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슈퍼굳건이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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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슈퍼굳건이(방성철)과 김주영 대구경북청장 직무대리>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직무대리 김주영)은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방성철(20세)군이 9월19일 현역병으로 입영했습니다.


방 군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의 첫 번째 사례로 작년에 고도 근시로 현역 불합격하였으나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하여 지난 5월 메트로아이센터안과(원장 박성빈) 후원 안내렌즈 삽입술을 무료로 받고 이 날 당당하게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 것입니다.



<현역대상! 방성철!!!>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과 격려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축하합니Day~[슈퍼굳건이] 대구경북청 1호>



<슈퍼굳건이로 당당하게 입영한 방성철군>


방성철군의 부모님과 아들 입영 후 심정과 소감에 대해 들어 봅니다.


Q. 아들을 입영시키고 난 소감

아직 곁에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앞에 아른거린다. 군 복무 전 방학동안 아르바이

를 한다고 1개월 떨어져 있었어도 지금처럼 허전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힘들게 군 복무를 한

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되고 슬프다.

그러나, 군대에 가지 않을려고 애쓰는 이들이 많은데 눈 수술까지 해서 당당하게 입대하여 복무

니 기특하다 못해 자랑스럽다.


Q.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병으로 입영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심정은?

처음에는 모두 편안한 곳에 복무할려고 하는데 왜 힘들게 가냐고 가지말라고 말렸다. 사회복무

원으로 복무하면 되지, 수술까지 하면서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아들이 선택한

길을 말릴 수가 없었다. 눈 때문에 입영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알기 전부터 군 입대를 희망한다는 포부를 밝힌 아들이었다.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들이 기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곁에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함이 많지만, 텅 빈 공간에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Q.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입대하고자 하여도 가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이 당당하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뜻이 있는 아들들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

지는 까닭이다.

부모나 본인들이 군 입대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이 멋진 제도를

적극적인 홍보로 제대로 알리고 싶고 감히 홍보대사라도 되어보고 싶다.


Q. 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말씀

아들 성철아, 수술까지 해서 군에 입대하려고 하는 대단하고 훌륭한 선택을 한 나의 아들.

힘든 과정이 있더라도 당당히 참고 이겨내기 바란다.

멀지 않은 장래에 면회갈테니 건강 조심하고, 선배들의 가르침 따라 순응하면서 앞서지 말고,

뒤쳐지지도 말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아들로 엄마품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

사랑한다 나의 아들, 대한민국의 자부심!!!




<자료출처: 병무청 청춘예찬 (http://blog.daum.net/mma9090/11736)>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4,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질병 치유 후 현역 등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경우 병무청에서 후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무료

체중 조절 및 시력 교정 등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굳건이’는 병무청 마스코트

이다.



 



<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김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