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파란하늘

텃밭을 가꾸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는 주부

5월에 좋은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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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022. 5. 18.

뒷마당 창가에 있는 벤치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5월17일 화요일.

오늘은 아주 좋은 날씨다.

최고기온 섭씨28도에 최저는 섭씨12도라고한다.

아침 일찍 일어 났는데 햇빛이 밝다.

 

어제 바람이 세게 불어서 떨어진

초록잎을 아침에 잔디에서 주었다.

큰딸네는 찬둥번개치고 비와 우박까지 내렸다는데,

운전해서 25분거리에 있는

우리집은 센 바람만 잠시 불었다.

저녁하늘이 이렇게 구름이 보였는데,바람만 세게 불었다.

 

큰딸네는 천둥번개치고 비가 오다가 전기도 나가는 일이

여러번 있었는데,이렇게 서로 일기가 틀리다.

어제 큰딸집에 잠깐 들렀다가 토네이도가 분다고 해서

서둘러서 오후 3시전에 집으로 돌아 왔다.

안내해주는 데이케어 센타의 스테프를 기다리는 중이다.

               

 

오늘은 크리스틴을 위해

데이케어센타에 아침10시30분에 갔었다.

몇년 전에도 갔었는데 크리스틴앞으로 300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리만 듣고 왔었는데

이제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크리스틴과 같이 갔다.

 

열심히 일하시는 스테프들도 많고

학교 건물안이 윌체어가 다닐수 있는 넓은 공간이

사방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곧 크리스틴이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크리스틴은 좀더 다른 곳도 보자고....

나나 남편이 보기에는 뉴져지에서 이사온지 4년만에

크리스틴에게 맞는 데이캐어센터 같은데,

 

아마도 크리스틴하고 어울릴수 있는 친구가

안보여서 그랬던것 같다.

코로나때문에 학생수가 반이 줄었다고...

앞으로 일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데이케어센타의 견학을 마치고,11시45분경

코로나 2차 부스터(BOOSTER)를 맞으려고 

SAFE WAY에 갔다.

2차 부스터는 크리스틴에게는 나이가 50세 밑이므로

해당이 안된다고 해서 나와 남편만 맞았다.

 

집으로 오는 길에 점심으로

파파이치킨을 사와서 집에서 먹었다.

아직 아무렇지 않은데

2차 부스터 맞은 증상이 어떤지 모르겠다.

맥문동 뒤에 베고니아를 심었다.더 자라기를 기다리고 있다.

 

OㅡㅡㅡOㅡㅡㅡOㅡㅡㅡOㅡㅡㅡOㅡㅡㅡOㅡㅡㅡO

잔디밭 위에 아침햇살이 ....

 

 

5월16일.월요일 아침5시50분이다.

5월도 벌써 반이상 지나갔다.

4시경 일찍 일어나 미역을 따뜻한 물에 불렸다.

오늘은 큰딸이 오후 1시반에 엘라노아

수영레슨 끝난후 오는 날이다.

 

오늘11시에 개스훠뮬라 콘텍즈렌즈를 하기 위해 

새로운 검안을 하려고 월맡에 가려고 한다.

그동안 개스훠뮬라 콘텍즈렌즈를 우리동네

안과의사에게 했었는데,이번에는 코로나19때문에 미루다가

남편이 다니는 여자 안과의사에게 갔었다.

아직도 늦게 목련꽃이 한송이씩 핀다.

 

 

검안비 받고 검안까지 마쳤는데,의사가 요즘은

개스훠뮬라 콘텍즈렌즈를 취급하는곳 찾기 어럽다고

내게 그전 안과의사에게 개스훠뮬라 렌즈를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기록을 가져 오라고 했다.

그전 안과의사에게 전화하면,컴퓨터로 보내 줄텐데

참 이상한 여자의사였다.

옆집 신시아네 노란 장미꽃.

 

그래서 우리동네 안과의사

사무실에 가서 가져다 주었다.

가져온 기록에 렌즈구입한 장소가 없었는지...

불과 한달전에 보이던 수선화꽃.이젠 볼수 없다.

 

요즘은 개스훠뮬라 렌즈 취급하는 곳 찾기가 어렵다고   

그러면서 여자안과의사의 콘텍즈렌즈 가격은

전에 구입한 것보다 2배이상이라고 말했다.

의사사무실에서 콘텍즈렌즈를 구입하는 일이

이렇게 힘드는지 몰랐다.

 

뉴져지에서는 월맡에서 개스훠뮬라 렌즈를 했었다.

검안 한것을 가지고 월맡에 가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내 검안기록을 여자의사가 안주었다.

 

차라리 월맡에서 개스훠뮬라 검안의사에게

가서 하는 것이 낫겠다 생각되었다.

여의사에게 준 검안비는 잊어 버리기로 했다.

 

눈에 질병이 있을때는 안과의사에게 꼭 가야 겠지만

안경이나 콘텍즈렌즈는 월맡에 있는

검안의사에게 가는것이 낫겠다.

그 검안한 것으로 바로 월맡에서 구입해 준다.

