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칼럼

박종유 2010. 6. 9. 07:59
 
 
 
 
 
 
 
 
 



1. 베이브 루스: <스포팅 뉴스>는 야구의 위대한 100인 중 1위, <Espn>은 미국을 대표하는 20세기의 선수 2위로 베이브 루스를 선정했습니다.

타격의 제왕(The Sultan Of Swat)으로 불리며 최고의 장타력을 보여준 루스는 처음엔 투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는데요.

빌 제임스가 1915-19년 중 가장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던진 투수 순위에 루스를 10위에 올려놓기도 할 만큼 위력 있는 패스트볼과 커브를 앞세우며 당대 최고의 투수인 월터 존슨, 피트 알렉산더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투수로도 충분히 좋은 선수였지만 그의 타격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루스는 라이브볼 시대를 대표하는 타자로 홈런에 대한 가치와 야구의 인식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사람을 대할 때도 호탕하고 친절하고 사교적으로 대해 인기가 많았던 루스지만 무절제한 생활로 팀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훈련을 게을리 하는 선수가 높은 급료를 요구한다는 이야기마저 나오며 트레이드를 당해야 하는 빌미를 주기도 했는데요.

193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최초의 5인이기도 했고 1935년 은퇴 후 13년이 지난 1948년, 2년간 암과 싸웠지만 53세의 나이로 죽어야만 했던 루스는 십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양키스타디움에서 애도를 표했던 것만 봐도 미국 스포츠계, 야구계에서 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2. 행크 아론: '총루타, 타점 역대 1위, 홈런 755개로 역대 2위' 이 기록만 봐도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짐작하게 합니다.

한 시즌 50홈런을 친 것도 아니었고 호너스 와그너, 베이브 루스처럼 한 시대를 장악한 플레이어도 아니었지만 꾸준히 좋은 활약으로 엄청난 업적을 만든 선수입니다.

 

3. 피트 로즈: 도박으로 인한 영구 추방으로 불명예를 안고 있는 그이지만 통산 4,256안타가 말해주듯 정교한 타격과 꾸준한 자기 관리를 보여준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루수, 2루수, 3루수, 우익수, 좌익수 5포지션을 500경기 이상 뛴 유일한 선수이며 뛰어난 스위치 타자이기도 했습니다.

 

4. 프랭크 로빈슨: 60년대 최고의 파워 히터 중 한 명으로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이 인상적이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팀의 리더로 모두의 존경을 받기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감독으로 2006년까지 16년간 감독 생활을 한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5. 멜 오트: 내셔널 리그 최초의 500홈런 달성자이며 홈런왕을 6번이나 했습니다. 강견으로도 유명했지요.

다리를 높게 들어차는 타격 방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구안이 상당히 뛰어난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6. 레지 잭슨: "Mr. October" 로 불렸으며 성격이 좋지 않았던 선수로도 유명했습니다.

 

7. 로베르토 클레멘테: 뛰어난 어깨, 수비력을 바탕으로 12개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고 주루도 능했을 뿐만 아니라 당대 가장 정교한 타자 중 한 명이었다 볼 수 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해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1972년 12월 31일 지진 피해를 입은 니카라과 난민을 위해 구호품을 전해주러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숨진 클레멘테의 이름을 따 제정된 상으로 그라운드 및 지역 사회에 헌신한 선수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8. 토니 그윈: 현대 야구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90년대 최고의 교타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주루 플레이가 능한 타자였고 5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골드 글러브 수를 본다면 훌륭한 수비수였다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정도로 평가하고 싶네요. 물론 다른 분들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타율왕: 타이 콥(12회), 토니 그윈, 호너스 와그너(8회), 로드 커류, 로저 혼스비, 스탠 뮤지얼(7회)

 

9. 알 칼라인: 프랜차이즈 최다 경기 출장 기록(2,834), 최다 홈런(399)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어 "Mr. Tiger"로 불리기도 합니다.

10개의 골드 글러브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수비도 뛰어났고 공격도 훌륭했던 선수라 평할 수 있겠습니다.

 

10. 해리 헤일먼: .390이상의 타율을 4시즌이나 기록했고 1번은 .403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큰 덩치에 깔끔한 스윙은 아니었습니다만 컨택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1루수로는 안정적이다 할 정도의 수비를 보여줬습니다만 외야에서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평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선수들★

샘 크로포드, 데이브 윈필드, 레지 스미스, 폴 와너

(9위부터는 상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시대적 관점이나, 공수 비중, 팀 공헌도에 따라 조금씩 엇갈릴 수도 있다는 점 밝힙니다.)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데...
늘 지기님으로 인해 알게 됩니다.ㅎㅎ
잘 보고 가요.^^
저도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알아 갈려고 노력중입니다..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스포츠관련기자신가보네요..
전문적인 스포츠포스팅이라 저또한 잘은 모르지만,
저와 다른분야의 글들이라 흥미롭게 잘보고갑니다.
좋은오후 보내세요~~^^
현역 아브레이유는 어떤가요 ' ㅅ'?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