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랴의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내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07 2021년 02월

07

바느질/장식 소품 말린 장미

지난 겨울 선물 받았던 장미들 물꽂이해서 실컷 봤는데 일이주일 지나니 고개를 숙이며 더 이상 피어나질 않아 선반에 거꾸로 매달아 테잎으로 붙여 놓았었다. 장미의 종류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서 제각각 그 이름을 외우기도 힘들다고 한다. 줄기를 짧게 잘라 사각 나무 접시에 담아 두었다. 꽃잎 떨어진 것도 아까워서 모아두었다. 다홍 오렌지빛 장미였는데 마르고 나니 또 다른 질감과 색감이다. 장미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잎이 뒤로 살짝 말린 장미. 젊었을 때는 장미보다는 프리지아나 카라 이런 꽃이 좋더니 나이를 먹으니 장미,백합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