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호미로 그림을그리며

동지 팥죽 남편과 같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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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2016. 12. 21.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낯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예로부터 이 날에는 새알심이 들어간 팥죽을 만들어서

온 가족이 나눠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작은 설 이라고도 하는 동지 날은

팥죽을 먹는 풍습의 이유는

 

팥의 붉은 색이 양기를 머금고 있어 나쁜 기운이나

악귀를 쫒아내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한 살 더 먹는다고

옛 어르신들이 전 하는데요

 

새해를 잘 맞이하라는 동지인 오늘

따뜻한 동지 팥죽을 끓여 남편과 먹고 나니

남편 왈~~~

시장에서 파는 팥죽보다 훨씬 맛나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