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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험 '논술·서술' 늘린다..학기당 1과목은 "'객관식' 없는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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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1.


내년부터 서울의 중학생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최소 1과목은 객관식 시험을 보지 않는다. 객관식이 섞인 시험에서도 주관식 비율이 늘어난다. 초등학교에는 협력을 강조한 ‘팀프로젝트’가 생긴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중학교 논·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를 확대하는 ‘수업·평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시험성적이 아닌 ‘과정 중심’의 평가가 늘어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평가방식을 바꿔야 수업의 내용도 달라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서울의 모든 중학교는 내년부터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와 도덕 포함)·과학(기술가정과 정보 포함) 5개 교과군 중에서 학기당 1개 이상을 택해 선다형 시험 없이 논·서술형 시험과 수행평가로 학생을 평가한다. 논술·서술형 시험과 수행평가 비중을 지금의 ‘4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더 늘리고, 지필시험은 줄여나가기로 했다. 

평가 방식이 실질적으로 달라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단답형 서·논술형 문항’을 내지 않도록 지도·점검도 한다.

교육청은 독서·토론·글쓰기 교육도 늘리기로 했다. 사회현안을 놓고 토론하는 논쟁·토론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개발한다. 모든 학생이 한 학기 동안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 창작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협력종합예술활동’은 현재 중학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대상을 넓힌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협력적 창의지성·감성교육과정’도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두 과정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하는 협력적 프로젝트 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혁신학교가 아닌 일반학교 1500개 학급을 선정해 연간 15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위한 가장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과제가 수업혁신”이라면서 “이번 방안이 학생과 교사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