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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평양의 날은 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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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글/책을 읽다

2014. 2. 11.

-북한 문화 유산 답사기

저자가 남쪽 문화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북한 문화유산을 답사한 이야기

그래서 저자의 설렘과 묘한 흥분 같은 것이 읽혀진다.

문화유산도 유산이지만 북한 사람에 대한 아니 동족에 대한

애틋함이 보이는 글.

 

남한이나 북한이나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 일을 숙명처럼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이 반갑고

남한 사람들이 노래를 좋아하듯 북한 사람들은 시낭송을 좋아한다는 것도

새로웠다.

 

북한에는 문화유산이 별로 없고

북한은 민족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황당한 연구 결과를 많이 낸다는 편견만

가질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남북학계의 교류를 통해

합당한 민족의 역사 연구를 해야한다는 것.

 

이미 오래전에 출판된 책이라 그동안 역사학계의 교류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었는지도 사뭇 궁금해진다.

 

평양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