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 martial art

gilpoto 2008. 11. 2. 17:15

http://moozine.tistory.com/

 

다음 블로거 뉴스로 제휴를 하면서 무진 블로그를 오픈 했습니다.

mmakorea의 칼럼리스트인 류운님

싸이뉴스와 홀로스, 올레등에서 격투기 기자 생활을 하신 최우석 기자님

격투기 사진을 찍는 저 gilpoto

그리고 몇분의 객원칼럼을 쓰시는 분이 함께 꾸미는 팀블로그 입니다.

 

*혜택은 거의 없습니다.

  - 원래 격투기가 돈이 안됩니다. 저희 3명도 모두 따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국내서 열리는 각종 격투기 대회 와 일본등 해외에서 열리는 격투기 대회에 취재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이럴때 드는 경비는 본인이 해결하셔야 합니다)

  - 글의 양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문의는 mtsuda@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mix martial art

gilpoto 2008. 10. 26. 23:50

 

 

 

 K-1 WORLD GP FINAL 리저버 파이터와 다이너마이트 출전자 예상 명단을 보고 K-1은 격투기 단체인지 흥행만을 생각하는 엔터테이먼트 단체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12월 31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다이너마이트 출전명단에 최홍만의 이름이 올라간데 이어서 12월 6일 K-1 WORLD GP FINAL에도 최홍만의 이름이 올라왔다. 두 시합은 25일 차이로 열리는 만큼 한 선수가 두 경기를 모두 뛰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 아닌가? 12월 6일 경기를 보고 31일 경기에 내 보내겠단 이야기인지 궁금하다. 아니면 티켓 판매를 위해서 일단 저지르고 보는 건가?

 타니가와 K-1 프로듀서는 리저버 파이터로 최홍만이 1순위이고 무사시, 글라우베 페이토자, 폴 슬로윈스키. 할리드 디 파우스트, 사와야스키 준이치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세미 슐트에게는 모처럼 피터 아츠가 열심히 해서 떨어진 만큼 이번 대회는 참아 달라고 이야기했다. 흥행을 위해서 K-1 최강자인 세미슐트는 다이너마이트에 전념해달라고 이야기했는데 (다이너마이트 명단에도 세미슐트의 이름은 없다) 인기 패러디 만화인 조삼모사가 생각나는 건 나뿐일까? K-1은 흥행이라는 눈 앞의 이익 때문에 소탐대실 하는 분위기이다.

 K-1 홈페이지에 보면 'K-1의 K는 가라테, 쿵푸, 태권도, 킥복싱의 K이고 수세기 동안 전통을 이어온 각종 입식 타격 무술에서 최고의 1인을 가리고자 만든 종합격투기이다' 라고 K-1을 설명하고 있으면서 세미슐트는 너무 강해서 출전 시키지 않겠다는 말은 흥행을 위해서 스스로 K-1의 존재 이유를 흔들고 있다.

 K-1은 세계최강의 입식 타격자를 가리는 대회다. 이 대전제를 스스로 흔들면 세미 슐트가 장기 집권을 하는 상황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올수도 있다. 격투기 팬들은 진정 강한 격투기 선수를 기대하고 있다. 주최사에 의해서 세미 슐트가 실각되는 것 보다 세미 슐트보다 강한 선수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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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poto 2008. 10. 24. 15:35

다이너마이트 출전자 명단 발표로 보는 K-1의 행보 1

 

최홍만은 크로캅이 아니라 무사시랑 하지 않을까?

 

마사토/키드/우노카오로/도코로히데오/아오키신야/카와지리/이시다/사쿠라바/타무라카즈시/후나키마사카츠/시바타카츠요리/미노와맨/마하하야토/무사시/사와야시키준이치/사토요시히로/키도야스히로/코히류마키/미르코크로캅/게가드무사시/요하킴한센/최홍만/등 

 

위 명단은 12 31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릴 k-1 다이너마이트 출전 예정자 명단이다.

 

위 명단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들이 많다.

 

제일 먼저 제목에 맞춰서 최홍만 이야기부터 해보자.

 

일단 최홍만의 같은 체급의 선수는 무사시. 사와야시키 준이치, 그리고 크로캅이 있다. 헤럴드경제의 조용직기자는 이 명단을 보고 최홍만 대 크로캅의 경기를 예상했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최홍만은 이번 16강전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싸우겠다고 했으나 진정 마음이 초심으로 돌아가 상대의 공격을 무서워하며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뿐만이 아니라 실력도 초심으로 돌아간 게 아니냐 싶었다. 3라운드에서는 주먹을 뻗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고, 스스로 링에서 내려오는 파이터답지 못한 모습도 보였다. 정말 갈비뼈 부상이 심해서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면 할말이 없겠으나 스스로 갈비뼈에는 아무 문제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럼 부상도 없이 수많은 팬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스스로 링에서 내려왔다. 이것은 최홍만은 아직도 파이터로서 마음가짐이 없이 초심으로 돌아갔다라는 이야기뿐이 안 된다.

 

일본에서 최홍만은 괴물중의 괴물로 통한다. 근데 이런 나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 아케보노의 패배를 복수해준다면 어떨까? 일본인 입장에서는 통쾌한 모습이 아닐까? 또한 최홍만은 평상시 사석에서 k-1 파이터 중 누구와 같이 경기하는 게 가장 싫은가라는 질문에 무사시 선수를 꼽았다. 평상시 훈련할 때 진지하게 바꿔 말하면 세게 때리는 무사시가 싫다는 것이다.

 

이런 걸로 종합해볼 때 난 최홍만 대 무사시의 경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제롬 르 밴너 잡은 경험이 있는 사와야시키 준이치는 미르코 크로캅과 경기를 갖지 않을까 싶다. 미르코 크로캅은 성적과 상관없이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파이터다. 이제 성장하고 있는 일본인 파이터 사와야시키 준이치가 승리를 하던 크로캅이 사와야시키 준이치를 잡고 부활을 하던 K-1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철저하게 일본 격투팬들을 위한 잔치임을 잊지 말자.

 

 

 

 아직도 펀치가 날아오면 두눈을 질끈감는 최홍만

 

 미들킥을 정확하게 꽂아넣는 바다하리

 빨갛게 부어오른 갈비뼈

 예상을 깨고 무사시의 패배를 선언한 K-1

 복수전에 나섰던 제롬 르 밴너

 

비록 지긴 했으나 자기 할것은 다한 사와야시키 준이치

 프라이드 무제한 GP를 위한 행사에 나온 크로캅..

 

 

 

여기저기 글을 보면 여기 보면 이말이 맞는거 같고 저기 보면 저말이 맞는거 같고...ㅋㅋㅋ
무사시랑 붙어도 잼있을거 같긴 하지만....웬지 지금 최홍만 같은 스탈은 무사시 만나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끝나지 않을까싶은 ㅡ.ㅡ;;
상성이 안좋다고 해야할까요 ㄷㄷㄷ
실제로 k-1에서도 최홍만과 무사시의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