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곰요리/밥 죽 스프

물곰의 하품 2017. 8. 9. 12:46


더워서 그런지 요즘 입맛이 없네요.

뭔가 싹 싹 비비고 싶네요~ 뭔가 쓱싹 비비고 싶네요.

나만 이런가요~ 맛있는 음식 상상하네요.


비빔밥 재료 만들 수 있나요?

아직 자취인생 초보 요리라 나물 반찬 시도하기 주저하네요.

주저하는 마음~ 싱숭생숭한 마음~ 참 곰돌이 답네요.

나물반찬 3대 대표 음식 무엇일까요.

시장 반찬가게 들려 구입한 음식이네요.

고사리무침~ 숙주나물무침~ 시금치무침 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 비빔밥 어때요.

가끔씩 무언가 휘젓고 싶은 생각~ 무언가 섞어 싶은 생각~

그런 마음 날씨탓 인가요.

비빔밥 맛있게 먹는 법 있나요.

비빔밥 맛있게 비비는 법 있나요.

오른손으로 비벼야 하나요~ 왼손으로 비벼야 하나요.


여름 비빔밥 재료 비빔밥 재료 나물 비빔밥 레시피 비빔밥 양념장 만들기 

백종원 비빔밥 레시피 맛나니

기력없고, 입맛 없을때는 비비는 게 좋아요.

그대는 오지 않는다, 시원한 비가 내렸으면 좋으련만

비에 젖은, 비에 흠뻑 적시고 싶네요.  

바램은 한순간, 설레임 한순간이네요.

펑 펑 눈이 내려, 함박눈 맞으면 좋으련만 그대는 오지 않아요.

봄은 짧고 여름은 길어요~ 사랑은 짧고 애증은 길어요.

가을은 짧고 겨울은 길어요~ 이별은 짧고 홀로서기 길어요.

그림 안에 영혼이 있네요~ 음악 안에 영혼이 있네요~

맘보춤 안에 영혼이 있네요~ 길냥이 안에 영혼 있네요~ 유기견 안에 영혼 있네요.

눈물젖은 그림, 눈물젖은 음악, 눈물젖은 맘보춤, 눈물젖은 길냥이, 눈물젖은 유기견,

눈물젖은 세상 속으로 상처없는 세상속으로 나만의 여행 떠나요.

겉으로 웃고 있지만,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는 눈물젖은 마음 아시나요.  

동물원에 코끼리 웃어요, 얼룩말 웃고 있어요, 타조 웃고 있어요.

갇힌 동물들 바라보며, 난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 

지갑, 핸드폰,가방 전부 있는데 뭔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네요.

여름 끝자락, 유실물처럼 눈물젖은 내 영혼 담아 양푼냄비에 비빔밥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