤 미래를 열어갈지 예단하기는 어렵다. 역사가 더 나은 시대로의 끝없는 변화를 보여 왔다면, 경제민주화는 그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제도개혁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http://bit.ly/15dKn9v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비결] 풍력 협동조합 에릭 크리스텐슨 이사장 "45분 만에 협동조합 만들기, 이 나라에선 흔한 일"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두 명의 덴마크 사람이 열차의 옆자리에 탔다고 합시다. 그 열차가 종점까지 도착하려면 약 45분 정도 걸리는데, 출발역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두 사람은 종점에서 내리기 전에 하나의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을 합의합니다. 이것은 이 나라에서 보통 있는 일이죠.
덴마크가 가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세계 기관들이 행복지수 조사를 하면 덴마크가 1위를 합니다. 같은 유럽이라도 남유럽은 행복지수가 낮아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시민들 사이의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가 아닌가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요.
신뢰는 신에게서 오지도 않고 자연조건에서도 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서로 쌓아가야 하지요. 서서히 발전시켜야 합니다. 덴마크 사람들 사이의 신뢰는 수 세기 동안 쌓여온 것이지요. 협동조합 문화는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루 아침에 된 게 아니예요."
*http://bit.ly/15dLVjP
김성기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사회적협동조합 SE EMPOWER 이사장 - 새로운 협동조합의 향배, "민주적 협동조합 시대로 가자"
"협동조합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 운동의 지향과 목적은 분명 공동체의 이익에 복무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협동조합의 이념과 사명이 중요할 것이며, 필자는 한국 협동조합 운동의 비전으로 ‘민주적 협동조합의 시대’를 제안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민주성은 협동조합의 원리와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가치 중의 하나이다. 거기서 나아가 협동조합 운동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사회 연대적 가치의 추구, 경제 민주화에 대한 공헌 등의 사명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http://bit.ly/11tEsyP
미래부, `과기인 협동조합` 육성 나서
창조경제를 구현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육성·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로 지정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구성·운영되는데 있어 전문직 협동조합이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고려해 홍보·교육, 운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를 통해 예비참가자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또 조합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협동조합이 스스로 일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요기관과 협동조합 간 매칭 및 사업발굴 등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이공계 전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심있는 과학기술인들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http://bit.ly/11o9rX5
이번달 말에 포럼에 발표자로 오실 스페이스 노아 정수현 대표님 기사^^ 이렇게 멋진 공간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수많은 청년사회적기업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죠!
청년혁신가들, 유흥가를 소통 공간으로 바꾸다
"4층 전체를 차지한 커넥트홀은 프로젝트 노아의 아이디어와 사업을 관통하는 허브 구실을 한다. 세미나와 강연장,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고, 한꺼번에 100명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이다. 커넥트홀을 운영하는 ‘스페이스 노아’의 정수현(30) 대표는 “스페이스 노아를 운영하면서 공간의 힘이 위대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꿈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청년들이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용감하게 나서게 되더라. 공간의 쓸모를 사람의 필요와 연결시키는 게 우리 사명”이라고 말했다. “북창동의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이용료와 커피값을 낮게 책정하고도 벌써 손익분기점에 이르고 있어요.” 정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의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http://bit.ly/11o9UZ6
오늘 포럼(http://onoffmix.com/event/15585) 첫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토닥토닥협동조합 조금득 대표(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의 기사입니다.^^
조금득 대표(34·사진)는 24일 “정부의 소액대출은 시혜적인 성격이 강해 청년들의 자존감을 깎아내린다”면서 “스스로 자립하며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자립형 생활안전망, ‘청년 계’ ”라고 토토협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 직장별 협동조합이 아닌 세대별 협동조합은 토토협이 세계 최초이다.
매달 5000원에서 5만원씩 출자금을 내고, 재능기부 등 조합활동에 참여하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조합원은 최소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연 0~2%로 상환을 하면 계속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조합원과 ‘재능’을 주고받을 권리가 생긴다. 외국어를 다른 조합원에게 가르쳐주거나 자취방 이삿짐을 날라주는 일이 모두 재능기부에 해당한다.
조 대표는 토토협이 단순히 ‘백수 청년’이나 등록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을 위한 소액대출 기관으로 인식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조 대표는 “작곡을 전공한 조합원이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버티며 음악학원을 다닐 수 없는 다른 조합원에게 작곡을 가르쳐주기로 했다”면서 “이는 단순히 자금지원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http://bit.ly/XR8SpW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직원채용 공고 http://bit.ly/10Jt6Sp
[사회적기업가포럼] 6월 12일 16:30 - 2013년 11번째 시간
1.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2. 에코디자이너 이젠니 님
3. 성북문화재단 김종휘 대표
*포럼참가신청 http://onoffmix.com/event/15996
이 자리가 필요할지 모를 친구들을 위해 '공유하기'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꿈을 찾고 지혜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http://bit.ly/10G7N7z
택시협동조합 http://bit.ly/10G80I8
사회적기업개념도 http://nanumnow.com/
[더 나은 미래] 美 선키스트·AP처럼… "협동조합은 자선 아닌 사업이다" http://bit.ly/18KVLy5
송인창= 지금 우리 사회는 모든 환경이 주식회사 중심이다. 예를 들어 협동조합도 자본운용이 필요한데, 은행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가 없다. 우리가 협동조합으로 전환한다니까 중소기업 지위가 없어지면서 은행 혜택이 없어진다고 하더라. 은행과 거래를 하려면 신용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은행이 협동조합에 신용평가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할지 걱정이다. 유럽은 조합원이 낸 출자금을 50%까지 자본으로 인정하는데, 만약 출자금을 모두 부채로 보면 어느 협동조합도 돈을 빌릴 수 없다(출자금은 조합원이 탈퇴할 때 되돌려줘야 한다). 협동조합을 위한 금융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박영범= 우리는 경영이 탁월한 CEO들에 대한 환상이 있다. 하지만 애플이 10조원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소식에서도 알 수 있듯,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돈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협동조합은 돈이 가치척도인 경제시스템에서, 사람이 가치척도인 경제시스템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경창수= 최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아동 폭력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데, 협동조합을 통해 보육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 우리는 사업 초기 조합원 수가 300명이었는데, 지금은 6000가구에 달한다. 2만명 가량이 이용한다는 것이다. 10년쯤 지나니 궤도에 올랐다. 주식회사는 의사결정이 빠르지만, 협동조합은 1년 사업계획을 정한 후 밑에서부터 토론을 거쳐 이사회의 집행을 거치고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하지만 기반이 잡히면 경기를 별로 타지 않는다.
