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랴의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내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천 쌀밥집 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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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부동산

2021. 1. 4.

취미 부자인 동생이 뭔가 작업을 해서 판매를 하는데 대량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납품 기일에 맞춰 배송하기가 힘들어 형부에게 SOS를 쳤다.

 

가는 곳이 이천이라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남편이 좋아하는 이천쌀밥집에서 밥먹자고.

먹는 거 좋아하는 나도 덩달아 사무실도 안 열고 따라 나섰다.

점심시간이면 줄 서서 먹어야할 식당인데 코로나로 한가했고

우리가 앉자마자 2~3명씩 연이어 식사를 하러 들어왔다.

 

처음와본 동생은 테이블이 왜 이렇게 생겼냐며 신기해했다.

 

기본상 차림 1인당 1만 4천원

 진짜 맛있는 쌀밥에 싱싱하고 간이 맞는 나물,김치,국,....

 다른 것에 비해 좀 아쉬운 보쌈을 빼고는 정말 맛있게 싹싹 비운 찬들.

 

 미역무침은 양장피맛이라며 남편이 입맛이 싹 돈다고.

 나도 미역 사다가 해보고 싶은 맛.

 

 나는 잡채,열무김치,청어구이,청포나물을 집중적으로

 남편은 배추김치와 조기조림,미역무침,나물들을

 동생은 양배추쌈,조기조림,청어구이와 방물나물 무침 등 나물들을 열심히 먹었다.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간이 맞아 쌀밥과 너무 잘 어울린다.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동생의 작업에 대해 개선할 점을 이야기하다가

고속도로로 들어가야 할 곳을 놓친 것은 안 비밀.

 

하루에 한 건 이상씩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니 계속 성공으로 나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