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 씨가 그동안 남편(男便)을 통해
아버지의 그림자를 찾으려 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사람들은 의당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 줄 알지만 실상
행복한 삶이 아니었기에
노사연이란 이름이 너무 싫었다며 오열(悟悅)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행복한 줄만 알았던 노사연 씨 부부도
결혼생활의 고비를 넘긴 것을 보고
상대적인 위로를 받으며
힘이 된다고 글을 남겼다.
영화배우 신성일 씨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아내와 국회의원 시절부터 별거해왔다고
깜짝 고백(告白)을 했다.
아내와 한때
갈라설 위기까지 갔지만
지금은 따로 생활하다가 가끔 식사하러
집에 가는 선에서 자신은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 두 사람의 고백을 통해
현대인의 자아상을 보는 것 같아
왠지 씁쓸하였다.
요즘 사람들은
많은 매체와 많은 사람들 틈 속에
정신없이 살아가면서도
정작 같이 놀 사람이 없어 외로워한다.
도무지
마음 터놓고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대화(對話)할 사람이 없음을
깨닫고
가을이 아니더라도
고독을 이기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몰라 한다.
어떤 사람이
‘진품명품’에 선조 대대로 물려온
가보(家寶)라고 들고 나왔는데,
감정 결과 그것은
노비문서였음이 밝혀졌다.
본인이나 감정자가
얼마나 난감(難堪)했겠는가.
평소 자신은 A등급 인생으로
뭐든지 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유자라 여겼는데,
알고 보니 그 문서 속의 노비처럼
어떤 기쁨도 자유도
참된 쉼도 없이
사람들 눈치만 살피며 기계처럼 살아왔지만,
양심과 영혼(靈魂)의 소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기에 그런
고백들이
나왔으리라 추측해 본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幸福)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우리 자신도 그들처럼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인생(人生)이 무엇인가.
정답이 없다.
그렇지만 행복한 인생은 비결이 있다.
첫째로 자신의 가치를
바로 인식(認識)하는데서 시작된다.
어느 명강사가 강의를 시작하자마자
100달러 지폐 한 장을 들고서
이 돈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 보라고 하자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
이번에는 그 돈을 마구 구긴 후
같은 질문을 했는데,
역시 많은 사람이 손을 들었다.
나중에는 발로 밝고
침을 뱉은 후 동일한 질문을 유도했지만
손은 계속 들었다.
돈은 아무리 더럽혀도
가치(價値)에는 변함이 없기에 사람들은
멈추지 않고 손을 들었던 것이다.
인생 때로는
100 달라 돈이 구겨지고
찌저지듯이 돈과 사람,
건강, 생업을 잃을 때가 있지만
사람의 본래(本來)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인간은 환경에 따라
가치하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관을가지느냐에
따라 가치기준이 정(定)해지는 것이다.
그 가치란 순간성과 영원성에 있다.
‘나’라는 존재는
티끌같이 작으면서도 순간(瞬間)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 속에 바라보는 자신은
초라하고 허무해 질 수밖에 없지만,
자신의 존재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에 가치가 있는 법이다.
꽃은 언젠가 떨어지기에 아름답다.
떨어질 줄 알면서도
슬퍼하지 않고
내색하지 않고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창조주가 그에겐 아름다움이라는
사명을 주었기에
그것만 감당한다면 다른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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