"사회적협동조합 생산물 공공기관 우선 구매"
사회적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의 ‘협동조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적협동조합에게 소비자생협법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로 국ㆍ공유재산 사용료를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의 공공성에 비해 인센티브가 적어 사회적기업이나 소비자생협과 비교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주식회사ㆍ유한책임회사ㆍ유한회사 등이 상법상 준용규정과 신고 및 등기 등의 절차를 구체화해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으면 협동조합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협동조합연합회나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국가ㆍ지자체 등 특별 행정구역 명칭을 함부로 사용해 그 지역을 대표하는 것으로 오인되거나 혼동을 초래할 경우에는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감독권 대상을 현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일반협동조합까지 확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협동조합의 법ㆍ정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시정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협동조합의 정치적 중립을 강화하고자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은 협동조합 임직원을 겸직할 수 없도록 불허 조항을 새로 만들었다.
기재부는 이 개정안을 부처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협동조합정책과 044-215-591
취약계층 돕는게 사회공헌? 김영기 LG부사장 "준법과 윤리부터 출발해야" http://bit.ly/18KXa81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부분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준법과 윤리의식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겨울철 달동네에서 연탄 나르기를 해봤는데, 연탄 배달이 안 되는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연탄 나르기 같은 공헌활동도 필요하긴 하다. 그러나 한국 기업의 CSR이 더 발전하려면 자기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을 가지고 CSR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런던 사회적 기업가 학교 http://nanumnow.com
총 상금 1억5200만원 소셜벤처대회 7월10일까지 http://bit.ly/15xMRQM
주식회사도 협동조합 전환 허용된다 http://bit.ly/11QXHCq
"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한 타법인의 협동조합 전환이 허용된다.
또한 타법인을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 절차가 구체화되고 구성원의 전원 동의를 얻으면 법인간 전환이 가능토록 용인된다.
이에따라 상법상 주식회사, 유한책임회사, 유한회사 등은 일반협동조합으로 전환이 허용되며 이들 법인과 민법상 사단법인, 일반협동조합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재부는 "협동조합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타 법인의 협동조합으로 전환 허용 및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비교 http://nanumnow.com
공유경제의 비즈니스 모델 http://db.tt/hN7mXQRP
"협동조합 붐? 이 시대의 오래된 미래" http://bit.ly/19DWuA7
"감옥에 7년을 있으면서 정치범은 물론 일반 사범까지 장기수들을 보면 감옥에 고립돼 개조를 강요 받다 보니 병이 세 가지 생기더라구요. 첫 번째 병은 조잡증입니다. 작은 공간에 갇혀 작은 문제를 갖고 하루 종일 고민해야 하니까 작은 것에 집착이 강해지고 조잡해질 수밖에 없어요. 두 번째 병은 조급증입니다. 항상 선착순이니까 목욕을 해도 내가 먼저 가서 빨리 해야 되고, 뭐가 나오면 내 것부터 챙겨야 하고. 세 번째 병은 독선증입니다. 조잡해지고 조급해지니까 자기 중심적이 돼 버리고 작은 일에도 소통하지 못하고 싸우고. 저도 돌아보니 그런 병에 걸려 있더라구요. 그런데 둘러보니 우리 사회도 그런 거예요. 분단이라는 공간적 상황 속에서 독재와 큰 힘을 가진 나라들의 억압 속에 살아 남기 위해 60년을 살아오다 보니 조잡해지고 조급해지고, 대화와 소통이 안 되니 자기 고집이 세지고. 스스로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결국 소통입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타인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데,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에 대한 존중, 자존감이 높지 않은 것 같아요. 자기가 자신을 무시하니 남도 무시하는 겁니다. 민주주의적 소양의 토대가 약하면 협동조합 토대도 단단해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한 존엄성을 깨닫고, 남을 존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민주주의도 협동조합도 가능해지겠죠."
