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대표블로그

부산 소재 소방서에서 성실히 복무 중인 이** 모범 사회복무요원

댓글 4

병역안내/병역이야기

2021. 6. 16.


오늘은 부산의 한 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우리 생활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서에는 부산과 울산지역에 330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소방분야에서 복무하면서 환자 구호와 재난 안전관리 그리고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부산의 한 소방서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이 있습니다.

119 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사회복무요원은 적극적인 임무 수행으로 소방관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성실한 복무로 귀감이 되어 부산 병무청의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이** 사회복무요원님, 먼저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금정구에 살고 있는 24살 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0년 2월 24일 선복무로 바로 근무지인 금정소방서 소속인 반송 119 안전센터에 배치받아 복무하고 있습니다.

 

Q. 119 안전센터에서 주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A. 평상시에는 센터 내에서 개인위생이나 방역을 위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거나현장에 출동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원이 부족하면 보조로 출동, 또는 외부 소방시설 점검 시 보조로 같이 활동하기도 합니다

 

 

 

 

Q. 119 안전센터에 근무하기 전 119 안전센터에 대한 이미지나 어떤 곳으로 알고 계셨나요?

A. 아무래도 소방서가 위험한 상황에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고, 주위에서도 그러한 비슷한 무서운 사례들을 보거나 듣다 보니 선뜻 지원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밤낮없이 언제나 인명구조를 우선으로 하시는 소방관분들이 어떻게 근무하시는지 궁금하였고, 조금이라도 감사함을 느끼고자 소방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복무를 시작한 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어 업무 활동이 쉽지 않을 텐데 가장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A. 이번에 터진 코로나로 수많은 분들이 수고가 많으셨고, 고생하시고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사회복무요원들도 방역 관리 및 소독하는 것에 있어서는 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무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라 한다면 소방 외부 시설인 지하 소화전을 점검하는 부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에 적재된 물만으로는 진압이 어려울 경우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이 소화전입니다. 이 중 지하소화전은 말 그대로 지하에 설치되어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크고 두꺼운 맨홀 뚜껑으로 닫혀 있고, 그 주위를 노란 페인트칠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소화전 점검은 닫혀있는 맨홀 뚜껑을 열어서 안에 있는 소화전을 확인 및 점검을 하는데, 이 뚜껑이 보행자 및 차량이 밟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단단하고 무겁게 만들어지다 보니 이 뚜껑을 여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Q.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그때의 상황을 좀 설명해주세요~

A. 작년에 어마 무시한 폭우 및 돌풍으로 인해 거리가 엉망이 되었고, 많은 가게가 재산적 손해와 교통 정체가 발생해 많은 소방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저 또한 폭로 피해가 난 거리 및 교통 정체를 완화시키기 위해 출동해서 폭우 및 돌풍으로 망가진 가게와 도로를 치우거나 쓸어내리고 부서진 물건들을 처분하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배수 활동으로 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들일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 사회복무요원의 활동으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이 이미지를 준 것 같은데 119 안전센터의 감초같은 역할로도  칭찬이 자자하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보람된 이야기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A.  잦은 출동으로 인해 피곤하시고,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려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칭찬해 주시는 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고, 훈련 및 현장 활동 후 젖은 소방 호스를 건조한 후 하나하나 말아서 보관 할 때가 가장 보람차고 기억에 남습니다.

 

 

 

 

Q. 다음 후임이나 후배들에게 조언이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A. 소방서라는 이미지가 과거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아직까지 여러 위험한 부분이 남아있지만 옆에서 급박한 순간에 인명 구조에 나서는 소방관들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만약에 소방서로 지원해서 왔다면 직원분들이 처음에 무뚝뚝하게 대해도 먼저 다가가면 나중에 장난기 많고 친절하게 대해 주실 겁니다.

 

 

앞으로의 어떤 계획을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휴학 중 복무로 11월 소집해제가 된다면 복학과 함께 취업을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이**사회복무요원은 오늘도 꼼꼼한 장비 정비와 안전한 출동을 위한 지원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사회복무요원에게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것에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만남을 마무리해봅니다.

 

 

 

 

<청춘예찬 황은영 부모기자>

 

 

 


#사회복무요원 #부산소방서 #모범사회복무요원 #부산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