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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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네 이야기

2012. 8. 1.

 

체험으로 익히는 한국

외국인 유학생들의 일상은 기숙사에서 시작해 대학 캠퍼스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학교 수업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학문적 지식을 얻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요. 그러나 이론과 더불어 실전을 접했을 때 배움의 깊이는 달라집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계간지인 <공존>의 서포터즈 웨이팅씨와 함께 책속에 없는 한국을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해 9월, 대만에서 유학 온 웨이팅입니다.

오늘은 한국문화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동림매듭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체험은 해봤는데, 매듭공예와 전통 장신구는 처음 접해요.

끈으로 매듭을 지어 만든 것인데 정말 예쁘네요.”

 

 

 

 

 

 

 

 

 

“끈으로 모양을 만들고 그에 맞게 매듭을 지어 잠자리 날개와 다리를 만들어야 해요.

좌우를 번갈아 매듭모양을 만들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선생님은 쉽게 되시는데 전 자꾸만 매듭이 삐뚤어지네요.

결국에는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작은 매듭을 만드는데 이렇게 정성이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

 

 

 

 

 


“드디어 잠자리 모양 장신구를 완성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한국의 전통문화 한 가지를 더 알게 되어서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서포터즈 웨이팅의 유학생활 100배 즐기기!

처음 한국에 유학 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학교 수업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직접 한국의 곳곳을 가보고 한국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어도 빨리 늘고, 어휘도 다양해졌죠. 또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외국 유학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체험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추진하는 출입국 현장투어처럼 한국의 정책현장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나 교육관도 많아요. 진정한 한국을 배우는 것도 유학생활의 보람 아닐까요?

 

 

 이 글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계간지 ‘공존(2011년 봄호)’에 실린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글 = 김현지 / 사진 = 서찬우

체험처 = 동림매듭박물관

출처 = 공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011.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