[청년독서포럼]사이먼 사이넥의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일시 2013. 6. 24. 월. 17:00~19:30
*장소 청년허브
*신청 http://onoffmix.com/event/16197
협동조합으로 골목마다 도서관 설립 http://bit.ly/10PgfBL
"은평도서관마을 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마을n도서관, 문예콘서트, 어린이도서연구회 은평지회, 은평두레생활협동조합, 은평학부모네트워크의 5개 단체가 모인 ‘은평도서관협동조협’은 전체사업의 40%이상 공익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보기만해도 상큼한 나눌레몬? 친구들~
https://facebook.com/Nanullemon
[사회적기업가포럼]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에코디자이너 이젠니, 성북문화재단 김종휘 대표 등
*일시 2013. 6. 12. 16:30
*장소 SBA강북청년창업센터
*신청 http://onoffmix.com/event/15996
단체 참여 신청이 많아 온라인접수는 곧 마감하게 될 듯 합니다. 이번 포럼에 꼭 만나고 싶었던 발표자가 있는 분은 신청 서둘러주세요:-)
미 FRB 의장 벤 버냉키의 '10가지 제안'-프린스턴大 졸업식 축사
1. 시인 로버트 번즈는 생쥐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최고의 계획은 계획이 실패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어떤 실패이던지 간에. 보다 최근 철학자인 포레스트 검프는 인생과 초콜렛 박스에 대해서 비슷한 말을 했다. 당신은 무엇을 고르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둘 다 맞는 말이다. 삶은 놀랄 정도로 예측 불가능하다. 10년 뒤에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안다고 생각하는 22살짜리는 30살이 되기 훨씬 전에 자신의 상상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내게 벌어진 일을 보라. 12년 전 나는 알렉산더 홀에서 경제학 101을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하면서 교수 회의를 빠질 구실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전화를 한통 받았는데… 포레스트 검프의 통찰력에 대해 회의적이라면, 졸업생 여러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이 여기 있다. 잠깐만 시간을 내서 25주년, 30주년, 또는 40주년 졸업기념 동문회에 참석한 선배들과 대화를 나눠보라. 25년, 30년, 40년 전 졸업하던 그 때, 지금의 자신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물어보라. 선배들과 솔직하게 대화한다면, 그들은 지금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산다고 답할 수도, 혹은 그렇지 않다고 답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은 최고의 순간, 최악의 순간, 그 중간단계들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그들의 인생은 거의 모든 경우에 졸업했던 당시에 예상했던 것과 크건 작건 분명히 다를 것이다. 이건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것이다. 책의 앞부분을 읽는데 결론을 미리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2. 우리의 인생이 언뜻보기엔 작은 의사결정과 행동, 기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계획을 짜거나 노력하는게 무의미하다는 뜻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삶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 놓았던지 간에, 여러분 각자는 원대한 인생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성장인 것이다. 여러분의 가족, 친구, 그리고 프린스턴에서의 시간은 당신이 좋은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이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당신은 계속 배우면서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깊게 비판적으로 사고할 것인가? 당신은 감정적으로 강인하며 보다 너그럽고 사랑을 하며 윤리적인 사람이 될 것인가? 세상 문제들에 대해서 더 적극적이며 조직적으로 참여할 것인가? 인생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즐거운 일, 그리고 즐겁지 않은 일들도. 하지만 내가 프린스턴에 있었던 시절 우드로윌슨 스쿨의 격언을 인용하자면 “Wherever you go, there you are.” 이다. 나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면, 가장 최고의 성취조차도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3. 성공의 개념은 소위 실력중심 사회와 그 시사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우리는 실력중심 조직과 사회가 공정하다고 교육받아 왔다. 완벽하게 실력중심인 시스템 (우리사회를 포함해서) 은 현실에 없다는 것은 차치하고서, 실력주의는 다른 대안들보다는 공정하고 효율적일지 모른다. 하지만 절대적으로도 공정할까? 생각해보라. 실력주의란 건강과 유전자적으로 가장 운좋은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가족의 지원, 격려, 그리고 아마도 수입면에서도 가장 운좋은 사람들, 교육과 직업선택의 기회에서 가장 운좋은 사람들, 그리고 열거하기 어려운 수많은 관점에서 가장 운좋은 사람들말이다. 이들이 가장 많은 보상을 가져가는 사람들이다. 사실상 실력주의 사회라 할지라도, 윤리적 기준에서 공정하다고 여겨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앞서 말한 모든 기준들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세상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자신들의 운을 타인과 나누는데 있어 최고 수준의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다. 누가복음에서 말하길 (내 랍비는 좋은 목적에서 신약성경을 인용하는 것을 용서해 줄 것이라 믿는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누가복음 12장 48절) 분류해 보자면, 여러분은 이쪽에 해당할 것이다.
4. 존경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누가복음은 이 질문에도 도움을 준다. (누가
하루 중 3분의 2를 자신을 위해 쓰지 않는 자를 ‘노예’라 한다.
-니체, 1844-1900
서울시, 국제 사회적경제포럼 11월 개최 http://bit.ly/15FGTwG
"11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시청사 일대에서 '2013 국제 사회적경제포럼(가칭)'을 열기로.
서울시를 비롯해 캐나다 퀘백주, 이탈리아 볼로냐,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홍콩, 일본 도쿄, 호주 버지니아 등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된 국제도시들과 샹티에(퀘벡), 칼폴라니연구소(퀘백), SOS(파리), 아쇼카(워싱턴) 등 사회적경제 관련 해외 주요 민간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
사회적 경제 지원 체제 ⓒ고용노동부 http://nanumnow.com
세계 석학들이 말하는 굿 컴퍼니 “한국 기업들, 착하지 않으면 미래 없다” http://bit.ly/189mQvx
"그는 착한 기업의 전제 조건은 좋은 고용주라고 했다. 좋은 고용주란 직원에게 영감을 주고 인적 자원을 챙기는 경영인을 말한다. 그는 “경영이 어려워지면 고용주는 직원을 버리는데, 해고는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분명히 손해”라며 “평생직장을 제공해야 직원이 회사에 헌신하고, 이는 곧 인적 자원을 챙기는 것이다. 기업이 오래 유지되는 힘은 인적 자원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직원을 잘 대우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사회 환원에 적극적인 기업도 있다. 물론 두 가지 모두를 잘하는 기업이 이상적이겠지만 재정적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바시 박사는 “직원을 보살피는 일이 우선”이라면서 “착한 기업이 되는 데 돈이 전부가 아니라 회사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노하우(knowhow)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좋은 기업이 많이 생기려면 어떤 토양이 필요할까. 그는 “소비자와 투자자가 큰 힘을 가져야 하고, 이사진이 긴 안목으로 경영에 참여해야 하며, 정부가 기업의 행동을 관찰해서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가족 중심의 경영으로 이룬 재벌 기업이 많은 국내 기업 분위기에서 착한 기업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는 “기업이 잘못하면 소비자가 제품을 사지 않는 등의 힘을 보여줘 대중의 처벌을 받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 CSV)이란 경제/사회적 조건을 개선시키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련의 기업 정책 및 경영활동.