 

지금 생각해보니 알링톤에는 한국인이 하는

안경점이 있는데,거기로 갈걸 하는 생각이 든다.

 

안과의사가  스스로 개스훠뮬라 취급하는 곳을

찾아서 할일이지 나보고 알아봐 달라고 하면서

가격은 두배이상이냐고 따졌더니 ,

자기에게 하지말고 그러면 그곳으로 다시 가라고...

 

두번씩이나 오라고 하고 

두번 다 진료비용은 받으면서

결국은 다른 데로 가라고...

나같은 환자는 귀찮은것 같았다.

상술이 느껴지던 여자안과의사였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여동생이 라식수술을 했을때 

같이 나도 할걸 하는 생각이 든다.

렌즈를 눈에 넣는 일은 번거롭다.

       OㅡㅡㅡOㅡㅡㅡOㅡㅡㅡOㅡㅡㅡO

 

어제 저녁 LA갈비 2펙을 물에 담갔다가 핏물을 빼고 

배즙넣고 꿀에 마늘에 간장으로 재워 두었다.

닭강정하려고 정리된 닭날개 얼린것도 녹여두고

마늘가루,생강가루를 뿌려 냉장고애 넣어 두었다.

김치찌개에 넣을 돼지고기가 없어서

검안끝난후 월맡에서 사려고한다.

 

불렸던 미역이 부드러워져서 꼭짜서

가위로 잘게 자르고 옥수수기름에 잘게 썬 양파한개와

양지머리소고기를 넣고 볶아 두었다.

은령님께서 손주들에게 보내 주신 키디인형들.케서린은 자고 있어서 사진에 없다.

 

지금 페리오에서는 미역에 넣을 육수를

큰찜통에서 끓이고 있다.

볶은미역에 육수를 넣고 끓였더니 지난번 미역국이

맛이 좋아서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

큰딸이 오던 어떤 날의 식탁.

 

 

시간이 있으면 잡채도 하려고 한다.

생표고버섯을 2펙이나 사둔것이 있으니,

표고버섯채,양파채 ,당근채,목이버섯,소고기 볶아서

당면삶고 큰웤에서 같이 볶다가 미리 삶아 두었던

시금치를 적당히 위에 얹으면 된다.

어떤집에서 본 펜지꽃.

 

 

우리집에는 늘 시금치를 삶아서 얼린 것이 있다.

샌드위치백 7개에 얼린 시금치가 2주를 못넘기고 없어진다.

미리 삶아둔 시금치로 시금치나물,

잡채,가끔은  김밥에 넣기 때문이다.

 

 

 

김치찌개를 돼지고기 안넣고 애벌로 미리 끓여 놓고,

다듬어진 닭날개를 오븐에 화씨400도에 30분굽고,

미역국은 육수걸러서 붓고 계속 끓이고 있다.

닭날개강정은 오늘 우리집에서 먹다가 남은 것과 

LA갈비는 영념한채 같이 줘서 보낸다.

저녁에 사위랑 학교간 손주들 구어 주라고...

 

마당에 나가 집을 한바퀴 돌다가 네잎클로바를 1개 찾았다.

왠일인지 다들 약을 주어서 점점 네잎클로바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럴줄 알고 네잎클로바가 많이 달리는 클로바뿌리를 화분에 심었다.

참 신기하게도 네잎클로바가 많이 화분속에서 나온다.

작은 네잎클로바가 몇개 보이지만 더 자라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꽈리고추찜.

큰딸이 오는 날인데 오늘은 11시에 검안하러 가야해서

딸에게 점심차려줄 생각에 새벽4시부터 깨어서

준비는 대강 해 두었다.잡채에 넣을 소고기와

김치찌개에 넣을 돼지고기를 사와야한다.

나이들어서 지금 내가 큰딸이 오는 날이 

어렸을때 ,시험날 당일 시험공부 하는것 같다.

 

검안을 거의 2시간만에 마치고...

여의사가 참 꼼꼼하게 검안을 했다.

진작 처음부터 월맡에 올것을 하는 생각을 했다.

검안서를 가지고 월맡안경부에서 렌즈를 주문해 주었다.

나처럼 개스훠뮬라 렌즈를 찾는 사람은 드믈다고 했다.

월맡에서 석달전에 한사람이 있었다고...

렌즈($66x2=$132)를 주문했다.

7일~15일 걸린다고...

 

잠깐 월맡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샀다.

소고기를 잘게 썰어 미역국에 더 넣고 ,

김치찌개에 돼지목뼈를 사서 넣었다.

그런데 큰딸에게서 카톡이 왔다.

 

차 브레이크를 고치려고 정비소에 맡겨서 못오겠다고...

그래서 큰딸오면 주려고 만든 미역국과 김치찌개와

양념갈비를 가지고 큰딸집에 가서 주고 왔다.

(닭날개강정과 잡채는 시간이 안되어서 못했다.)

                      큰딸사는 동네에 산딸나무꽃이 꽃으로만 가득 피어 있었다.

                        (이런 집 한채(학군이 좋은)가 50만달라가 넘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