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

모범생클럽회장님 2008. 10. 8. 08:46

최근 기름값이 많이 올라가면서 연료절감 운전방법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그 중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킬수 있는 퓨얼컷 운전을 통해 기름값을 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퓨얼 컷 운전 이란?

 

대부분의 승용차는 '연료분사제어 컴퓨터(ECU)'라고 하는 장치가 연료분사를 제어하게 된다. 예를 들면, 주행중 가속페달를 밟고 3,000 rpm 으로 도로를 운전하다가 페달에서 발을 떼면 ECU(연료분사제어 컴퓨터)는 운전자가 가속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서 엔진에 연료공급을 차단하게 되고 차량은 관성에 의해 앞으로 나가가게된다. 따라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순간부터는 연료를 전혀 소비하지않고 주행을 하게 되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기름을 절약하는 운전방법을 '퓨얼 컷(Fuel Cut)'운전 이라고 한다.

 
  퓨얼 컷 운전 방법

 

일반적으로 퓨얼컷 운전을 하게 되면 가속 / 정속주행 / 퓨얼컷 주행 의 3단계를 반복하면서 주행을 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주행할 때보다 10%이상의 연료절감을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요령숙달정도와 도로상황에 따라서는 공인연비보다 150% 이상의 연비를 낼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1. 가속

가속페달을 3/4 정도까지 밟고 주행속도를 높이는 주행 - 일반적으로 가속페달을 완전히 밟는 것보다는 3/4이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 정속 주행

가속주행을 통해 일정 속도에 도달하게 되면 가속페달을 약간만 밟아 주행속도를 일정하게 하고 연료소모량을 최소로 줄여 주행 - 차량이 어느정도 가속이 되면 가속페달에 발을 살짝만 올려놓아도 감속되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3. 퓨얼 컷 주행

주행중 내리막 또는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져 감속해야 하는 등의 상황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뗀 상태로 주행하는 구간 - 이 구간에서는 연료소모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차량의 관성에 의해서만 운행이 된다.

  

   퓨얼 컷 운전의 요령

 

퓨얼 컷 운전의 어려움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주행하는 구간에서 어느시점에 다시 가속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운전자의 알수 없어 느낌으로 해야하는 점이다. 퓨얼 컷 운전에 능숙한 운전자들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게 되면 천천히 감속이 되다가 차량의 뒷쪽에서 미미하게 차를 미는 느낌이 들때'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퓨얼 컷 운전을 하게 되면 가속으로 인해 높아졌던 rpm이 퓨얼 컷을 하면서 서서히 내려가다가 다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운전자가 느끼기에 차량의 뒤에서 살짝 밀어주는 듯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운전자의 경우 잘 느끼지 못해 보통의 경우 소형차는 1,500rpm으로 되는 시점(중대형차량은 1,000rpm)에 차량의 ECU(연료분사제어컴퓨터)에서 다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기에 이것을 기준으로 하게 된다.

 

 '처음 운전을 배울때의 마음가짐으로 퓨얼 컷 운전을 연습하다보면 어느순간 차량의 연비가 매우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라는 한 베테랑 퓨얼 컷 운전자의 말 처럼 고유가 시대에 자신의 운전습관을 변화시켜 알뜰한 운전가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