CSR과 CSV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비즈니스 연계에 있다. CSR은 시민의식과 자선활동을 동기로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사슬상 존재하는 사회문제와 이와 관련된 이해관계자 이슈에 대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CSR을 위한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활동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반면 CSV는 기업의 이윤극대화를 위한 전략 내에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통합하는 개념이다.
공정무역의 사례를 통해 CSR과 CSV의 사례를 보자. 가난한 농부가 재배한 농작물에 제값을 쳐주는 공정무역은 CSR관점에서 빈곤을 해결하는 선행이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이는 현재의 파이를 재분배하는 것에서 그친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CSV는 농법을 개선하고 농부를 위한 지역 협력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접근하여, 농부들이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작물을 재배해 수확량과 품질을 개선하도록 도우면서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된다.
사회적 기업가는 특정한 이슈에 집중하되 그 이슈에 있어서는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시스템, 문화의 변화를 꾀한다. 예를 들어 한 학교가 아니라, 모든 학교들이 안고 있는 이슈와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에 관심을 갖는다.
-빌 드레이튼, Ashoka 창립자
한국에는 ‘착한 참치캔’이 없다 http://bit.ly/13uhTZl
동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하위 등급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슈퍼마켓 체인 세인스버리 누리집(sainsburys.co.uk)에 들어가보았다. 참치 통조림을 구경하다보니, 파란색 ‘MSC’ 마크가 붙은 제품들이 눈에 띈다. 국제 비영리 단체인 해양보존협회(MSC·Marine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착한 참치캔’이다. 1997년 무분별한 어획으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MSC는 지속 가능한 어업으로 잡은 수산물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치도 해당 어종 가운데 하나다. 고급 참치 어종인 참다랑어·눈다랑어는 횟감으로 소비되고, 가다랑어·날개다랑어 등은 통조림으로 만들어진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참치는 대부분 통조림으로 만들어진다. 세인스버리는 2년 전부터 소규모 어업 방식인 ‘채낚기’(낚싯대 등으로 한 마리씩 잡는 것)로 잡은 가다랑어를 공급받아 참치 통조림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런 제품은 기존 싹쓸이 조업으로 잡은 참치를 원료로 한 통조림과는 구분된다. 친환경·윤리적 방식으로 공급된 ‘지속 가능한 참치’(Sustainable Tuna)를 먹자는 움직임이다. 세인스버리의 라이벌 업체인 테스코나 미국 월마트에서도 이런 착한 참치캔을 살 수 있다.
‘착한 참치캔’이 한국에는 없다. 그린피스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원F&B·사조산업·오뚜기 등 한국의 3대 참치 통조림 브랜드를 평가한 결과다. 그린피스의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2013 참치캔 지속가능성 순위 보고서’를 보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는 ‘그린(Green) 등급’을 받은 업체는 한 군데도 없다. 특히 시장점유율 1위 업체 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인 ‘레드(Red) 등급’을 받았다.
소비자가 ‘착한 참치캔’에 눈을 돌리면 ‘친환경적 조업 확산’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가 수출하는 모든 가다랑어는 주민들이 채낚기로 잡은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일본에서 윤리적으로 잡은 참치의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영국 세인스버리도 자체 상표를 달고 파는 참치 통조림의 원료 절반 이상은 몰디브에서 공급받는다. 채낚기 조업은 참치만 살리는 일이 아니었다. 그린피스의 자료를 보면, 채낚기 어선은 선망 어선보다 약 10배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영국에서 채낚기로 잡은 참치를 원료로 한 통조림 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5%가량 비싸다. 공정무역으로 유통된 커피나 초콜릿이 비싼 것과 비슷한 논리다.
협력적 소비를 할 줄 알고 정보를 공유할 줄아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개인의 탄생과 personal brand http://bit.ly/13ukl1S
니체는 독일의 본(Bonn) 대학에 있는 어느 헌책방에서 ‘쇼펜하우어’의 책을 만났고 이후 스스로 깨우치는 경험을 하게 됐다. 니체가 살던 19세기 중후반 대표적 미디어(디바이스)는 종이로 인쇄된 ‘책’과 ‘신문’이었으며 헌책방 또는 책방, 도서관 등이 콘텐츠 유통 허브였다.
하지만 지금 대다수 세계인들은 스마트폰에서 마음만 먹으면 쇼펜하우어의 책을 발췌독할 수 있으며 위키피디아에서는 쇼펜하우어가 니체에게 준 영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 돼 있다. 쇼펜하우어에는 못미칠지라도 당대 훌륭한 사상가들의 시각을 ‘테드(TED)’에서 15분만에 요약해서 들으며 깨우칠 수도 있다. 구글 검색을 하면 초등학생 어린이도 니체가 1885년에 한 말을 니체 앞에서 대답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손안에 든 개인은 그렇지 못한 개인과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 저녁 시간에 먹을 맛집을 찾아내는 시간도 다르고 학교 숙제나 회사 업무를 처리하는 속도나 양이 다르다. 휴일이나 공휴일에 막히는 길만 피해가서 집에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친구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는 뉴스는 매우 빠르며 심지어 140자~300자 내외에서 요약해서 핵심 정보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에서 일주일동안 찾아야할 정보를 단 몇초만에 구글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남는 시간에는 다른 일을 찾아 나선다.
‘스마트폰’과 ‘소셜’ 그리고 ‘데이터’로 무장한 2013년에 사는 세계인들은 니체도 놀랄한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가장 똑똑한 ‘개인(Individual)’임에 틀림없다. 삶에 대한 의지와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도 어느때보다 강하다.
