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병장이 직접 말하는 군생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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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8.

 

대부분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에 관한 얘기를 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얘기가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라던가! 그러나 조인성 병장의 경우, 전역하면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까?

곁에서 조 병장의 활동을 보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전국을 누비며 맛본 공군부대 주변의 맛집에 대해 얘기를 나누거나, 내비게이션이 없이도 전 지역을 찾아다닐 수 있다고 자랑을 하지 않을까~~

그 만큼 여느 군 복무보다 활동시간대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공군군악대를 찾는 곳이면 섬에서 산 정상까지 가야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공군에 들어와서 활동한 모습을 둘러보면, 공군을 알리는 군악대 활동에 전념해 있었고 또한 올 해에는 병무홍보대사(병무청 주관)로서 활동까지 더해 무척 바쁜 한 해가 아닐까 싶다.

군 복무하는 누구나 생각하듯이 ‘국방부의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간다.’고 조 병장도 느끼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병장이 되기 전까지의 활동사진을 통해 그동안 느꼈던 소감을 들어 보았다.

※ 굵은 글씨체로 표시된 부분은 본인이 직접 사진을 보며 말한 소감입니다.

< 군입대 : 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던 순간이었다.>

 

 

< 이병 : 입대 후 수송기를 타고 갔던 그 곳, 제주도. 입대 후 첫 대민행사라 설레고 정신 없었다. >

 
 

< 일병 : 격오지 부대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공군군악대가 공연을 했던 모습인데, 군 생활을 멋지게 하고 있는 모습에 ‘이 분들이야 말로 진정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

 
 

< 일병 : 군 입대 후 처음 방송 출연이어서 굉장히 많이 떨렸었다. 아나운서 질문에 버벅거린 기억이 있다.>

 

 

< 상병 :  6.25전쟁 60년을 맞이하여 열린 공군 군악연주회. 내가 맡았던 행사 중 큰 규모에 속하는 행사였다. 열심히 준비한 모든 군악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

 

 

< 상병 : 병무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입대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현역병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

 

 

< 상병 : 대천으로 하계해양훈련을 갔던 사진이다. 군악대 간부 및 동료 전우들과 전투축구를 살벌하게(?) 했다. 군 생활하면서 이런 재미가 있을 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기에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

 

 


< 군악대 생활(이병~상병) : 일과 후의 모습이다. 일과 후에 악기도 배우고,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복도 다림질을 하고, 동료들과 체련 활동을 하면서 우의를 다지기도 하고, 우리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기도 한다. >

 

 

조인성 병장의 건강하고 알찬 군대 생활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공군 군악대의 일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글 : 소령 이기종

사진 : 상사 한정근, 상사 김경률, 중사 편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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