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먹기

푸리 2010. 2. 23. 14:00

저녁에 퇴근후~

집에서 김치만두 전골을 끓이려고 육수를 내는데..

퇴근해서 랑군이 하는말~

전에 만든 그 질척만두로 만두전골을? 이러더니~

그 만두 겁내 맛없자너 ~이러신다 ㅡㅡㅋㅋㅋ

맛없어도 먹어야 하는데 어찌하리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봉지나 남았는데 ㅠㅠ

 

그리하여~질척만두를 대신해

랑군과 가볍게 한잔도 하면서~

온국민의 사랑~겹살이를 먹으러 가 주었답니다 ㅋ

일산 주엽에 위치한 주엽돌생고기~

고기가 정말 맛있는 집이랍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간판과 메뉴판을 사진을 못찍었다는 ㅡㅡ;;;

저희가 시킨건 오겹살 2인분~

오겹살은 1인분에 9천원이랍니다.

그럼~오겹살~한번 먹어볼까용~

 

제일 먼저 불판에 올려진 김치~

요 김치에 오겹살을 싸서 먹음~

캬~ 

 소주가 절로 땡기지용~ㅎㅎㅎ

 마카로니와~파스타면이 들어간 샐러드~

 계란말이~계란말이도 간간하니 짜지않아 맛나답니다.

 오이무침~

요고요고 요고도 맛나여..

전 왜 집에서 오이를 무쳐도 요런맛이 안날까요 ㅡㅡ

전에 한 오이소박이도 망치고 ㅠㅠ

 절임양파~

전 고기먹을때 요게 정말 맛나용~

아삭한 식감과~시큼한 식초의 맛~

딱이에효~우후훗

기름장과~콩가루~

고기를 기름장에 한번 살짝 발라서~

콩가루를 묻혀서 먹으면~진짜 맛나요~

이 콩가루 저도 집에서 겹살이 먹을때 먹고싶어효 ㅎㅎㅎㅎ 

 마늘~마늘은 나오자마자 불판위에 살짝 익혀줍니다.

아린맛이 살짝 없어질 정도로만 익혀서 먹음~더 맛나답니다.

 쌈장~

 야채삼종세트

고추와,깻잎,상추~

깻잎과 상추를 한꺼번에 싸먹는것도 와따봉~@!!

 개인접시에 나오는 파저리~

파저리지만 상추와 깻잎과 파채 그리고 콩나물을 버무려서 더욱더 맛나답니다~

부추채도 맛나는덱 ㅎㅎㅎㅎ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두부와 양파 고기를 김치옆에 살포시 얹어줍니다~

원래는 버섯도 있는데 이날은 버섯이 똑 떨어졌다고 하네염 ㅡㅡㅋㅋㅋㅋㅋ

버섯이 하나 빠졌을뿐인데...버섯이 없을뿐인데..

불판이 무지하게 넓어보여영 ㅠㅠ

 고기는 두툼하니 정말 맛나답니다.

고기자체도 항상 생고기랍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사장님이 그자리에서 썰어서 주신답니다.

 한쪽면이 완전히 익은후에 뒤집어줍니다.

모든 고기가 그렇겠지만~

강하고 쎈불에 표면을 확 익혀주어야 안에 육즙이 살아서 더욱더 맛나답니다~

 청국장이 나왔답니다.

두부도 완전 손두부 같이 맛난 두부네여..

예전에는 일반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요번에는 청국장이 나왔답니다.

 

밑반찬들도 계절에 따라~

바뀌는거 같습니다.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는걸 보면 ㅎㅎㅎ

 

 고기를 잘라서 한번더 살짝 익혀줍니다~

상추위에~개인파저리를 얹고~기름장을 찍고 콩가루를 묻힌 고기를 얹고~

마늘을 얹고~양파절임 얹고~

한입가득~

입이 터질라 합니다~캬캬캬

넘넘 맛나영 ㅠㅠ

비록 살이찌는 소리는 뒤룩뒤룩 들리지만..

이 맛난걸 어찌 포기할까요 ㅋㅋㅋㅋ

 

다들 저녁에 겹살이 한점~드셔보세용~

 

P.S

예전에는 한적하니 괜찮았던거 같은데..

요새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더군요..

초저녁부터 자리가 없을정도였으니..

테이블은 10테이블 정도인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7시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답니다.

테이블 회전도 빠른편이고..

 

그러다보니..예전만큼 살가운 느낌은 덜해진거 같답니다~

느낌이 언능 먹고 후딱 일어나야 될꺼같은 기분? -_-ㅋ

머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랍니다 -_-;;;;;;;;;

그래도 맛난 고기때문에 자꾸 방문하게 되는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