2013년의 ‘개인(Individual)’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개별 존재’로 규정했지만 이 개인은 우리가 알던 개인과 같은 존재인가? 물론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들고 다니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과 콘텐츠를 주고받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개인은 분명 이전과 다른 사람이다.
1980~90년대 ‘독자’ ‘소비자’ ‘손님’은 슈트 케이스에 신문을 지니고 있었지만 2013년의 ‘독자’ ‘소비자’ ‘손님’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 디바이스를 최소 2~3개를 동시에 지니고 소셜네트워크를 즐겨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같은 개인인가? 다르다. 디바이스만 진화한 것이 아니다. 협력적 소비를 할 줄 알고 정보를 공유할 줄아는 ‘따로 또 같은(Alone Together)’ 존재인 것이다.
이처럼 모바일과 소셜을 결합한 ‘힘’을 갖춘 슈퍼 개인은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페이스북에서 아이디를 만들어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하며 트위터 개인 계정을 통해 미디어 활동을 하는 것 모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페이스북이자 트위터, 카카토스토리에서의 ‘개인’이 ‘나’와 일치하지 않는다. 소셜에서의 자아나 그룹 활동은 개인 활동과 구분된다. 소셜 공간에서 개인은 예외없이 브랜드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돋보이는 포스팅을 올리며 타인과 구분짓는 콘텐츠를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심지어 플랫폼에 따라 다른 브랜드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핀터레스트에서는 요리, 패션 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트위터에서는 기자가 되려고 한다. 페이스북에서는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고 텀블러나 레딧에서는 누구나 20대가 된다. 카카오스토리에서는 가족적인 모습을 갖춘 개인이라고 브랜딩한다.
과거에도 개인 브랜드는 있었다. 루이비통, 샤넬, 아르마니 등 세계적 명품 반열에 오른 개인브랜드도 있다. 하지만 예전엔 “나만의 콘텐츠를 팔겠다”는 마인드를 갖춘 ‘일부’ 개인만 브랜드가 됐지만 이제는 ‘모든’ 개인이 브랜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큰 것을 감행하는 편이, 훨씬 큰 즐거움이 있으며, 고통도 작은 일일수록 크고, 큰 일일수록 적어지는 반비례 관계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큰 일이란 당초부터 승리도 패배도 초월한 마음가짐이 아니고서는 감히 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882~1945
[청년포럼]사이먼 사이넥의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일시 2013. 6. 24. 17:00~19:30
*장소 청년허브
*신청 http://onoffmix.com/event/16197
페북으로 지역 커뮤니티 구축한 대학생 http://bit.ly/18ZxJwZ
이 페이지 운영자 차승학(27)씨는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그는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해도 흑석동이 상상했던 대학가의 이미지와 거리가 멀어 실망했다. 하지만 해외에 여행을 다녀온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
“여행 중 도시와 사람들 관찰을 즐기다 보니 지역,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흑석동에 돌아왔을 때는, 입학했을때 ‘구려’보였던 흑석동이 아닌 여러가지가 혼합된 매력적인 흑석동이 보였죠. 흑석동에 보존돼 있는 골목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더 나은 미래] 유통업자는 9290원 받는데 만든 사람 손에는 130원뿐 http://bit.ly/12BY7ye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의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1만5600원짜리 폴로 셔츠의 원가는 총 6310원. 원단 및 재단 비용으로 4100원, 운송비와 관세로 1150원이 지출된다. 구매대행(에이전시) 업체에 200원을 주고, 소모 부품 등 제조 간접비로 80원을 지출하고 나면, 780원이 남는다. 그중에서 공장 주인은 650원의 수익을 챙기고, 남은 130원을 노동자에게 지급한다. 공장 주인은 직원의 5배를 벌고, 노동자는 구매대행 업체보다 적은 돈을 번다. "불합리한 구조"라고 방글라데시 인권단체 보이스(VOICE) 총 디렉터 아흐메드 마흐무드(47)씨가 방글라데시 노동자의 현실을 지적했다.
"방글라데시의 인건비는 세계에서 가장 싸고, 중국 인건비의 절반 수준"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5400개 공장에서 400만명의 노동자가 적은 인건비를 받고 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기업, 나만의 역설을 만들어라." - 성북문화재단 김종휘 대표(前 노리단 단장) http://bit.ly/13zOAmr
이제는 ‘사회적기업은 이런 것이다’는 표준값이나 평균값을 정하고 이거에 근접하면 사회적기업이고 아니면 틀리다, 라고 하는 단계는 지났다고 본다.
사회적기업에 정답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제 각각의 사회적기업이 스스로 또는 연대하면서 자기의 방식으로 응답해야 한다. 하이브리드카를 예를 들면, 어떤 자동차는 석유를 먹는 엔진을 돌리고 하나는 전기모터를 돌린다. 꿈의 자동차는 전기로만 가는 건데 그건 이정표다. 여기로 가야 한다는 건 분명하니까 하이브리드카가 나온다. 당장은 하이브리드카가 엔진만 돌리는 자동차보다 경제성이 떨어져도 그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 분명하니까 가는 것이다. 사회적기업이 가는 길이 이거다.
지금 사회적기업을 시작하거나 모색하는 사람들은 조금 다르게 봤으면 좋겠다. 사회적미션 반 수익모델 반, 착한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이런 컨셉은 좀 안 맞는 거 같다. 지금 출발하는 사회적기업은 주저하지 말고 극단적으로 가봤으면 좋겠다. 수익이 확실치 않지만 사회적 영향력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던가, 틈새 시장에서 수익 모델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던가, 자기가 원하고 잘하는 것을 먼저 극단까지 추진해서 경험치를 만들어놓고 사회적기업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집중적으로 다뤄보면 좋겠다.
