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의 아주 특별한 설날 명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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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네 이야기

2018. 2. 15.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설날이 벌써 다가왔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시장, 그 중에서도 산본시장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설맞이 장을 보러 오신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참 궁금해지지요?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육원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자 지난 13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 해 있는 산본시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산본시장에 도착을 해보니 정겹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시장이라는 것을 확연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상인들의 목소리, 여러 종류의 과일, 수산물 등 설날을 앞두어서 그런지 더욱 북적거렸습니다.
 
매 명절마다 법무부 장관은 전통시장에서 정성껏 장을 보시고 경기도 안양에 위치 해 있는 ‘평화의 집’ 보육원 아이들에게 찾아가 장 본 음식들과 선물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참기름, 떡, 닭고기, 땅콩, 고기, 과일 등 정말 다양한 메뉴로 장을 봤습니다. 모든 가게마다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지 체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드라마 촬영하나? 신기해하던 상인들과 장을 보던 시민들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오셨다고 소개를 드리고, 지금 사는 물건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설명 드리자, 반갑게 마주해주시며 응원의 힘을 보탰습니다.





장보다가 출출한 간식이 땡기는 오후 시간! 꼬르륵~ 맛있는 분식집의 시선 강타!
산본 시장에서 32년 동안 장사를 하고 계신 분식집에서 법무부 장관과 맛있게 순대와 튀김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법무부 장관님께서 매 명절마다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정성껏 장을 보신 후 보육원 아이들에게 방문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하고 묻자, 장관께서는 “보육원 아이들은 지금까지 부모의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고, 평소에 많이 외로울 것이다. 명절만이라도 아이들이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통 시장과 보육원을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산본 시장에 방문하시어 장을 보는 법무부 장관님에 대한 상인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취재해 본 결과, 대부분의 상인들이 관심이 필요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우리 시장의 맛있고 좋은 음식들을 챙겨주시니 법무부 장관님이 멋지고, 또한 이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더불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다시 만난 평화의 집 친구들



1946년에 설립된 이후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8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평화의 집, 다양한 가정사정과 환경을 가지고 상처받은 친구들에게 따듯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생활공간을 제공해주는 이곳과 법무부의 인연은 오래되었습니다.


평화의 집 원장님께서는 법무부에 더 바라는 점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렇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는 기관은 법무부밖에 없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법무부 장관은, 선물보따리를 가득 채워 <평화의 집>을 방문했는데요. 설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각종 식료품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에서 살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직접 요청한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직접 요청해서 받는 선물! 장관님은 아이들도 보고, 직접 선물을 주기 위해 생활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생활관에 있는 아이들은 책상에 둘러앉아 장관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들려오는 아이들의 인사는 방문한 모두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안겨주었습니다.


“누구세요?”
누가 방문한 건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질문에는 그냥 옆집 아저씨라고, 앞으로도 계속 찾아올 거라고 답변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아이들 하나하나의 이름을 불러주며 나이와 꿈,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며 선물을 전달하고, 포장을 같이 뜯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물을 받은 이후에는 옆의 누구도, 심지어 간식도 신경 쓰지 않고 선물을 개봉하여 놀기 바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 한때는 저도 저런 모습이었겠구나 생각하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모두의 얼굴에서는 떠나는 그 순간까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나눔의 소중함, 매번 오겠다는 약속의 중요함. 어쩌면 이번 평화의 집 방문취재는 법무부의 새로운 면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 친구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본 귀중한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본 아이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취재 = 제10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심규리(중등부)
제10기 법무부 블로그기자 신승제(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