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돌돌 2013. 10. 18. 13:52

 

 

 

국물맛이 예술인 양재역 맛집 오양절면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아는 형님과 술약속이 있어 퇴근하고 양재역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국물에 소주한잔 먹자며

국물맛이 예술이라는 오양절면으로 데려가시더군요.

예전에 이웃님 블로그에서 양재역 맛집으로 소개되었던걸 본적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서 저도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네요.

 

오양절면이 뭘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오양은 다섯가지 곡물로 만든 면 + 해산물을 뜻하고 절면은 잘라만든 면, 칼국수를 말합니다.

요즘 트렌드가 또 힐링이 뜨고 있다는데 여기서 먹고나면 정말 힐링된 것 같아 기분이 좋겠네요.

 

 

저는 오양절면이 처음이라 형님이 하자는대로 오양정식2인분을 시켰습니다.

오양정식에는 절면 또는 비빔밥을 선택할 수 있고 샐러드, 보쌈, 무침, 완자전이 조금 나옵니다.
식사를 선택할수 있다고 해서 얼큰하나 닭육계하나 주문했습니다.
이날같이 국물이 땡기는 날에는 아무래도 절면을 선택하는게 좋겠죠~~
둘다 얼큰한건데 괜찮냐고 하시더라고요..
얼큰한거 엄청 좋아합니다.^^

 

오양정식을 주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샐러드가 나오는데
양배추와 각종야채를 채썰어 달콤한 소스에 버무렸고 토마토와 새우튀긴게 있네요..
첨엔 이게 뭔가 했는데… 작은새우를 튀겼네요ㅋ
메인메뉴를 먹기전 입맛돋구는데 최고인 듯 합니다ㅎㅎ

 

 

샐러드를 먹고 있자 조금있다 보리밥과 보쌈,완자전,무침이 나옵니다.
와~~ 좋네요^^
말없이 보리밥을 비벼봅니다. 뭐가 들어있는데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추가해먹었답니다. 리필가능하니까~~~

 

 

보쌈과 무침을 같이 먹으니 또다른 색다른 맛이 나네요
완자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싼 떡갈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절면이 나왔습니다.
왼쪽이 바로 얼큰 절면인데 각종 야채와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이 추위에 얼어버린 온몸을 녹여주더군요.
소주 한잔에 절면 국물 한술 떠먹으면 최고의 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독특하고 개운한 국물맛에 푹 빠졌습니다.

 

오른쪽건 닭육계절면..  진한 닭육수가 예술입니다.
얼큰절면은 해물이라 하나는 닭으로 시켰는데.. 그러길 잘한 것 같습니다.
입에 착착 감기네요

 

 

 

오양보쌈도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
 보쌈을 많이 먹고 싶을 때는 오양보쌈을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형님과 둘이서 소주 4병과 함께 깨끗하게 먹어치운 오양절면의 오양정식

꼭 이렇게 다 먹은 모습을 찍어놔야 더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요즘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안주였기 때문에 좋았고 식사용으로도 만족스러운 집인 것 같아요.

새롭게 양재역 맛집을 알게되어 기분 좋네요.

 

벌써 오양절면을 다녀온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그 국물맛과 보쌈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한번 더 가보기로 했는데 빨리 가고 싶네요.

 

 

 

<오양절면>

02-3461-9580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