여보게, 부처를 찾으시는가?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요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많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우탄이는 왜 쇼를 거부했나 http://bit.ly/152CL7V
"동물쇼는 동물학대 측면이 조명되면서, 세계적으로 ‘나쁜 관광’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가서 악어쇼, 코끼리쇼를 보지 않는 것은 ‘책임여행’의 준칙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조련사와 동물, 공연 콘텐츠까지 한꺼번에 수입해 벌이는 동물쇼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코끼리·오랑우탄·돌고래 등 지능이 높은 동물들은 스스로 쇼를 위해 조련되는 걸 알고 괴로워한다고 동물보호론자들은 말한다. 또 쇼를 보는 사람들은 순간 즐거움을 느끼지만 동물에 대한 인식이 저열해진다고 지적한다."
직원끼리 ‘우연한 소통’ 늘리려는 기업들 http://bit.ly/152DtCa
기업들은 업무가 겹치지 않는 직원들 사이에 소통을 장려할 새로운 방법은 없을까 고민 중이다. 기업에서는 서로 분야가 다른 직원들끼리 마음 편하게 얼굴을 맞대고 담소를 나누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거나 새로운 해법이 도출되거나 최소한 직장 내 연대는 강화되리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구글 본사 확장 공사는 2015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의 목표는 직원들 사이에 사적인 대화를 최대한 많이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다. 구글은 직원들의 일상적인 대화에서 지메일과 스트리트뷰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구글 대변인은 “구글 직원들이 서로 자주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일하기 편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계획도 당연히 데이터를 집요하게 분석한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다층식 복합건물 10만m² 안에 있는 직원들은 2분30초만 걸으면 서로 만날 수 있다.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NBBJ는 사람들의 걸음 속도를 관찰하고 여러 각도에서 공간의 직경을 측정했다. (‘무한 루프’ 모양으로 경사진 통로가 건물 안을 휘감고 있어, 직원들끼리 만날 기회를 늘렸다.) 건물 평면도도 일반적인 사무실보다 좁아서 모든 팀원들이 가시거리에 들어온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료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협업이 늘어난다고 한다. 미시간주립대 연구진은 과학자 17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과학자들이 같은 건물 안에서 일하고 직장 내 동선(연구실, 사무 공간, 가장 가까운 화장실, 엘리베이터)이 겹칠 때 공동 작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공간이 3m 겹칠 때마다 협업이 최대 20%까지 늘어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오웬-스미스 교수는 동료와 마주치는 빈도가 늘어날수록 대화를 하게 될 확률도 높아진다며 “만일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된 상대방이 내가 모르는 분야에 관한 지식을 알고 있을 경우,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만명이 오는 야구경기장에서 사회적기업을 홍보할 수 있게 부스를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링크 문서 읽어보세요. http://db.tt/HTulWSkM
4개 업체 정도 참여가능하다고 하네요. 관심있는 분은 바로 아래 이메일로 얼른 연락해보세요!
*문의 john6004@ubrain.kr
많은 창업가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숨기려 하고 남들과 공유하는 것을 극히 꺼려한다.
첫째, 당신이 어떤 엄청난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그건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고 믿어도된다. 대부분 정말 그렇다.
둘째, 아이디어 자체는 절대로 비즈니스가 아니다.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서는 실행(execution)이 필요하다. 그 누구도 당신과 똑같은 방식으로 실행할 수는 없다.
셋째, 당신은 당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고, 이전에 그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얻어야 한다.
그러니, 당신의 그 "대단한 아이디어"를 남들과 공유하는데 편안함을 느껴라.
-Jeff Jackel, BuzzMob CEO
2013년 3분기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 참여자 모집공고 http://sehub.net/se4_1/3084
*개인 담벼락에 사회적기업 소식 올리실 때 게시글에 ' #사회적기업가포럼'을 포함(전체공개)시키면 사회적기업가포럼 운영자가 확인할 수 있고, 여러분도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협동조합 로고와 슬로건이 확정되었네요.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협동조합 슬로건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나누는 행복'
*개인 담벼락에 사회적기업 소식 올리실 때 게시글에 ' #사회적기업가포럼'을 포함(전체공개)시키면 사회적기업가포럼 운영자가 확인할 수 있고, 여러분도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회적기업가포럼 2013년 12회차]스페이스노아 정수현 대표, 나눔전도사 송주현,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등
-일시 2013. 6. 26 16:30
-장소 SBA강북청년창업센터
-신청 http://onoffmix.com/event/16605
*참여 많이 하시고 주변에 '공유'도 많이 해주세요. #사회적기업가포럼 해주시면 이후 참고하겠습니다.^^
제 8회 SVCA(아시아소셜벤처대회) 한국 팀 기본 아이디어 접수 http://bit.ly/13UEj6c
협동조합 운영 사례집 (다운로드 http://db.tt/mW1pdnED 또는 http://slidesha.re/1aydiZN)
*개인 담벼락에 사회적기업 소식 올리실 때 게시글에 ' #사회적기업가포럼'을 포함(전체공개)시키면 사회적기업가포럼 운영자가 확인할 수 있고, 여러분도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누구의 의견에 공감하시나요?
