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랴의 오늘 그리고 내일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내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2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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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밭 장미 삽목하기

몇 주 전 선물로 받았던 장미꽃다발 장미가 너무 예쁜 살구빛 오렌지빛이라 요리조리 해체해서 꽃병으로 즐기다가 오늘은 드디어 삽목을 위해 짧게 잘랐다. 사실 꽃다발 만들 때 잎정리하면서 많은 손상을 입었던 줄기들이라 뿌리가 나오고 잎이 돋는데 큰 기대는 없다. 하지만 그중 하나라도 삽목에 성공할지도 모르니까. 핫도그 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인스타그램에 돌아다는 것. 이 방법 저 방법 다 따라해보고 맞는 걸 찾아야겠다. 내년 봄 심어야할 꽃씨도 잔뜩인데 꽃시장에 가서 장미 사서 제대로 삽목해보고 싶은 욕심은.

댓글 민들레 꽃밭 2020. 12. 22.

2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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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0년 12월

08

민들레 꽃밭 산세베리아 입양

옆 골목 사시는 할머니께서 부동산 문을 열고 다급히 부르신다. 화분 두 개를 줄 터이니 잘 키워보라시며. 이야기인즉슨 옆집에 카페를 개업하길래 할머니께서 키우시던 산세베리아 화분 두 개를 선물로 주셨단다. 그런데 지다가다보니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화분을 들여다놓지 않아 얼어죽게 생겼다. 할머니는 식물도 생명인데 죽게 할 수 없으니 나더러 사무실 안에 들여다 놓고 잘 키우라신다. 내년 봄에 그 집에는 똑같은 화분을 다시 줄 예정이고. 우리 사무실에 화분이며 모종판이 있는 걸 보고 가신 모양이야. 이렇게 해서 맡게 된 산세베리아 화분. 한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외국 산세베리아와 관엽식물들을 보면서 생각보다 멋진데라며 감탄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선물을 주실줄이야. 화분에 꽉찬 것들은 분갈이를 해줘야 할 ..

08 2020년 12월

08

민들레 꽃밭 철포나리와 페튜니아 파종, 후리지아 구근 심기

이른 봄에 활짝 핀 꽃을 보겠다며 늦은 가을 파종한 페튜니아. 미세 종자라 싹 틔우기도 힘들었고 스티로폼 박스에서 키워보기도 하고 스탠드 조명으로 빛을 주기도 했으나 점점 힘을 잃고 있는 페튜니아 새싹들. 봄에 파종했으면 잘 살아났을 것들. 꽃 보자고 한 욕심에 사그러지고 있는 생명들. 노랗고 보랏빛의 프리지아 볼 생각에 시름도 잊는다. 귀한 씨앗들을 나눔받고 계절을 맞추지 못해 괜히 안절부절 못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는 철포나리. 아주 살짝씩 올라오고 있는 새싹들. 씨앗 심을 때는 욕심을 버리고 제 때 심어줘야 근심거리가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08 2020년 12월

08

26 2020년 11월

26

민들레 꽃밭 11월 넷째주 민들레 꽃밭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중. 늦게 심어서 꽃을 늦게 피우는 것 같아 너무너무 미안해하는 중. 내년에는 진짜 일찍 심어서 꽃피우고 싶은 꽃들이 제 일 하게 하고 싶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실물은 좀더 레몬빛) 손을 타고 있는 대륜 메리골드. 누군가 꺾어가고 꺾어 놓는다. 올해만 참아 주세요. 꽃들이 꽃씨를 많이 만들어주면 내년에는 듬뿍 심어서 따가셔도 되게 할게요. 하여간 우리 동네 새로운 꽃으로 눈길을 받는 대륜 메리골드. 인스타그램에서 보니 장미 줄기를 잘라 꿀을 발라 심어서 비닐 씌웠더니 줄기도 나고 잎도 나길래 나도 흉내내보는 중. 다이소에서 천원하는 화분 사다가 조르륵 선반에 얹었다. 애지중지 발아시키고 있는 패튜니어. 추울 것 같아 방으로 옮겼다가 싹을 틔울 때 과습했는지 곰팡이가 피어서 다시 ..

댓글 민들레 꽃밭 2020. 11. 26.

2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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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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