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랴의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내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0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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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바느질 내맘대로 수놓기2 - 노란 장미 느낌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장미수를 놓은 게 있길래 대충 따라해본 수. 제대로 하려면 본도 뜨고 지정된 색깔실로 해야하지만 어차피 내맘대로 놓는 것이라 느낌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나중에 마음에 안 들면 더 추가해서 놓거나 하면 되는 진짜 내맘대로 수놓기. 중학교,고등학교 시절 가정시간,가사시간에 배웠던 것들이 이렇게 사십 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서 무료한 시간 내게 낙이 되고 즐거움이 될줄이야. 수놓을 천이 마감이 안 되어 있는 것이라 한 번 접어서 상침질. 조각보 일일수업에서 이렇게 세 번씩 떼어서 홈질하는 걸 상침질이라고 했던 것 같다. 멀리서 보면 그냥 홈질인 것 같긴하다. 학교 다닐 때 결코 잘 하지 못했던 수놓기.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수놓인 덮개가 하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