"협동조합, 다른 목적에 활용될 수도" http://bit.ly/13UG9nE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재선을 염두에 둬서인지는 몰라도 차기 시장 임기 만료시한인 2019년까지 8000개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협동조합이 자발적 동기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과 업종에서 출연해 경쟁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정치적)목적으로 결성돼 활용될 수 있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협동조합도 시장에서 기업과 경쟁해 자립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면 어떻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겠는가”라며 “실제로 외국의 사례를 보면 그렇게 (정치편향적으로)되는 일은 거의 없다”
*개인 담벼락에 사회적기업 소식 올리실 때 게시글에 ' #사회적기업가포럼'을 포함(전체공개)시키면 사회적기업가포럼 운영자가 확인할 수 있고, 여러분도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요즘 청년사회적기업가들은 사회적기업을 '임팩트비즈니스(impact business)'로 많이 정의합니다. 다음주 포럼에서 아래 글의 주인공 Impact Square의 도현명 대표가 옵니다. 참석하셔서 많이 배우고 가세요. http://bit.ly/14m6bz5
*2013년 12번째 사회적기업가포럼 http://onoff.mx/16605
서울 ‘동북 4구’ 사회적경제 통해 지역 활성화 http://bit.ly/14m6Al6
"동북 4개 구의 총 인구는 약 180만명으로 대전시(152만)보다 많고 전라북도(187만)와 비슷하다. 따라서 독립적 내수시장 형성이 가능. 이에 따라 동북 4개 구는 230여개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활성화를 통해 자생적 시장 형성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관내에 집중돼있는 소규모 의류봉제업체들을 결합, ‘공동구매 교복 생산자 협동조합’을 결성할 계획"
천안FC 국내 첫 스포츠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http://bit.ly/19msCat
"국내 축구리그 가운데 프로축구단과 실업축구단을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팀이 참여하는 첼린저스리그의 천안FC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21일 천안FC에 따르면 발기인 대회와 창립 총회를 거쳐 지난 5월 설립신청서를 제출, 국내 스포츠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천안FC 조합은 선수 생산자 조합원 32명을 비롯해 조합의 근본이념과 취지에 동의하는 소비자 조합원 63명, 천안FC 축구단 직원 조합원 4명, 자원봉사 조합원 4명, 후원자 조합원 15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개인 담벼락에 사회적기업 소식 올리실 때 게시글에 ' #사회적기업가포럼'을 포함(전체공개)시키면 사회적기업가포럼 운영자가 확인할 수 있고, 여러분도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공장은 거대하지만 기계음이 들리지 않는다. 조용하다. 먼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는 청정하게 관리되고, 노동자들은 제복, 혹은 방진복을 입고 일한다. 말도 필요 없다.모든 것은 자동화되어 있다. 청정하고 쾌적한 공장은 한때 우리의 이상이었던 바, 이제 그것이 실현된 것이다.
공장을 지배하는 것은, 완벽한 침묵이다. 사내들의 노동의 노래에 섞여 있던 땀 냄새와 손끝을 놀리던 아낙들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또한 사라졌다. 나는 내가 만드는 물건의 용도를 모른다. 나는 다만 급여를 받기 위해 일할 뿐이다. 이 완벽한 노동공간은 컴퓨터에 의해 통제된다. 나는 이제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 일과를 마치면 값싼 말초적 쾌락이 기다리고 있다. 나의 생은 즐겁다.
-강명관, '침묵의 공장' 중에서
대책이 필요해요.. 분명 사회적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거에요!
[IT ProBono 참가자 모집] 비영리실무자 IT실무교육 IT ProBono @Daum 9기, 특별히 사회적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SNS와 블로그 등 사회적기업에 유용한 깨알같은 최신 IT 실무를 스마트한(?) 다음인 자원봉사자와 한달간 함께 공부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인기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5일 11시 부터 27일까지 http://itprobono.tistory.com/ 에서 진행됩니다.(선착순 25명)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들로도 가득차 있다.
-헬렌켈러, 1880~1968
[더나은시사회]개봉예정영화 '타이치 0' 시사회 관람 및 책나눔
-일시 2013. 6. 26. 20:00
-장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신청 http://onoffmix.com/event/16562
*60명/120석(1인 2매) 선발합니다. 기증해주신 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사회적기업가포럼]스페이스노아 정수현 대표, 나눔전도사 송주현,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등
-일시 2013. 6. 26 16:30
-장소 SBA강북청년창업센터
-신청 http://onoffmix.com/event/16605
*좋아요와 더불어 참석신청 및 공유하기 해주세요.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이번 포럼 발표자 3들입니다.^^
[협동조합의 두 얼굴]지역경제 길라잡이냐…제2의 '벤처 거품'이냐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6개월
벌써 1210개…일자리 창출·복지 기여 순기능
출자금 달랑 500원…지원금 노린 조합 수두룩
내년 6월 지방선거 앞두고 '정치 결사체' 시각도
필요한 물건 같이 쓰는 구글식 `공유경제` 서비스 나온다
구글이 네티즌끼리 물건을 나눠 쓰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24일 자사 블로그에 예고했다. 구글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검색 기술과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구글 플러스`를 활용해 공유 효과를 높이겠다는 청사진이다.
`구글 마인(Google Mine)`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는 사용자 자신이 실제 소유한 물건 등을 인터넷에 올리면 서로 `대여`해 쓸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버전으로 내부에서 시험 중이며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이 서비스가 집 창고에 쳐박혀 있는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연결시켜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종의 `인터넷 바자회`인 셈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진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각기 따로 목록을 만들어 올린다. 사용자의 지인이 이를 보고 거래할 수도 있고, 구글이 해당 사용자와 거래하기에 적합한 다른 사용자를 추천해 주기도 한다. 직접 필요한 물건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으며, 목록을 공개할 범위를 설정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넣었다.
