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이야기/니콘

MIRiyA☆ 2010. 11. 11. 15:26




저번에 한창 캐논 7D의 시야율 문제 때문에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어졌었죠. 이번에는 니콘입니다. 니콘 D7000이 기존 상급기 D300을 상회하는 엄청나게 좋은 스펙으로 나와서 제법 인기를 끌고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촬영시 온 천지에 핫픽셀이 보이는 어마어마한 문제가 발견되었고, 서비스센터 가보니 니콘 D7000에서 이건 정상이니 환불 못해준다는 말을 들었다는군요. 말로 설명하기 피곤하니 아래에 동영상 하나 보시죠. 아주 충격과 공포입니다.



동영상은 반드시 하단의 720p 버튼을 클릭하고 전체 화면으로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니콘 D7000으로 촬영한 동영상에 보이는 붉고 푸르고 노란 핫픽셀들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같지 않습니까? 이 지경에서는 도저히 동영상을 못찍을 지경입니다. 엄연히 있는 동영상 기능인데 이따위로 나와버리면 도저히 못쓸 상황이죠. 참고로 같은 센서를 사용한 펜탁스 K-5나 소니 A55는 이런 문제가 불거진 적이 없습니다.


유명한 논객 마루토스님은 "이걸 니콘 코리아가 해법을 제시해주지 않는다면 앞으로 장터에서 니콘 D7000 중고 거래할때 핫픽셀 테스트용 동영상 촬영본을 요구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핫픽셀 갯수당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도 볼 수 있겠고, 심할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가 멱살 잡고 싸우는 상황을 볼수도 있다"라고 니콘 D7000유저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현실적인 글을 올리기도 했고, "일본 2ch에는 니콘 D7000은 스펙은 괴물, 결과물은 오합지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고, 각 메이커 유저들이 난입해서 대대적인 전투 모드에 돌입한 상황이다. 또한 시야율 실측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라는 글도 올리셨네요. 2ch의 관련 글은 이걸 보시구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니콘 D7000 문제를 인지한 상황이고, 여론이 안좋게 흘러가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덕구】FF를향하여¿님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가 환불 불가 판정을 받고 많은 테스트와 항의 글을 올리고 있으며참다 못해 저번 캐논 사태때 선봉에 나서서 활약하신 상민상우아빠님이 다시 등장하여 활발하게 글을 올리고습니다. 이번에도 소비자 보호원에 집단 민원 제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국회정무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기 위해 준비중이라는군요. 뿐만 아니라 KBS등 여러 언론사에도 제보중이랍니다. 정말 엄청난 추진력입니다.



니콘이 저번 캐논 7D처럼 메뉴얼 문구를 '동영상 촬영시 일부 핫픽셀 보일 수 있으며 교환 및 환불 대상 아님' 뭐 이런 내용이라도 들어가면 거의 피떡이 되게 까이겠네요. 저번 캐논 7D 사태때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환불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방향으로 사태가 해결되길 기대해봅니다. 니콘은 이번 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잘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ps. 핫픽셀에 묻혀가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시야율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100%는 커녕 96%도 안된다는 분이 있네요. 이거 뭐 캐논 7D랑 같이 가나요? -_-; 이 부분도 확실하게 검증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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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정말 심각한데 이게 불량이 아니라고 했다는거죠? 까일만 하네요 - 니콘쪽에서 제대로 대응해주기를..
아마 펌업으로 어찌 될것 같긴 한데 두 메이커 모두 요즘 한바탕 하네요 ㅋ
니콘 DSLR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이런 댓글 달기는 조금 조심스럽지만, D200 부터 기대를 잔뜩 받은 신제품이 나올때 마다 불량 이야기가 끊이지를 않는 걸로 봐서는 이건 뭔가 본질적인 문제가 있는 듯...

캐논은 DSLR 생산업체 중 유일하게 일본내 생산이라고 하지만, 이건 그저 허울이고, 주 생산을 파견근로자에게 맞겨 정상적인 QC 관리가 안되어 지속적인 품질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니콘도 뭔가 유사한 구조적인 문제(예를 들면, 기획 이후 빠른 생산을 위한 중간 검증 단계 생략, 원가 절감을 위한 낮은 QC 자재 사용 등)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니콘은 이미지 처리 부분에 항상 문제가 있었죠. 기계적인 부분보다는..
저채도 좀 벗어나나 싶었더니 이번에는 핫픽셀..
미리야님 시야율 테스트도 조만간 해보겠습니다.
글이 가슴에 팍팍 ㅠㅠ
으아 ㅋㅋ 직접 오셨군요. 정말 수고하십니다.
구매하려고했는데 보류중입니다.. 뭐 이정도로 불량화소가 많은 제품을 판매한다라고 하면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겠지요.. 당연 이 제품 구매하려했던것을 취소하네요..
이번에 D7000으로갈아타려했는데 보류하고 캐논으로가려구요 ㅇㅇ
d7000을 구입하려고 정보를 알아보는 중에 이 글을 본게 너무 다행입니다.
좀더 지켜봐야되겠네요~~
D7000 구입하려고 정보 알아보다가 글 읽게되었어요.. 어우, 좀 오바하면 레이저포인터로 쏘고 있는 줄 알겠네요;
니콘에서 어떻게 해결해줄지 지켜보고 구입해야겠습니당 ㅠㅠㅋ
d90(4월 구입) 니코르 렌즈(9월 구입) ,,고장 사유 af작동 안됨,,(저가라 구상모터가 불량이라고 함)1차 서비스 센터 수리후 어제 택배 받아 보니 똑같은 정상(2번째 증상) ,,,환불은 구입후 10일이내고 반복증상 4회라야 교환해준다네,,,그럼 무상기간 지나서 나면 내가 수리하고 수리비 내야하냐,,,? 카메라가 과자값도 아니고 정말 지랄같은 카메라네
니콘 d3100을 2011년3월7일 인터넷 쇼핑몰 gs샵을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어 확인해 보니 항상 같은 위치에 핫픽셀이 13개 이상 발견이 되어 증거 사진들을 180장 정도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8일부터 항의전화해서 니콘측에 카메라 올려 보냈고 일주일동안 싸웠습니다. 니콘측에서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고감도와 저감도로 찍어서 그렇다고 하고 거기에 대해 반박을 하니 자꾸 말이 바뀌더군요. 셔터속도 문제라느니 컴퓨터의 문제라느니 노이즈라느니 자꾸 말을 바꿨습니다. 완전 소비자 우롱하는 말이죠. 핫픽셀과 노이즈는 엄연히 구분이 되는데 자꾸 거짓말과 사기성 짙은 말로 소비자를 우롱하니 도저히 견딜수가 없더군요. 제껀 완전 핫픽셀이었고 그래서 끝내는 환불 받기로 하고 반품했습니다. 님꺼도 핫픽셀 불량화소 확실히 맞습니다. 예전에 관련 엔지니어에게 들은 말인데 고열에 의한 방전이 일어나면 내부에 저렇게 핫픽셀이 나타난다고 한답니다. 내부 부품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이죠. 다른 업체에 문의하면 해당제품은 하나만 발견이 되어도 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습니다. 니콘이나 캐논측 솔직히 정신 못차리는 사기꾼 집단들입니다. 사용한지 오래 되셨다면 as신청하시고 니콘측이 자꾸 우기면 관련자료 첨부해서 그 해당 엔지니어 고소하세요. 님꺼 확실히 불량화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