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HW 이야기/HTC

MIRiyA☆ 2010. 5. 18. 17:09

얼마전에 HTC 디자이어 & HD2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이 자세한 이야기를 올려주셨겠지만 제가 따로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초대해줬는데 언급도 안하고 넘어가면 앞으로 미움받을까봐..


제가 나름 사진 전문 블로그긴 한데 아래에 올리는 사진들의 퀄리티는 많이 부끄럽습니다. 당시 행사장 조명이 많이 어둡기도 했지만 제가 많이 지각을 했거든요.. 지하철 안타고 버스 탔더니 버스 안에서 1시간 반동안 갇혀있게될 줄이야.. 점심시간 교통난을 너무 만만하게 봤네요. 거의 10분만에 후다닥 찍은게 아래 모습입니다 ㅠㅠ


자.. 아무튼 사진 나갑니다.



왼쪽은 삼성 갤럭시A, 가운데가 이날의 주인공인 HTC 디자이어, 맨 오른쪽이 스카이 시리우스입니다. 액정 밝기는 미처 체크하지 못했지만 HTC 디자이어 최대의 장점중 하나인 AMOLED 액정이 확 눈에 들어오네요. 이 부분은 밑에서 더 다뤄보겠습니다. 여기선 일단 외형만 살짝.





맨 위가 블랙베리, 거기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스카이 시리우스, HTC 디자이어, 삼성 갤럭시A, 애플 아이폰, HTC HD2입니다. HD2의 널찍한 사이즈가 눈에 들어오네요.





디자이어, 아이폰, HD2의 화면 비교입니다. 체감상 디자이어가 아이폰보다 확 좋다는 느낌이 들었고, HD2는 디자이어보다는 임펙트가 약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이어는 3.7인치 액정에 480x800의 해상도를 쑤셔넣었고, HD2는 4.3인치 액정에 400x800 해상도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요. 그에 비하면 3.5인치 액정에 320x480 해상도인 아이폰은 좀 성글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두께비교. 좌측부터 HD2, 아이폰, 디자이어, 갤럭시 A입니다. 과연 널찍한 화면에 얇은 두께 컨셉의 HD2가 가장 슬림하네요. 가장 액정이 큼에도 불구하고요.





최신 휴대폰들을 쌓아놓고 섹시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하시는 독거노인님.





저도 옆에서 살짝 끼어들어 찍어봤습니다. 맨 위에서부터 모토로이, 갤럭시A, 시리우스, 디자이어입니다.





왼쪽부터 모토로이, 갤럭시 A, 디자이어, 시리우스.





이번엔 뒷모습.

왼쪽부터 시리우스, 모토로이, 디자이어, 갤럭시A입니다.





IT 덕후 블로거들을 수십명 모아놓고 먹이고 사진찍는 발표회장. 늦게 와서 거의 못먹었지만 메뉴는 아주 좋았습니다. 아.. 예전에 다른 회사가 하이네켄 한병 주고 2시간 때우라 한거 생각하면 참 눈물이 ㅠㅠ





맨 왼쪽부터 아이폰, 갤럭시A, 디자이어, 모토로이, 시리우스, HD2입니다.






이번엔 디자이어와 아이폰의 액정 비교. 이게 참.. 실제로 볼때랑 블로그에서 적을때랑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예전에 옴니아2 만져봤을때도 그랬지만 AMOLED는 직접 봐야 감동 백배거든요. 디자이어의 배경화면은 저 몽글몽글한 빛망울들이 스르륵 움직여가는데, 비주얼 하나는 정말 대단합니다.





100% 크롭으로 확대한 모습인데요, 왼쪽이 디자이어고 오른쪽이 아이폰입니다. 같은 배율인데 아이폰의 경우 픽셀이 눈에 띕니다. 그나저나 100% 크롭이다보니 모아레 현상이 장난이 아니네요. 표면에 지저분하게 보이는건 노이즈가 아니라 모아레입니다.





디자이어 광고 동영상 보여준다니 일제히 카메라 들이대는 블로거들. 디자이어라는 펫네임이 랩 스러운 BGM이랑 싱크로가 잘 맞더라구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들이 가장 아쉽게된 이 부분. 게임 심의 관련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선 게임을 하나도 볼 수 없었습니다 -_ㅠ 뭐 어차피 안드로이드폰은 수적으로 대세가 되게 되어있으니 곧 풀릴거라 믿습니다.





앞 사진은 디자이어, 뒷 사진은 HD2입니다. 배터리 커버를 벗겨봤는데, HD2가 디자이어보다 배터리가 약간 작습니다. 액정이 큰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마 실제 사용시간은 디자이어가 더 길거라고 예상합니다. 아이폰처럼 배터리 일체형도 아니면서 슬림하게 잘 뽑았네요.





이건 디자이어 부팅할때 나오는 로고.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리뷰용 제품을 받은것도 아니고 해서 사진이 더는 없어요. 다른 블로거분들은 벌써부터 받아다가 리뷰하는것 같더군요. 흑.. 여기는 리뷰 주는 이도 없는 변방 블로그라.


오래 사용해보지 않아 많이 쓸 말은 없지만, 디자이어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중 안드로이드 OS에 가장 최적화된 폰입니다. 반응 속도나 깔끔함에서 흠잡을게 없더라구요. 특히나 AMOLED 액정은 아이폰 사용자인 저도 살짝 부러워질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SKT 사용하시면서 안드로이드폰 고려하시는 분들은 디자이어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함께 발표된 HD2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이라 저는 따로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나중에 윈도우폰7이 나오면 그때서야 좀 해볼만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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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는 스마트폰을 제법 많이 만들어온 업체입니다.
그에 비하면, 삼성은 피처폰이 주력이었죠.
물론, 옴니아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다른 쟁쟁한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거의 실패작 수준이었죠.
이번에 삼성에서 갤럭시 A 가 나왔는데, 이것도 안드로이드가 들어간 초창기 버전이니까..
갤럭시 S 를 기대해 봐야 겠네요. 갤럭시 A 두께 정말 안습입니다.
HTC 에서 나온 HD2 와 관련해서는 버림받은(?) MS 사의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속도는 빨랐다는 평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어쨌든,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피처폰을 대체할 날이 차츰 가까와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이들 늘었더군요.
아무튼, 6월이 오면 좀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쵸.. 저도 HTC가 언제 이렇게 커져버렸나 신기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업체였는데..
우옹 ㅠㅠ
저는 시리우스로 질렀어여. HTC도 좋은 단말이지만 매장에서 만져보니 더 난것 같아서요.. 이제 정말 안드로이드 세상이 다가오네요.^^
ㅎㅎ 얼른 게임 스토어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흠... ㅋ
우아..정말 종류가 하도 많아서 전 잘 모르겠어요 ㅠ_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출처를 맨 위쪽에 남기고 퍼갑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해가 갈수록 스마트폰의 점유율 경쟁이 극심해집니다. 두근거려요.
HTC Desire는 진리입니다. KT에서 이제 넥서스원까지 들여오니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려면 hTC에서 제조하는 Desire, hTC에서 OEM으로 제조하고 Google Reference Phone인 NexusOne을 구입해야 할겁니다.
국내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