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미정 2018. 8.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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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한반도의 중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이 있고, 백두대간에서 파생된 9개의 정맥이 있고, 정맥 보다는 맥이 약하지만 빼어난 지맥길이 있습니다. 



양각지맥 능선



1대간 9정맥의 큰 흐름 속에 지맥으로서 빼어나고 유장한 길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바로 수도지맥과 양각지맥을 잇는 1000미터 이상의 하늘 길, 멋진 능선길이 경남 거창 심방마을 주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코봉에서 본 수도지맥

 시코봉에서 본 양각지맥



심방마을을 감싸고 있는 흰대미산, 양각산, 시코봉, 수도산, 단지봉은 수도지맥과 양각지맥의 중심을 이루는 명산들로 이들이 이어진 능선길에는 멋진 조망과 걷는 재미가 절로 생기는 오래 기억에 남을 산행 코스입니다.     




심방마을 흰대미산 이정표



심방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먼저 좌측 흰대미산으로 향합니다. 

정자가 잇는 쉼터 부근에서 사능로 들면 숲이 우거진 길이 계속 나오고 고도를 높이면서 서서히 우측으로 양각산 모습이 보이고 흰대미산 정상에 이릅니다.




흰대미산



흰대미산은 흰덤산의 변형으로 보여지는데, 이곳에선 돌이 층으로 쌓여 있는 것은 덤이라고 합니다. 주변 산에 상아덤, 누룩덤, 수리덤 등으로 불리는 명칭이 많듯이 이곳도 하얀 바위가 쌓여있어 흰덤산으로 부르다가 변형되어 흰더미, 흰대미산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지리 주능선


백두길 조망



암봉에 깨끗한 날이라 조망이 일품입니다. 

지리산 주능선이 먼저 시선을 잡고, 우측으로 백운산, 황석산, 기백산, 금원산 능선에 남덕유와 서봉, 덕유주능, 삼봉산, 초점산,대덕산, 민주지산, 황악산 까지 대간 길 따라 시선이 이어집니다.



 건너편 단지봉




좌측으로는 오도산과 숙성산, 우두산, 보해산, 금귀산에 건너편 단지봉이 부드럽게 자리하는 멋진 조망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양각산으로 향합니다. 




양각산과 지맥 줄기

양각산 아래 물고기 바위



이 길은 양각지맥의 길인데, 양각지맥은 수도지맥의 시코봉에서 분기되어 남쪽으로 양각산, 흰대미산, 보해산, 금귀산을 거쳐 황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지맥으로 도산거리 31km 정도의 산줄기를 말합니다.





양각산 정상석과 가야산조망



양각지맥의 대장인 양각산에서 보는 조망도 일품입니다. 건너편 유려한 수도산 단지봉 능선 너머로 빼곡히 모습을 드러내는 가야산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지나온 능선



정상에서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와 시코봉으로 향한다. 푹신한 흙길과 약간의 암릉이 번갈아 나오고 멋진 조망처 바위가 양각지맥과 이별을 고하기 아쉬운 듯 다시한번 발길을 잡습니다. 




시코봉



이제 양각지맥을 뒤로 하고 수도지맥인 시코봉에 섭니다. 

수도지맥이란 백두대간이 김천 대덕산 근처 초점산에서 갈라져 우두령을 지나 1,000m 이상 되는 수도산, 단지봉, 두리봉, 우두산, 비계산, 오도산 등을 일으키고 황강으로 흘러드는 106km의 능선 길을 말합니다.




수도산 정상 돌탑

수도산 멋진 조망



수도지맥 길 따라 수도산으로 향합니다. 

수도산 정상엔 돌탑이 있고 여기서도 멋진 조망을 보여 줍니다. 단지봉과 양각산을 좌우에 둔 심방 마을이 아늑하게 아래로 펼쳐지고 가야산, 단지봉과 지나온 양각지맥의 능선, 멀리 지리산, 황매산 등 빼어난 조망과 아름다운 산들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담습니다. 




수도산

구곡령

심방마을 뒤 계곡


여기서 수도암 방향으로 가다 수도암 갈림길에서 우측 단지봉으로 가는 길을 잡고 진행합니다. 암봉에서 수도산을 돌아보고 경남,북 경계 능선을 따라 구곡령까지 가서, 우측의 심방마을로 내려가 산행을 종료합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김기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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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림청 대표 블로그 "푸르미의 산림이야기"
글쓴이 : 대한민국 산림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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