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호미로 그림을그리며

난 이것만 보고 며느리 로 허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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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21. 2. 14.

착해 보이는 아가씨만 보면  나도 저런 며느리 들이고 싶다

하고  늘 생각하게 되었다

 

아들이 내겐 둘이다  첫 째가 딸이고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의 나이차는 8살 차이

자기 형을 무척 어려워하고  형 대우를 부모 대하듯 하는 작은 아들,

아들들이 장성하니 은근히 며느리 감에 욕심도 부려 보았다

 

착하고 양 부모님 다 계시고 괜찮다고 아들이 말하며

 

처음으로 아가씨를 데리고 와 보게 되었을 때

너무 놀라기도 훤칠한 키에 난 탤런트가 왔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서 말이다

 

친정어머니 하신 말씀 그대로

어굴 색이 곱고 머리 숱이 많으면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며느리감으로 합격이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였다

 

살결이 희고 머리숱이 많은 긴 머리에 차분해 보이는 아가씨를  아들이 데리고 왔다

같이 미술을 전공한 동갑내기를 ,

딸 도 잘 알고 있었다  대학 후배였기에,

 

그 후로 양가 모두 만나 어른들끼리도 상견례하고 결혼시켜 아들 , 딸 둘을 낳고

잘 살고 있다 그 손자가 대학을 졸업했고 손녀가 대학 3년이다

성격도 정확하고 자기 할 일 정확하게 하는 며느리 심성도 착하니

내게 분에 넘치는 며느리라고 생각 들 때도 있고,

 

내 아들보다 며느리가 잘 들어왔다고 말해주는 친지들도 있다

내 가 며느리 복이 있다고 들 한다

역시 작은 며느리가 들어와 딸 둘 낳고 너무 예쁘게 살고 있다

얼굴이 곱고 머리 숱이 많은 긴 머리 아가씨를  작은 아들이 소개해 주었다

 

친정어머니 말씀대로 곱고 머리숱이 많은 아가씨를 더도 둘도 볼 거 없이 며느리로 맞이했다

작은 며느리 역시 참 하고 예쁜 경상도 출신 경주 아가씨였다

큰 며느리는 충청도 서산 아가씨이고

 

이렇게 우리 집에 맞이하게 된 며느리들이 친지나 이웃들에게도 칭송을 받는다

똑 꼭한 며느리들이 현명하다는 걸  한 두 번 느끼는 것이 아니다

배운 사람들이 겸손하다는 말을 가끔은 실감한다

 

작은아들과 백화점 쇼핑 에서

우리가 아는  2월 14 발렌타인 데이 이러면 ??????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고 민족의 자랑이신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