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랴의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내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손님께서 가져다 주신 다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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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밭

2021. 3. 30.

화분 좋아한다고 사무실에 티를 팍팍 내다보니

오가시는 손님들이 당신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을

키워보라고 가져오신다.

 

오늘은 빌라매매를 원하시는 손님께서

다육이들을 가져 주셨다.

 

얼른 손님이 보는 앞에서 분갈이를 했다.

꽃씨 틔우려고 사다놓은 상토와 마사토가 있어서

빈화분에다가 사사삭.

 

지금도 예쁘지만

예뻐져라~예뻐져라.

 

어제는 바깥에서 호미들고 섬초롱꽃들을 옮겨 심고 있으니

지나가던 이웃분들이 뭘하나 싶으신지 관심있게 쳐다보셨다.

호미들고 있던 김에 섬초롱꽃과 참나리꽃들을 나눠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셨다.

작년에 이 꽃들을 집에서 가져오셔서 사무실 꽃밭에 심어주셨던 

성당 자매님.

 

이렇게 성성하게 잘 자라고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는 걸 아시면

참 좋아라 하실텐데 남편분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중이시라 이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있다.

 

남편분도 얼른 깨어나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그래서 자매님도 좋아하시는 꽃도 실컷 보고

늘 기쁘게 신앙생활 기도생활 하시던 예전처럼

행복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