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호미로 그림을그리며

촌스런 깻잎 김치는 촌스런 밥상에 단골 반찬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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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2010. 7. 26.

 

농촌에 살먄서 내가 심은 야채들로 음식을 만들때 처럼 행복한 순간 없지요

갯잎도 따는 시기를 놓치면  일년두고 먹어도 변차않는

깻잎김치 만들수 없담니다,

나도 농사 지으면서 남에받으로 얻으러 간다는것은 좀 처럼 허락 하지 않지요

올해는 마음먹고 갯잎을 먹으려고   따로 한두둑 심었습니다,

갯잎에 황이란것이 내리면 깻잎 짱아찌 ,깻잎김치 못 함니다

하우스 옆에 한두둑 일찌감치 심었드니 요즘 아주 적당히 잎이 예쁘던걸요

동생과 딸에게 보낼려고 ~깻잎 김치를 담았습니다,

 

 

에전에 밥솥에 쪄 먹든 생각이 나네요.~들기름 살작얹어서요

고기를 먹을때 꺼내 먹기도하구요,

밑 반찬으로 ~밥한공기쯤은 ~개눈 감추지요,

 

깻잎을 흐르는물로 씻어서 소쿠리에 물이 빠지도록 늘어 놓았습니다,

물끼가 마른후

간장, 정종,매실청을 넣어 섞어 놓음니다

간장이 짜지 않도록 저는 정종과 매실청을 넣어 간을 마춤니다

 

 

마늘 다진거,홍고추 풋고추 잘게 쎨고

족파아 돼지파 머리를 썰었습니다,마른고추를 갈아 다댁이를 조금 만들구요,

양파를 사용해도 되는데요,저는 돼지파를 대신 사용 했습니다

간장과 정종 매실청을 타놓은곳에 준비한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듬니다

 

 

물끼가 빠진 깻잎을 조금씩 양념을 칠하면서 재어 놓으면 됨니다,

아주 쉽죠,,그래도 맛은 그만이구요,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하고 먹으면,일년이 가도 변치않고

짜지도 않구요,  깻잎향에 취할수있어 참 좋음니다

 

입구가  약간 넓은병에 넣어 간수하면,보기도 좋구요,

꺼내 먹기도 좋아요

한소쿠리 많은양을 땃는데도 두병 뿐이 안되네요,

촌스런 깻잎 김치는 촌스런 밥상에  아주 재격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