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랴의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내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새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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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국, 반찬

2018. 4. 1.

 주말 아점~.

 일 많은 주말이면 눈코뜰새 없이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둘째는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 먹겠다는 걸

남편이 엄마가 곧 집에 들어올테니

잠시 참으라고 했다고.


그렇잖아도 늦어진 식사에

마음이 더 급해진다.


쌀 안치고 뚝배기에 된장찌개 끓이고

제일 간단한 치킨너겟 튀기고...

다른 반찬으로 뭘 할까 하다가

냉동고를 열어보니 냉동새우가 있어서

볶음으로.


새우를 씻어 소금,후춧가루 뿌려서

화이트와인에 버무려줬다.

시간이 넉넉하면 간이 맛있게 배일텐데

급해서 그대로 볶았더니 물이 많이 생겼다.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다진 것을 갈색날 때까지 볶은 후

새우 재어놓은 것 넣고

홍고추,풋고추 조금 썰어 넣어

익을 때까지 볶았다.


 

올*에서 나온 치즈 세 가지 들어간 너겟인데

아이들이 새로운 맛이라며 잘 먹는다.

딸은 용가* 치킨, 아들들은 치킨너겟을

좋아하는데 값에 비해 점점 양이 너무 사악해진다.

 

 

 어제 샤브샤브 해먹으면서 남은 배추로

 한 접시 분량 만큼만 겉절이를 하였다. 


지난 번과 달리 고춧가루,마늘 팍팍 넣고

까나리액젓에 멸치액젓을 좀 더 넣었더니

식당에서 먹는 겉절이 맛과 비슷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