기가옴과 PC매거진 등 외신은 구글 마인의 취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비스가 원활하게 확대되면 세계적 규모의 `공유경제`로 자리 잡아 제조사 수요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과연 사용자들이 자신의 물건을 같이 쓰려고 할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물건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하거나 파손됐을 경우 보상절차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가옴은 “구글의 창의력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다”며 “그러나 이 서비스에 자신이 가진 물건 목록을 올리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美 9세 소녀, 사회적 기업가로 나서다 http://bit.ly/1798Ez0
"兒童노예노동 근절 위한 레모네이드 사세요"
캘리포니아주 페어팩스에 사는 비비엔 하(Harr·사진)가 탁자를 개조해 이동식 가판대를 차리고 레모네이드 장사로 나선 것은 작년 6월 무렵, 전 세계 노예 노동 실태를 고발한 사진 전시회에 다녀온 직후였다. 전시회에서 소녀는 자기 또래의 네팔 어린이 두 명이 손을 맞잡은 채 무거운 돌을 나르는 장면을 담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하는 그들을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레모네이드를 팔기로 했다. 상호(商號)는 '맞서 싸워요(Make a stand)! 레모네이드: 달콤한 자유의 맛'으로 정했다. 그는 "15만달러(약 1억7500만원)를 모아 노예 노동 근절 운동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늘 포럼 발표자 중 한명인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DBR(동아비즈니스리뷰) 기고글입니다. 이글 읽어보고 오시면 훨씬 유익하겠죠?
-[DBR]경제적·사회적 가치 모두 생산하는 임팩트 비즈니스가 온다 http://bit.ly/14m6bz5
-포럼 정보 http://onoffmix.com/event/16605
포럼 준비 끝났어요. 어서들 오세요^^
-포럼 정보 http://onoffmix.com/event/16605
오늘 사회적기업가포럼 2차(저녁식사)는 고용노동부 관계자 분이 쏴주셨어요. 모임 좋았다고 서로 쏘겠다고 다투시는거 보면 참 기쁩니다. 계속 좋은 모임 만들겠습니다. 2주후에 만나요^^
*포럼 참여자 페이스북 그룹
https://facebook.com/groups/SEForum/
어제 나눔전도사 송주현 님은 부산에서, 이동영 님은 군산에서 포럼를 위해 먼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포럼 참여자 페이스북 그룹
https://facebook.com/groups/SEForum/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사회 없이 기업이 존재할 수 있는가. 사회를 외면하고 기업만 성장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http://bit.ly/17mkWEl
-사회공헌이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가.
"사회책임 경영과 경영 실적이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다. 우리 회사가 경영 실적이 좋은 것은 경쟁사보다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때문이다. 다만, 사회공헌을 하다 보면 사회나 소비자가 좋은 점수를 주다 보니까 비즈니스에 도움을 받는다. '유한킴벌리는 신뢰 있는 기업이구나'라는 외부의 시선이 있으면, 직원들도 거기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좋게 만들고 착한 활동을 한다. 사회책임 경영을 추구하면, 외부와 내부가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 회사 내부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커뮤니케이션도 쉬워지고, 자연히 경영 실적이 좋아진다."
[청년독서포럼]함께 사는 공유경제, 서로 돕는 협력적소비
-주제도서 : 레이첼 보츠먼의 '위 제너레이션(We Generation)'
-일 시 : 2013년 7월 15일(월) 오후 5:00~7:30
-장 소 : 서울시 청년허브
-도서발송 : 1차 7월 2일 / 2차 7월 9일
-신 청 : http://onoffmix.com/event/16819
*참가비(1.2만)에는 도서비(1.4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가하실 분만 신청해주세요.
피어 네트워크(Peer Network) : 지위가 동등한 `피어(peer)`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http://bit.ly/116nPtA
[청년독서포럼]서로 돕는 협력적소비, 함께 사는 공유경제
-주제도서 : 위 제너레이션(We Generation)
-일 시 : 2013 7. 15(월) 오후 5:00 청년허브
-신 청 : http://onoffmix.com/event/16819
*참가비(1.2만)에는 도서비(1.4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 하시면 도서를 댁으로 보내드려요. 참가하실 분만 신청해주세요. (1차발송 7월 2일 | 2차발송 7월 9일)
사회공헌 보도자료 작성법 6가지 http://bit.ly/17BIGEJ
1.사회공헌활동의 내용 및 의도를 충분히 파악하라
자료 작성 전,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한 의도와 방향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기업이 목표한 바와 같은 홍보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사회공헌을 기획한 의도, 기업의 비전, 사회봉사활동의 종류, 봉사 후 얻은 효과 등이 일맥상통 해야한다. 활동의 내용과 의도를 충분히 파악한 후, 구독자에게 기업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한다.
2.사실 이상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구독자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 최근 수립한 사회공헌 목표나 실행한 공헌활동을 통해 얻은 특별한 업적과 기업의 비전 실현 등의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3.통계자료를 포함해라
기업이 정말 사회공헌을 실행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는 통계자료이다. 수치와 통계 자료, 어떤 목표를 달성한 년도, 봉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등의 자료가 있다. 수치가 소제목에 들어가면 가장 좋다. 소제목에 포함할 수 없다면 첫번째나 두번째 문단에는 포함시키는 것이 자료의 신빙성을 높여준다.
4.인용구를 포함하라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한 직원 한명 또는 참여한 직원 한명의 인용구를 포함하는 것이 좋다.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사람의 이름과 직책을 자료에 포함시키면 구독자들은 자료가 거짓이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꼭 직원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일반인의 이름이 들어가도 좋다.
5.활동은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너무 장황한 설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자들에게 내용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핵심만 설명하고 자세한 자료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6.생생한 사진을 준비한다
사진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구독자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사진은 행사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맨 위에 있는 세계 최대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의 보도자료와 사진, 에스티로더의 핑크리본 캠페인 보도자료와 사진은 이미지를 통한 메시지 전달력이 강한 캠페인 사례이다.
[사회적기업가포럼]레디앤스타트 조윤진 대표, This is Arirang 김신중 기획자,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창업보육센터 이영미 센터장
-일 시 : 2013 7. 10(수) 오후 4:30
-장 소 : SBA강북청년창업센터 1관1층
-신 청 : http://onoffmix.com/event/16987
*항상 그래왔듯 이번 13회 포럼도 후회없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참가신청과 더불어 페이스북 친구들을 위해 '공유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