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건축물들의 사진 뿐만 아니라 단면도도 볼 수 있어 좋았던 책.
궁금했지만 상상도 못 했던 타지마할 내부도 볼 수있었고, 예수살렘에 모여 있는
기독교 교회, 이슬람 사원들의 내부 구조도 알 수 있었고, 폐허로만 남아있는 그리스 신전
의 복원된 모습도 알 수 있었다.
저자인 건축가도 감탄하는 세계 건축물들.
다 둘러 볼 수도 없을 것이고 그것을 특별히 희망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역사의 유적으로만 대했던 건축물들을
고유의 아름다움으로, 그 자체로서의 가치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