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승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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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테렐지..말타고 어디까지 가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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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승마클럽/클럽소개

2010. 1. 13.

-- 테렐지 국립공원 --

 

몽골을 복합적으로 경험할수있는 핵심지역..열흘도 부족한 숨은 오지...

유비(UB, 울란바타르의 약칭)에서 북동쪽으로 80km 떨어져 유비 시내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점점이 흩어진 유목민의 겔과 말을 달리며 양떼를 돌보는 목부의 한가로운 모습이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오롯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2,864 평방킬로미터의 드넓은 초원과 강, 울창한 산악지대가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이곳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근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특급 여행지로 손꼽힌다.

당연히 몽골 신혼 부부들 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몽골인들도 여가를 즐기기 위한 유원지로 인기가 많으며, 처음 이곳을 찾는 이들은 에델바이스와 여러가지 만발한 들꽃들로 어우러진 초원을 거닐며 시베리아 삼나무로 덮인 산허리와 8부 능선 쯤에서 특히 두드러진 바위골짜기의 절경에 저마다 감탄을 금치 못한다.

 

 

도로를 지나쳐 가면서 혹은 숙박캠프 인근에서 가까운 거북바위니 성황당 어워니 테렐지 강과 일부 숲만 잠깐 둘러보고 가는 관광객이 대다수 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들은 테렐지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테렐지 국립공원의 진면목은 아스팔트 도로가 끝나고 강을 건너서부터 비로소 시작된다.

 

군진숨(공주의 사원)은 테렐지 승마캠프에서 직선거리로 북서쪽 30km 숲속에 위치한다.
승마로는 승마클럽 캠프에서 3일 일정으로 다녀올수 있다.

이 사원이 자리잡은 곳은 헨티 산악지대로 접어드는 산자락 깊숙한 곳으로 주변은 온통 울창한 삼림이다. 이 외딴 사원은 1740년 에푸 돈도우도르찌라는 이가 자신의 만주족(청나라) 공주인 아내 아마를란구이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처음 세웠다. 원래 5채의 건물과 탑, 그리고 사원을 에둘러 푸른 담벼락을 칠 만큼 제법 규모있는 만주풍 사원이었다는데, 현재는 사원 본당 1채와 허물어진 담벼락이 군데군데 남아 있을 뿐이다. 방치되어 파괴되고 도둑맞아 그리 되었다고한다.

청나라의 속국이었던 몽골이 정략결혼으로 만주족 공주를 아내로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공주는 결혼후 몽골을 위해 더 힘을 기울여서 결국 만주 첩자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설도 있다. 아내에 대한 지극한 그리움이었든, 혹은 청나라에 아부하기 위해 세웠든 지금은 대부분이 폐허가 되어 애초의 그 뜻은 간데없고 울창한 숲에 둘려쌓인 고즈넉함만 남아있다.

 

 

 

차량으로 군진숨까지 곧장 직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아무런 의미도 없다. 테렐지 캠프 지역에서 이곳까지 가는데는 산허리를 과감히 타넘어가는 지름길과 바룬바얀골()을 따라 산을 우회해서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굳이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산악행군의 노하우를 살려 전자를 택하되 체력에 자신이 있어야 하고, 후자의 경우 거리는 멀지만 강을 끼고 찾아가는 무난한 초원지대라 누구나 부담없이 도전해 볼만한 승마코스다. 특히 8월이후 단풍이 들때면 노란 침엽수 낙엽이 수북이 쌓여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는 승마여행도 좋다. 

 

 테렐지 승마트레킹에서 군진사원이나 하긴하르 호수 등 인적도 없는 청정오지로 여행시는 식자재와 캠핑장비등 필요한 모든 것을 말등에 싣고  말 길잡이, 요리사, 가이드가  전일정을 함께 하게 된다.

 

 

테렐지의 숨은 진주인 하긴하르(검은호수) 호수와 후흐호수(푸른호수)는 숲정상에 위치한 그림 같은 호수로 고요히 테렐지의 하늘을 품고 있는 환상적인 호수들이다. ‘높은 곳에 있는 검은호수라는 의미의 하긴하르 호수는 헬기로는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승마로 최소한 3일이 걸려서야 호수에 이르게 된다. ‘원더플’ ‘뷰리플을 연발케 하는 이 호수에 대해서는 따로 소개하는 기회로 남겨둔다. 

 

 말타고 최소 3일을 여행하게 되면 닿게 되는 고산 자락에 호수 (하긴하르 호수) .. 해가지면 헤아릴수 없는 무수한 별들과 은하수가 호수위에 머물렀다 이른 아침이면 온통 물안개가 되어 피어 오른다.

 

테렐지는 3일 혹은 넉넉히 10일 정도의 일정만 할애한다면 승마여행이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몽골여행에서 경험할수 있는 모든것..이를테면, 드넓은 야생화 초원 무한질주, 강 여울목 건너기, 타이가 밀림 통과, 외딴 겔이나 오두막 찾아가기, 해발2500미터의 고산과 계곡, 청정 오지의 산정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큰 초원의 쌍무지개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잊을 수 없는 말 방귀 냄새. 이 모든 낯선 가슴 설레는 체험들이 자신의 것이 된다. 대자연에 묻혀, 대자연의 일부가 되어 하늘과 수평으로 맞닿은 초원 너머까지 주저없이 떠날 용기가 있는 자만이 진정한 승마트레킹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테렐지 지역은 산악 기후의 영향을 받아 날씨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하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 특히 심한데, 이 시기에 군진숨으로 가는 승마여행이나 하긴하르 노르가 있는 헨티산맥으로 중장거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나름대로의 꼼꼼한 채비가 필요하니 잊지 않는 게 좋다.

 

몽골승마클럽은 테렐지의 다양한 승마코스를 개발하여 최고의 승마트레킹 여행을 안내해 줄것이다.

 

Horse riding camping in black lake of Terelj National Park.... Tourplus Mongol Travel Co.

 

 Mongolian Horse Riding Club

 

 

출처 : 몽골승마클럽 & 몽골여행정보
글쓴이 : 몽골승마클럽 원글보기
메모 : 테렐지 국립공원 승마투어 공주의 사원과 산중호수로의 승마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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