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호미로 그림을그리며

2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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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아들 며느리 먹이고 싶어 도토리묵 만들기

묵을 만들어본다 10월에 도토리를 주어다 빵 구어 물에 가라 안쳐 소 여러 번 물로 담그고 걸으는 식의 번 거름과 정성, 시간이 걸려야 전분을 만들기도 한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전분가루가 있어서 편리 하기도 하다 어제 옥천 친구네가서 직접 주어서 만든 전분을 2킬로 가져와 오늘 묵을 만들었다 종이컵으로 5컵을 만들어 큰며느리에게 보내려 한다 묵 만드는법 1, 도토리 전분 1컵이면 물 6컵 1;6의 비율이다 2. 물 비율의 반에다 전분을 넣고 희석한다 3, 나머지 절반 물은 소금을 조금 넣어 녹인다 4;2번의 도토리 희석한 것을 끓이기 시작한 다음 약간씩 엉기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다 중요한 것은 불을 강 하지 않게 하고 계속 저어주어야 한다 5.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 주며 걸쭉 해..

댓글 나의 일상 2021. 2. 24.

23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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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친구들과 오랜만에 뭉쳤다

초등 중등 친구들과 만나서 두부 해 먹고 즐거운 시간 만나면 반갑고 다음을 기약하며 이런 시간들이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 10여 명 모이던 친구들 허리 아프다 다리 아프다 한 둘씩 이 세상을 작별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뭉쳤다 ㅍ 지난날 친구들과 바다낚시도 다니고 등산도 다녔지만 이제 다 부실 해 졌기에 해마다 2월이면 두부 해서 먹고 집에 식구들도 토종 두부를 먹이게 되는 재미 친구들과 만나는 의미가 더 할 것이다 농사지은 콩으로 한 말 만들어 각자 집으로 챙겨가고 콩비지는 황토방에 띄우고 왔다 모래쯤 택배로 도착하겠지

댓글 나의 일상 2021. 2. 23.

22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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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60년전 추억속으로 찿아간 바닷가

바다를 좋아한다 그 시절 그때부터 처음으로 바닷가를 찾았던 여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께서 두 여학생을 데리고 간 곳이 이곳이다 60여 년이 지난 오늘 추억을 그리며 남편과 찾아갔다 선생님은 대전에서 교편생활하시고 정년퇴직하셨는데 지금은 이 세상에 없으시다 이재선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지요 같이 갔던 친구는 부여에서 살고 가끔은 동창회 가서 만나고 있다 오늘은 선생님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동반자 남편과 추억 속으로 거닐어 보았다 바다와 돌섬들은 60년이 지나도 그대로 인 것을,,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위치한 저 멀리 안면도가 보이는 곳 그 시절에는 사복이 아닌 교복을입고 친구와 바위섬에 앉아 즐기던 추억이 새록 새록, 사진도 찍어주신 선생님, 너무 깊이 감추어 놓았는지 못 찿겠다 사진첩에 분명 있..

댓글 나의 일상 2021. 2. 22.

21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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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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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친구들이 있어서 좋다

친구 1: 우리 나이 지금 가을이라 서 겨울도 더 더 넘겨야 하고 할 일도 아직 남았는데 시간만 보내니,, 친구의 카톡이다 나: 맞아 이제 여행도 다닐 수 있는 자격도 있는데 자격증 소멸되는 거 아냐" 친구 2: 자격증 취득했을 때 부지런히 다닙시다 친구 2: 친구 우리 손 들면 태워 줄 거야 친구 1; 그럼 우리 같이 갈까, " 나 ;그럼 떠나자" 어디로 가지"? 친구 1; 두부와 비지 가 참 맛있는데" 친구 2; ㅇk~그럽시다 날 잡고 체험장에 전화하여 예약하고 그날 만납시다 ㅎㅎ 카톡으로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참 좋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는 국민학교(지금의 초등) 중학교까지 같은 지역에 살면서 지낸 친구들이다 여학교를 가면서 뿔뿔이 헤어지고 직장 생활에 결혼하고 아들딸 낳고 할 일 다..

댓글 나의 일상 2021. 2. 20.

19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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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내가 내 옷 사 본지 수년 되었다

옷을 또 보내왔다, 그리고 봄이 됐으니 마음에 드는 거 있어서 샀다고 보낸다고 카톡이 왔다 친정 동생 댁은 늘 무엇이든 보내온다 시골 산다고 모든 생 필품도 보내온다 내 자식들도 아니고 한치 걸러 동생 댁, 그것도 시누인 나에게 못 주어서 한 인 것처럼, 물론 남동생도 큰 누나인 나를 끔찍이 아껴준다 친정 동기간들 모두 서울에서 사는데 나만 시골에서 고생한다고 자매들도 모두 안쓰러워하기도 한다 나 자신은 아무렇지도 안은데,, 그러나 동생들 동생 댁이 보내주는 옷은 많아도 너무 많아 80 넘으면 좋은 옷 있으면 뭔 소용이냐고 하는 말이 있듯이 내가 그 말이다 그만 보내" 다 낭비야 말 해도 동생 댁은 막무가내다 얼굴은 늙고 허리는 구부러지니 무엇을 입어도 아무리 좋은 것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는 내 모습을 ..

댓글 나의 일상 2021. 2. 19.

1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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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교육을

내가 지금 뭐 가지러 왔지? 한참을 생각해야 하고 불에 조리하는 것도 잊고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까맣게 있을 때도 있다 또 뭐 태우느거여" 지청구도 얻어먹고 남편이 화를 부릴 때도 있다 내가 건망증이 생겼나 치매로 가나? 군에서 치매 교육이 있다 하여 코로나 이전에 교육받는 것을 다시 꺼내 본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 경험한 일의 전부를 잊는다 , 잊은 내용을 시간이 지난후 기억 해 낼 수없다 , 말이나 글로 된 지시를 따라서 할 수없게 된다 , 메모를 할 수 없게 된다 , 자신을 돌볼 능력이 없어진다 뇌의 질환이라한다 건망증: . 경험한 일의 일부를 잊는다 . 잊은 내용을 시간이 지난후에 기억 할 수 있다 . 말이나 글로 된 지시를 따라 할 수 있다 . 보통의 경우 메모를 할 수 있다 . 자신을..

댓글 나의 일상 2021. 2. 18.

16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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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나 지금 어데까지 와 있나?

변덕스런 봄 날이다 바람마져 동반한 쌀쌀한 날씨가 몸을 움추리게 한다 나, 지금 복에 넘처 있는건가, 추위도 더위도 아랑곳 내 일에 매진 하던 그 때가 있었는데 모든일에 느슨해진 지금의 현실에 나 많이 세월을 먹어가고 있구나 를, 죽을만치 힘든때에도 자식들 가르치고 시집장가 보내고 죽어야 하는데 했었는데 어제 저녁 누어서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 죽는다는 것이 내게도 가까이 와 있는가 하고 아쉬워하는 욕심이 생겨 버렸다 죽음에 이르러서도 살아야 한다는 욕망이 대단 하셨던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기도, 다 버리고 내려놓고 보니 마음만은 편 한데 활동의 영역이 줄어드니 괜히 쓸 쓸함이 더 해 간다 지금 난 무엇을 해야 하나, 건강 챙기기 그거 뿐인가, 자식들 부담 주지 말고 ,,,,, 작년에 연명치료 안 한다..

댓글 나의 일상 202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