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속의 법!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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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네 이야기

2015. 5. 27.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는 구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포털 사이트에서 사람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고 합니다. 무심코 사용하던 포털사이트 속의 편리한 기능, 그리고 그 기능을 바르게 이용하기 위해서 지켜야할 규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스팸번호는 검색해요. 개인 정보는 올리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사이버가 네이버라고 하는데요. 검색창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 전화번호가 어느 기관의 전화번호인지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스팸 전화가 많은 요즘은 수상한 전화번호를 직접 검색창에 입력하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블로그나 카페, 지식인 등에서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 번호가 스팸전화인지 아닌지 까지 알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검색기능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어떤 사람들은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연예인의 숨기고픈 과거를 캐기도 하고 심지어 일반인의 정보까지 캐내어 세상에 공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검색을 통해 과거를 캐내고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개인정보를 허락 없이 공개하는 것도 개인정보 무단제공으로 처벌 될 수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은 함부로 자신의 정보를 카페나 블로그에 올리지 말고, 검색하는 사람 역시 누군가의 정보를 캐내기위해 검색을 이용하면 안 됩니다.

 

 

2. 캡쳐 기능을 사용해요. 저작권을 조심하세요!

캡쳐는 영상이나 사진의 필요한 부분을 오려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도구 중하나입니다. 네이버에도 네이버캡쳐라는 도구가 있는데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캡쳐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무단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저작권자가 분명히 있는 그림이나 영상을 내 맘대로 캡쳐해서 사용하면,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3. 파일 관리 서비스 이용해요. 파일공유는 조심하세요!

이번엔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파일관리 서비스를 알아볼게요. 다음에서는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네이버에서는 엔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파일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파일(사진, 동영상 등)을 컴퓨터에서 핸드폰으로, 핸드폰에서 컴퓨터로 오고 가는 것을 쉽고 빠르게 도와줍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장 공간이 부족해 애를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클라우드나 엔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용량이 큰 동영상을 저장하고 재생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와 엔드라이브에 동영상이나 음악을 업로드 하고, 친구들끼리 돌려가며 사용한다거나 가족에게 들켜선 안 될 음란 동영상을 업로드 하여 관리하는 청소년들도 있어요. 저작권법에 따라 음악은 1인이 구매하여 혼자 듣는 것이 원칙이고, 영화 등의 동영상 역시 공유하면 안 됩니다.

 

무심코 사용하던 포털 속에서도 지켜야 할 법이 많다는 것을 아셨나요? 나 하나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어떤 사람에게는 큰 고통을 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게도 합니다. 포털을 사용하는 그 순간도 습관처럼 법과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살기 좋은 우리나라를 유지하는 바탕이 되지 않을까요.

 

= 7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김연우(초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