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큰산 자생지 수목원, 금꿩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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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기저기/·´`°꽃 찾아 방방곡곡

2020. 12. 10.

 

촬영일 : 2020-07-18

어딜 가야  금꿩의다리를 만날 수 있으려는지...

폭풍 검색으로 자생지역 몇 군데를 알아내는데까진 성공했으나 정확한 장소를 알아내는 건 실패~

먼 길 나섰다가 만나지 못하면 그나마 때를 놓칠 것 같기에 아쉽지만 올해는 수목원에서 만나보기로 하고

음성의 큰산수목원으로 향했다. 

  

 

 

봄이였다면 꽃이 제법 눈에 띄였을텐데 한 여름 수목원은 초록투성이~  

 

 

 

그런 까닭으로 어쩌다 꽃을 마주칠라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드디어 만나게 된 금꿩의다리~

 

 

 

만나보길 간절히 원했던만큼 반가움은 컸지만 무더기지어 핀 꽃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난감한 마음 또한 컸던 듯 싶다. 

 

 

 

게다가 개미들은 또 왜 그렇게 많아서 쉴새없이 물어대던지.... 

 

 

 

 

 

개미들의 가차없는 공격에 수난을 당하며 나름 최선을 다해 찍어낸 컷들~ 

 

 

 

앙증맞은 크기의 꽃과 노란 술이 참 이쁘다.

 

 

 

금꿩의 다리 하나로만 끝내기가 아쉬워 다른 꽃들을 더 찾아보았지만

꽃 자체가 거의 없었고 그나마 남아있는 꽃들도 대부분 비실비실,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아쉬웠다.

 

 

 

참취~

 

 

 

물싸리~

 

 

 

세잎돌나물~

 

 

 

연잎꿩의 다리~

 

 

 

훌륭한 모델이 되어줄 꽃이 없으니,

 

 

 

곤충 모델 섭외~ㅋ

 

 

 

찍을만한 꽃도 없고 딸 아인 심심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고....

 

 

 

이번엔 딸 아이를 모델로 섭외~ 

 

 

 

꽤 잘한 선택이었다.

딸 아이와 동행하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는지...

가져간 카메라가 너무 심심했을지도 모르는데 다행이었다.

 

 

 

한바탕의 사진놀이를 끝낸 후 짝꿍과 셋이서 몸보신까지 하고 일정 마무리~

최상은 아니었어도 이만하면 괜찮은 하루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