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코알라 아빠 2015. 8. 11. 16:28

죽음의 신 혹은 지옥의 신 하데스

 

올림포스의 12신의 첫 번째 세대에 속하는 하데스는 티탄족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로 제우스와 포세이돈의

형제이다. 크로노스가 살해당한 뒤 제비뽑기를 통해 지하세계 왕국은 하데스에게 돌아갔다. 거기서 그는 왕비

페르세포네와 함께 주로 '하데스의 집' 또는 간단히 '하데스'라고 부르는 곳에서 지옥의 신들과 죽은 자들을

다스렸다. 로마 신화의 플루토(Pluto) 혹은, 플루톤(Pluton)에 해당하며 케르베로스 · 뿔잔 · · 사이프러스 ·

수선화 · 열쇠 등을 상징한다.

 

플루토, 플루톤('부자' 또는 '풍요를 주는 자'라는 뜻)이라는 또다른 이름은 하데스가 대지의 다산의 신과

부분적으로 혼동되었기 때문이거나 그가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죽인 뒤 자신의 창고로 모았기 때문인 듯.

하데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구약성서〉에서 죽은 자들이 있는 어두운 지역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셰올'

(sheol)을 옮기는 데 쓰였다(→지옥). 타르타로스라는 말은 원래 하데스보다 훨씬 밑에 있는 지옥을 뜻하나

뒤에는 그 구별이 없어지고 하데스와 거의 같은 뜻이 되었다.

 

 

하데스

 

사후의 심판과 징벌을 관장했지만 보통 지하세계의

심판관으로 참가하지는 않았으며 죄인을 몸소 고문

하지도 않았다. 고문은 '퓨리(에리니스)' 여신들의

일이었다. 그는 엄격하고 무자비해서 기도나 제물

에도 죽음과 같이 요지부동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대개 클리메노스(유명한 자)나 에우불레우스

(좋은 충고를 해주는 자) 같은 부드러운 별칭으로

숭배되었다. 특별한 수식어(예를 들어 에토니오스)

함께 제우스라고 불릴 때도 있었다.

하데스는 우울하고 창백하게 느껴질 뿐 사악한 신은

아니건만, 불행하게도도 가혹하고 냉정한 성격 탓에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탄생... 하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어느 날 불길한 예언을 들었다.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크로노스 자신도

아들에 의해 쫓겨난다는 것이었다.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에게서 자식들이 태어나는

족족 삼켜버렸다. 그 중에는 명계의 왕 하데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티탄족과의 싸움

자식을 잃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던 레아는 한 명이라도 구하고자 막내이자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출산할 때

돌덩이(그 돌덩이를 옴파로스라고 한다.)를 강보에 싸서 남편에게 건넸다. 그리고 진짜 제우스는 아말테이아

에게 맡겼다. 그렇게 제우스는 남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제우스는 장성하여 크로노스에게 반기를 든다. 그는 아버지가 삼킨 형제들과 누이들을 되찾고자 메티스로

부터 구토제를 구해 어머니 레아에게 건네주었다. 레아에게서 받은 구토제를 마신 크로노스는 예전에 삼킨

모든 자식과 돌을 토해냈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이 그들이다.

구출된 그들은 제우스와 힘을 합쳐 크로노스를 포함한 티탄 신들과 전쟁을 벌였다.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인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와 백수 거인 헤카톤케이레스 형제의 도움까지 받은 올림포스 신들은

마침내 승리를 거머쥐어 티탄 신들을 대지의 가장 깊은 곳인 타르타로스에 봉인하였다.

 

 

- 관련 -

시시포스(Sisyphos)

그는 하데스에서 언덕 정상에 이르자마자 굴러떨어지는 무거운 돌을 다시 정상까지 거듭 밀어올리는 벌을

받은 인간으로 유명하다. 오디세우스의 아버지로 불렸다.〈일리아스 Iliad〉에서는 에피레(훗날의 코린트)에

사는 인물로, 아이올로스(아이올리아족의 원조)의 아들이자 글라우코스의 아버지로 나온다. 호메로스 이후

시대에는 오디세우스의 아버지로 불렸으며, 이스트미아 경기의 창시자로도 유명했다.

 

그뒤의 전설에 의하면, 그는 자신을 데리러 온 죽음의 신을 묶어버렸다고 한다. 이때문에 아레스가 죽음의

신을 도우러 올 때까지 아무도 죽은 사람이 없었더란다. 죽음의 신이 풀려나자 그는 할 수 없이 지하세계로

가야 했는데, 죽기 전에 아내 메로페에게 일상적인 장례식을 치르지 말고 자기의 시체도 묻지 말라고 말했다.

지하세계에 도착한 후 그는 아내의 소홀을 징벌하기 위해 되돌아갈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일단 집으로

돌아온 후 그는 2번째로 죽을 때까지 오랫동안 살았다.

 

그는 아우톨리코스와 프로메테우스처럼 위대한 사기꾼 또는 대도로서 죽음의 신을 속인 죄로 영원한 벌을

받게 된 민간전승의 인물이었다.

 

케르베로스

티폰에키드나의 자식으로, 키마이라, 오르토스,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와 형제지간인 그는 지하세계

(명계)의 수문장이다. 3개의 머리와 뱀의 꼬리를 갖고 있으며 각각의 머리에서 화염, 냉기, 암흑, 맹독을

뿜어낸다고 한다. 신화의 종류에 따라서 케르베로스에 대한 서술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어떤 신화에서는

꼬리가 뱀이고 머리는 50개라고 전하기도 한다.

 

카론...

스틱스의 뱃사공이다.

 

Hades-et-Cerberus-III.jpg

하데스(ᾍδης)와 수문장 케르베로스
(헤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

서양회화

페르세포네를 유괴하는 하데스.

마케도니아 베르지아의 왕릉에

그려진 벽화(BC 4세기)

 

 

그리스 신과 로마신의 관계

 

제우스(Zeus) - Jupiter(유피테르)
헤라(Hera) - Juno(유노)
포세이돈(Poseidon) - Vulcanus(넵투누스)
데메테르(Demeter) - Ceres(케레스)
아테나(Athena) - Minerva(미네르바)

아폴론(Apollon) - Phlebus(포에부스)
아르테미스(Artemis) - Diana(디아나)
아레스(Ares) - Mars(마르스)
헤파이스토스(Hephaestos) - Vulcan(뷸칸)
아프로디테(Aphrodite) - Venus(베누스)
헤르메스(Hermes) - Mercurws(메리쿠리우스)
디오니소스(Dionisos) - Bacchos(바코스)

<올림포스 12신의 라틴식 이름>

그리고 디오니소스 대신에 헤스티아(Hestia. 로마의 Vesta(비스타))를 넣기도 한다.

헤스티아도 12신중 하나였지만 디오니소스가 올림포스신으로 추앙되면서 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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