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허각, 배다해···. 법의날 맞아 연예인 총출동!

댓글 7

법테인먼트

2011. 4. 23.

 

매년 4월 25일은 ‘법의 날’입니다. ‘법의 날’은 ‘국민의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 인데요. 법무부에서는 이번 2011년 제48회 법의 날을 기념하여 KBS 열린음악회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답니다.

 

 

 

 

▲ 네이버 검색 ‘열린음악회’

 

열린음악회는 4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여의도 kbs홀에서 이귀남장관과 주요 내빈들의 참석 하에 녹화가 진행되었어요. 관람을 희망하는 법무부 블로그 기자들에게도 선착순으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후다닥 5번째 정도로 신청을 했답니다. 꺅~! 심장이 두근 두근!^^*

 

 

건물 내부에 들어가니 오늘 방송에 대한 안내가 되고 있었습니다. 마침 대변인실 직원 분께서 티켓을 나누어 주시길래 쪼르르 달려가 티켓 두장을 받았습니다. "좋은 자리로 주세요~" 라는 말이 통했는지, 좌석표 보니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KBS 공개홀 안으로 들어갔어요. 벌써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일단 무대는 비공개라서 무대 전체가 막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열린 음악회 조연출 분께서 전반적인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방송에 쓸 관람객들의 리액션 영상도 땄습니다. “웃으세요!” 하면, “하하하하하하!”하고 밝게 웃어주는 것이 방청객의 예의~!

 

 

 

공연시작 전,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귀남 법무부장관인데요. ‘법의날’을 기념한 열린음악회 이니만큼 빠지실 수 없는 자리였겠지요? 공연 관람이 기대가 되시는지, 장관님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kbs 대표 아나운서 MC 황수경 아나운서의 오프닝으로 첫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무대는 '건강한 가수' 김태우씨.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주옥같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에 이어서 김태우씨의 신곡' 메아리' 를 열창하셨어요. TV에선 푸근한 옆집 오빠같은 인상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큰 키에 멋진 연예인의 포스를 풍깁니다. 노래실력은 말 안해도 다 아시겠죠!

 

두번째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씨의 순서였습니다. 각각 86, 84년도에 발표된 노래를 들려주셨는데, 제가 태어날 때 발표된 노래들이었어요. 갑자기 세월의 차이가 확~!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세번째 무대는 슈퍼스타K의 오디션 스타 허각씨!

슈스케 오디션 현장에서도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한 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일약 스타가 된 가수 배다해씨와 함께 이문세의 ‘이별이야기’를 듀엣곡으로 불러주었습니다. 허각씨는 공중파 첫 출연이라며(녹화당시는 4월 5일이었거든요!) 다소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심지어 땀을 너무 많이 흘리셔서 아주 잠시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어요! 그런 풋풋한 모습 때문에 모두의 사랑을 받는 거겠죠? 좀 전에 덩치가 큰 김태우씨를 봐서 그런지 작고 귀여운 미니미 같았어요. ^^;;

 

다음 무대는 허각씨와 듀엣곡을 함께한 배다해씨의 순서였는데요. ‘훅’ 불면 ‘툭’하고 쓰러질 듯 한 여리여리한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목소리도 정말 고왔어요. 성악 전공자답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다섯번째 무대는 국민 여가수 주현미씨의 차례였습니다. 중국노래를 포함한 두곡에, 앵콜 곡까지 총 세곡을 들려주셨어요. 앵콜곡은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모아서 메들리식으로 부르셨는데, "또만났네~ 또만났어" 등 귀에 익은 트로트 가락에 관중도 덩달아 들썩이는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여섯번째는 안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곡이었습니다. 남녀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아름다운 율동도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 무대는 첫 오프닝 공연을 보여주신 바리톤 려현구씨와 허각씨가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감동적인 ‘거위의 꿈’을 불러주었습니다.

 

 

 

▲부끄러워서 좀 작은 사진으로 찰칵~!^^;;

 

8시부터 시작된 녹화는 9시 10분쯤 끝이 났는데요. 잠시 다른 세상에 다녀온 듯 황홀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녹화 후 기념 촬영 한 컷 남깁니다.^^

 

 

 

 

이대로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곧이어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뒷풀이가 있었는데요. 가까운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치킨에 맥주를 친구삼아 대화의 장이 열렸습니다. 교복을 입고 온 몇몇 기자분들은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네요.ㅠㅠ

 

 

 ▲뒤풀이에서 만난 이귀남 법무부장관(좌)과 김영진 법무부대변인 (우) 

 

이 자리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셨는데요. 블로그 기자단이 뒤풀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발길을 돌려 호프집으로 와 주셨습니다. 장관님이 직접 맥주를 따라주시고, 오늘 공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는데요. 장관님이 그냥 옆집 아저씨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법의날 기념 ‘열린 음악회’는 바로 내일! 4월 24일 일요일, 오후 6시에 KBS1 TV에서 방송됩니다. 가수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랫가락과 함께 법의날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로 내일, 채널 고정! 하시기 바랍니다.^^

 

글. 무대 밖 사진 = 고정은 기자

공연사진 =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