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페오

꿈꾸는 자의 삶

0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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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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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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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1년 03월

06

국내 여행/서울 경기도 북서울꿈의숲

2021.2.28(일) 딸네와 함께 북서울꿈의숲을 걷기로 한다. 딸네는 몇 번 가 보았던 곳, 우리 가족은 오늘이 처음이다. 상당히 규모가 크고 잘 지었다. 예전에 이곳에 있던 드림랜드에 딸을 데리고 다녔던 곳인데 그녀의 기억 속에는 없다. 한강의 서울숲은 걸어서 한 바퀴 돌도록 되어 있는데 반해, 이곳은 높낮이가 잘 구성되어 있어 걷는 재미가 훨씬 더 하다. 저 곳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다. 올라가 보니 딱 한 팀이 있을 뿐이고...... 올라갔으나 휴게실 이용자가 아니곤 사진을 찍지 말란다. 딸아이가 아래서 기다리고 있어 그냥 철수한다. 오르고 내리는 동안 여러 개의 이용 리프트를 이용한다. 모든 곳이 바람직하다. 출발점에서부터 시작해 끝나는 지점까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그 중간중간 엇갈린 길들..

04 2021년 03월

04

산과 길/산행 안산

2021.2.27(토) 오늘 산행은 안산으로 정한다. 어떤 역에서 내려야 할 지 몰라 고민하던 중, 홍제를 택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독립문이 가장 좋더라. 무악재 하늘다리로 올라 저 건너편은 인왕산이요 이쪽은 안산이라. 어제 오늘따라 하늘이 무척 맑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두 개의 길이 있다. 돌림길 그리고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정상으로 향한다. 몇 발자국 옮기자 저 멀리 봉수대가 보인다. 몇 발자국 옮기니 남산도 보이고...... 저 멀리 우리 집도 보이는지 어떤지. 왼쪽의 북한산과 오른쪽의 인왕산. 인왕산을 둘러싼 돌무덤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래의 안산 줄기 앞에서는 서대문형무소 자리가 보이고, 뒤로는 경복궁 마당이 보인다. 우리는 올라갔던 길을 되돌려 내려온다. 하늘은 맑고 내..

03 2021년 03월

03

24 2021년 02월

24

NP/술 149. 피오 체사레, 바롤로 2014

오랫동안 술 끊기를 하다가 몇 개월 만에 다시 한 잔 마시게 된 피오 체사레. italy> piemonte> barolo 이 지역은 송로버섯 재배가 유명한 곳으로, 이태리의 또스까나와 함께 이름을 떨치고 있다. 흔히 이태리 하면 산지오베제와 네삐올레가 그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데, 내 개인적인 취향은 네삐올레가 더 맞다. barolo의 풍미가 더 복합적이고 집중도가 더 강한 맛을 느끼게 하는데 은은한 취향과 함께 치즈의 냄새도 풍겨와 기분을 한껏 부풀게 한다. 피오 체사레의 따뜻한 풍미는 와인의 품격을 한껏 높인다. 아마 이마트 성수점에서 10만원 내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 역시 오래되어 기억에 없다)

댓글 NP/술 2021. 2. 24.

20 2021년 02월

20

국내 여행/강원도 춘천 여행과 모리하우스펜션

2020.2.13-14(토일요일) 설날을 낀 연휴 기간, 아내와 함께 잠시 여행을 다녀온다. 아버지 산소에 들려 인사하고 그 근처의 남이섬에 들린다. 오래 전 고교 시절 잠시 들렸던 남이섬, 세상이 그만큼 많이 바뀌었으니 그 모습 또한 많이 바뀌었으리라. 변한 것도 많지만 오래 전에 생각했던 것들도 무척 변했다. 우리는 섬을 한 바퀴 돌기로 한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다 만난 어느 지점. 물결이 고요한 가운데 청평호가 반짝 빛난다. 그리고 돌다 만난 어느 지점. 꽁꽁 얼어붙은 강가. 생물도 방목을 하는구나. 그냥 졸고 있는 녀석 한 마리. 사실 나에게 있어 남이섬은 수려한 나무들의 전시장이나 다름 없다. 그 당시 수려했던 나무들.....지금도 그렇다. 남이섬에서 한참을 보내다 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