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부평에 있는 예식장인 채원부페에 다녀왔어요. ^^
이 날 열린 결혼식은 저와 아주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었는데요,
절친한 친구인 만큼 가장 먼저 달려가서 축하해줬답니다. ㅎㅎ
여기가 친구 결혼식이 열렸던 부평예식장 채원부페에요.
채원부페는 아기자기한 정원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요,
작은 분수도 있고~ 예쁜 꽃구경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채원부페에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신부대기실이에요.
신부대기실 앞에는 예쁘게 포토테이블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요,
웨딩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니 새삼 친구가 결혼한다는게 느껴졌어요. ^^
부평예식장 채원부페는 신부대기실 안에 와인바랑
간식을 먹을만한 공간도 있는 거 있죠?
요즘 신부대기실에 와인바가 많이 생기는 추세라고 들었는데..
채원부페에도 멋지게 와인바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신부랑 얘기를 나누면서 사진도 찍고~
거기다가 와인까지 마실 수 있다 보니
정말 하객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더라구요!
부평에 이런 예식장이 있다니..진짜 신기했어요.
결혼식이 진행된다는 소리에 홀 안으로 들어가봤는데요,
결혼식이 시작되고 있었어요. ^^
부평예식장 채원부페는 단독홀로 마련되어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로 예식을 치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결혼식이 시끄럽지 않고 조용했던 거 같아요. ^^
하객 테이블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
부평예식장 채원부페는 홀 인테리어가 정말 화려하고 세련되서 좋더라구요.
그동안 많은 인천예식장을 가봤지만 채원부페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아늑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어서
친구가 예식장 선택을 정말 잘한 거 같더라는..^^
여러분들도 부평에서 예식장 알아보시는 분들은 채원부페로 답사 한번 가보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